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7월 9일발 조선중앙통신)백두산체스꼬조선친선협회가 최근 일본당국이 총련탄압책동에 광분하고있는것과 관련하여 3일 이를 규탄하는 성명을 발표하였다.

성명은 현 일본당국자가 수상자리에 들어앉은이래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과 총련을 반대하는 책동을 체계적으로 강화하였다고 하면서 최근에 감행되는 일본반동들의 책동은 재일조선인들의 민주주의적민족권리의 옹호자인 총련의 활동거점을 제거하고 총련과 재일조선인들의 활동을 말살하려는 책동이라고 단죄하였다.

이것은 또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에 대한 주권침해행위이라고 하면서 성명은 다음과 같이 강조하였다.

우리는 총련과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을 반대하는 일본당국의 책동을 단호히 규탄하며 이를 즉시 중지할것을 요구한다.

우리는 재일조선인들의 민주주의적민족권리를 옹호하기 위한 총련의 투쟁에 굳은 련대성과 지지를 표시한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