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7월 16일발 조선중앙통신)16일부 《로동신문》은 민족중시, 평화수호, 단합실현을 위한 투쟁은 6.15통일시대의 힘있는 추동력이며 외세를 배격하고 우리 민족끼리 힘을 합쳐 자주통일을 이룩해나가기 위한 기본방도이라고 강조하였다.
론설의 필자는 우리 민족이 자주통일의 력사적숙원을 성취하자면 아직 많은 일을 해야 하며 극복해야 할 난관도 작지 않다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썼다.
미국은 외세를 배격하고 우리 민족끼리 자주통일을 이룩해나가는 오늘의 시대적흐름을 달가와하지 않으면서 조선반도의 군사적긴장을 조성하고 반통일간섭책동을 로골화해왔다. 《한나라당》을 비롯한 남조선의 친미보수세력들도 미국의 부추김밑에 《우리 민족끼리》리념을 거부하고 반통일대결을 부르짖으면서 6.15통일시대의 흐름을 악랄하게 가로막고있다. 《한나라당》의 대결광신자들은 다가오는 《대통령선거》에서 기어이 권력을 탈취하여 력사의 흐름을 과거의 대결시대로 돌려세우려고 발악하고있다.
민족의 화해와 단합을 지향하고 평화와 통일을 원하는 조선사람이라면 누구나 사상과 리념, 제도의 차이를 뛰여넘어 민족중시, 평화수호, 단합실현을 위한 애국투쟁에 한사람같이 떨쳐나 6.15통일시대의 흐름을 힘있게 추동하여야 한다.
온 민족은 민족중시, 평화수호, 단합실현을 위한 투쟁을 힘있게 벌림으로써 민족의 화해와 협력을 촉진하고 북남관계발전을 추동하며 민족공동의 번영과 통일조국의 래일을 앞당겨와야 할것이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