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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동신문 단평 《혹 떼려다 혹 붙인 격》-《위안부》결의안통과
(평양 7월 6일발 조선중앙통신)6일부 《로동신문》에 실린 단평 《혹 떼려다 혹 붙인 격》의 전문은 다음과 같다. 일본이 지금 난처한 처지에 빠졌다.

알려진바와 같이 얼마전 일본의 국회의원들과 이전 각료들, 언론인들을 비롯한 극우익보수인물들이 집단적으로 과거 성노예범죄를 부정하는 광고문을 미국신문 《워싱톤 포스트》에 냈다. 그로부터 얼마후 미국회 하원외교위원회에서는 일본군《위안부》범죄에 대한 일본정부의 공식인정과 사죄를 요구하는 결의안을 통과시켰다.

이를 놓고 일본정계가 법석하고있다. 야당들은 물론 자민당내부에서도 극우익보수인물들이 미국신문에 광고문을 낸것때문에 사태가 이렇게 번져졌다고 아베패당에게 공격의 화살을 퍼붓고있다.

한마디로 아베패당은 이번에 혹 떼려다가 혹을 하나 더 붙인 격이 되였다. 꼴 좋게는 되였다.

속이 뒤틀린 아베패당은 미국에 알아들을만치 말해주었는데 그렇게 처리했다느니, 일미관계에 중대한 균렬을 가져올수 있다느니 뭐니 하면서 앙탈을 부리고있다.

이야말로 거리에서 뺨맞고 골목에서 주먹질하는 격이다.

지금 세계는 일본반동들의 파렴치한 력사외곡책동에 대한 규탄과 배격의 목소리를 더욱 높이고있다. 이런 조건에서 아무리 친한 사이라고 해도 일본의 과거 성노예범죄외곡행위를 계속 묵인비호할수 없다는것이 미국상전의 속대사인것 같다.

일본은 세상 어디에서도 지지를 받지 못하는 자기의 외로운 처지를 알고 이제라도 일본군《위안부》범죄에 대해 성근하게 속죄하는데로 나와야 할것이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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