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력사학학회 《헤그밀사사건》 100년담화,아베 총련탄압 비난
(평양 7월 14일발 조선중앙통신)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력사학학회 대변인은 14일 다음과 같은 담화를 발표하였다.

일제의 강도적인 조선침략에 피를 뿌리며 항거한 《헤그밀사사건》이 있은 때로부터 100년이 된다.

세상에 널리 알려진바와 같이 일제에 의해 날조된 망국적인 《을사5조약》의 비법성과 조선침략죄행을 세계앞에 폭로하고 국제적여론에 청원하면 국권을 회복할수 있으리라는 희망을 가지고 1907년 6월 네데를란드의 헤그에서 열린 제2차 《만국평화회의》에 참가하려던 애국지사 리준은 일제의 교활한 방해책동과 조선침략을 비호하는 미국을 비롯한 제국주의자들의 모략책동으로 뜻을 이루지 못하게 되자 7월 이국땅에서 울분을 토하며 배를 갈라 자결하는것으로써 항거하였다.

《헤그밀사사건》은 탁월한 령도자를 모시지 못하여 나라를 침략자들에게 빼앗기고 식민지노예의 비극적운명을 강요당해온 우리 민족의 피맺힌 과거이다.

그러나 우리 인민은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를 민족의 태양으로 모심으로써 수난에 찬 일제의 식민지지배력사를 끝장내고 세상에서 가장 긍지높고 존엄높은 민족으로, 오늘은 경애하는 김정일장군님의 필승불패의 선군정치에 의해 그 어떤 외세도 감히 건드리지 못하는 강위력한 민족으로 되였다.

우리 민족사에 비극적인 사건으로 기록된 《헤그밀사사건》은 외세는 어디까지나 외세이며 민족의 자주와 독립은 청원의 방법으로가 아니라 오직 자기 민족의 힘으로 쟁취하고 고수해야 한다는 피의 교훈을 깊이 새겨주고있다.

지금 일본반동들과 그에 추종하는 남조선의 일부 친일분자들은 이미 력사적사실로 확증된 《헤그밀사사건》의 진상을 외곡하고있다.

이들은 애국지사 리준의 자결에 대해 《할복자살이 아니라 분을 이기지못한 분사》라느니, 《객사》라느니 하면서 《당시 사건이 과장되였을수 있다.》, 《완고한 민족주의가 리준을 렬사로 만들고있다.》고 떠들고있다.

특히 일본의 아베일당이 광란적으로 벌리고있는 총련탄압책동은 과거 일제가 우리 나라에 대해 감행한 국권강탈행위를 그대로 방불케 하고있으며 조선침략의 야망은 어제도 오늘도 변하지 않고있다는것을 똑똑히 보여주고있다.

일본반동들의 광기어린 반공화국대결과 재침책동을 수수방관한다면 우리 민족이 지난 세기에 겪었던 불행과 재난을 또다시 강요당하게 되리라는것은 너무도 명백하다.

남조선인민들은 일본반동들의 날로 로골화되고있는 재침책동을 단호히 짓부시고 피의 대가를 기어이 받아내기 위한 거족적인 투쟁에 적극 떨쳐나서야 할것이다.

주체96(2007)년 7월 14일
평양(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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