(평양 7월 23일발 조선중앙통신)삼복철에 들어선 요즘 조선의 해변가들과 수영장들은 련일 초만원을 이루고있다.
평양을 가로질러 흐르는 대동강의 한복판에 위치한 반월도수영장으로만도 매일 1만여명의 수영애호가들이 찾아오고있다.
즐겨 기다리던 수영시간을 맞이한 평양창전소학교, 평양옥류중학교를 비롯한 시안의 청소년학생들은 바다의 정복자가 되려는듯 시간가는줄 모르고 수영훈련에 열중하고있다.
전국적으로 해양활동에 참가하고있는 학생들만 하여도 하루 평균 100만명을 헤아린다.
수질이 좋고 여름철물온도가 25~29℃이며 바다가를 따라 명승지들이련이어 펼쳐진 동해기슭도 모래불 좋아라 딩구는 아이들과 한데 어울린 로인들, 근로자들로 떠들썩하다.
마전유원지의 해수욕장에서 일하는 김영옥은 올해 이곳으로 온 《수영선수》들의 수가 지난해보다 배나 된다고 말하였다.
리원군 기암리의 바다가에서는 상반년도 광물생산계획을 넘쳐수행한 단천지구의 광부들이 즐거운 문화정서생활의 한때를 보내고있다.
7,8월을 해양월간으로 정해놓고 해양체육활동에 필요한 조건들을 충분히 보장해주는 조선에서는 수영애호가대렬이 날로 늘어나고있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