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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동신문 《<정권>탈취를 위한 모략적인 사기극》
(평양 7월 17일발 조선중앙통신)17일부 《로동신문》에 실린 개인필명의 론평 《<정권>탈취를 위한 모략적인 사기극》의 전문은 다음과 같다.

남조선에서 《대통령》자리를 노리는 《한나라당》인물들의 대결이 심화되는 가운데 오는 19일 이 당이 리명박과 박근혜의 부정부패, 비리사건들을 자체로 《검증, 해명》하는 그 무슨 《청문회》라는것을 벌린다고 한다.

물론 퀴퀴한 뒤생활을 가지고있는자들이 권력을 노리며 렴치없이 날뛰고있는 조건에서 그것을 파헤치고 재판하는것은 너무도 당연한것이다.

지금 남조선인민들은 《한나라당》이 정녕코 《대통령선거》후보들에 대한 《검증》을 하려거든 저들 패거리들끼리 모여앉아 쑥덕거리는 《청문회》가 아니라 공정한 법적소송에 의한 엄정한 심판을 벌릴것을 요구하고있다.

하지만 당내후보들의 피터지는 《검증》싸움으로 당이 깨질수도 있는 심각한 위기에 처한 《한나라당》은 지금 교활하게도 대중심리를 정략적으로 악용하여 자체로 《청문회》라는것을 열고 그것으로 사회여론을 기만하고 사태를 수습하려고 꾀하고있다. 결국 《한나라당》의 이번 《청문회》놀음은 《검증, 해명》의 간판밑에 저들 후보들의 죄악과 허물을 적당히 봉합하고 《선거》와 관련한 절차를 그대로 추진하여 《정권》탈취야망을 실현하기 위한 일대 정치사기극외 다른것이 아니다.

이 당의 《청문회》준비과정이 그것을 여실히 증명해주고있다. 알려진데 의하면 《한나라당》은 이미 《청문회》에서 질문할 내용들을 두 후보에게 알려주었으며 질문과 토론도 《검증위원회》성원들외에는 누구도 하지 못하게 못박아놓았다고 한다. 한편 《청문회》에 나설 당사자들은 당의 모략가들이 짜준 각본에 따라 부정의혹들에 대해 이렇게저렇게 변명할 준비를 하고있으며 심지어 모의훈련까지 하고있다. 그러면서 여론앞에서는 《각종 의혹이 자연스럽게 해명될것》이라느니, 《아무 문제도 없을것》이라느니 하는 등으로 《청문회》에 대해 자신만만해하고 환영하는듯한 인상을 풍기고있다고 한다.

《청문회》에 출연할 당사자들에게 어떤것을 질문하게 할테니 그에 대해 이렇게저렇게 대답하라고 일일이 짜준데 기초하여 그것을 숙달하기 위한 모의훈련까지 한다고 하니 그 《청문회》란것이 도대체 무엇을 노리고 벌리는 모략극인가 하는것은 삼척동자에게도 뻔한 노릇이다.

《한나라당》의 이른바 《검증위원회》에는 리명박과 박근혜와 관련한 부정부패, 비리사건들이 무려 100여건이나 제기되였다고 한다. 이 엄청난 허물보따리를 면밀히 짜맞춘 《모략극》을 연출하여 덮어보자는것이 바로 《한나라당》이 《청문회》놀음을 부랴부랴 벌리는 속심이다.

《한나라당》의 모략적잔꾀는 어디에도 통할수 없다. 그래 그런 유치하고 비렬한 사기극으로 리명박과 박근혜의 부정부패의 내막을 덮어버릴수 있으며 인민들을 속일수 있을것 같은가. 이것은 남조선인민들에 대한 참을수 없는 모독이다.

남조선인민들은 리명박이 《위장전입》, 매매 등 별의별 부정협잡의 방법으로 부동산투기행위를 저지르고 친, 인척의 명의로 숨겨놓은 재산이 8,000억원에 달하며 이밖에도 《BBK 주가조작사건》, 《선거법》위반사건, 뢰물사건 등 수많은 부정협잡사건에 관여되여있는 유명한 부동산투기군이고 협잡군이라는것을 다 알고있다.

박근혜 역시 부모로부터 엄청난 부정축재유산을 넘겨받은데다가 그중의 하나인 《정수장학회》의 리사장을 20년가까이 해먹으면서 여기에서만도 탈세와 횡령, 사유화 등 온갖 부정행위로 막대한 돈을 협잡한 사기군이라는것이 남조선항간의 여론이다.

부정협잡과 도덕적타락으로 썩어 문드러진 이런 구린내나는 부패정치인들을 《한나라당》이 과연 무슨 수로 감쌀수 있겠는가. 《한나라당》이 이런 부패정치인들을 《청문회》에 내세워 죄를 세탁시키고 《정권》탈취의 길을 열어보려 하는것은 어리석기 짝이 없다.

《한나라당》내 후보들에 대한 남조선인민들의 눈길이 매서운것은 후보들문제 자체때문이기도 하지만 기본은 《한나라당》의 과거죄악에 대한 환멸과 분노때문이다.

반세기가 넘도록 사대와 외세의존, 반통일파쑈와 동족대결에 미쳐돌아가며 인민들에게 지지리 피해만을 준 매국반역당에 또다시 속아넘어가 표를 던질 사람은 없다. 《한나라당》은 그따위 기만적인 《청문회》놀음을 골백번 벌려놓아도 사대매국당, 반통일대결당, 부정부패당의 정체를 감출수 없으며 진보와 개혁, 자주통일에로 쏠리는 민심을 돌려세울수 없다. 남조선각계가 《한나라당》의 《청문회》놀음을 《기획된 각본에 따른 요식행사》, 《후보들에 대한 면죄부주기》라고 한목소리로 비난하고있는것은 반역당의 기만술책을 남조선인민들이 꿰뚫어보고있다는것을 말해주고있다.

《한나라당》은 대세의 흐름과 민심의 지향을 똑바로 보고 기만적인 《청문회》놀음을 당장 걷어치워야 한다.

남조선인민들은 《한나라당》이 벌리려는 《청문회》놀음의 허위성과 기만적본질을 똑똑히 헤아려보고 《한나라당》의 비렬한 《정권》탈취책동을 저지파탄시키기 위한 투쟁에 더욱 적극적으로 떨쳐나서야 할것이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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