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7월 4일발 조선중앙통신)요즘 새로 개건된 평양의 련못관으로는 수많은 시민들이 찾아오고있다.
장산기슭에 자리잡고있는 련못관의 원래이름은 장경식당이였다.
크지 않던 이 식당이 오늘 시민들이 즐겨찾는 봉사기지로 변모된데도 위대한 김정일동지의 인민에 대한 뜨거운 사랑의 이야기가 깃들어있다.
지금으로부터 40여년전 5월 어느날 김정일동지께서는 어버이수령님의 수도건설구상을 높이 받들고 김일성종합대학 학생들과 함께 와산동-룡성사이 도로확장공사에 참가하시였다.
그날 소박한 장경식당에 들리신 그이께서는 출입문턱이 너무 높은것 같다고 하시면서 걱정이 담겨진 말씀을 하시였다.
그이를 우러르며 식당책임자는 격정을 금치못해하였다.
식당개업이래 종업원들은 물론 수많은 사람들이 그 문턱을 드나들었지만 누구하나 높다는 생각은 하지 못했던것이다.
그이께서는 이 식당이 듣던바대로 음식을 잘하는것 같다고 료리사들의 솜씨를 치하하시면서 료리를 잘 만들자면 원자재도 좋아야 하지만 그보다도 료리사의 정성과 솜씨가 있어야 한다고 말씀하시였다.
이어 그이께서는 식당건물을 눈여겨보시며 이곳 책임자에게 위대한 수령님께서 얼마전에 와산동-룡성사이 도로확장공사가 끝나면 장경동에 조선식으로 식당을 크게 건설하자고 교시하시였다고 하시면서 앞으로 장산기슭에 중국료리를 전문으로 하는 식당을 크게 건설하고 료리를 잘 만들어 봉사해주면 시민들이 좋아할것이라고 말씀하시였다.
그때로부터 며칠후 그이께서는 다시 식당을 찾으시여 급양봉사부문에서 들고 나가야 할 귀중한 가르치심을 주시였다.
그후 그이께서는 어버이수령님의 구상대로 장산기슭에 식당을 훌륭히 꾸리도록 하시였으며 친히 《련못관》이라는 이름도 지어주시였다.
오늘 련못관은 중국료리를 전문으로 하는 특색있는 봉사기지로 널리 알려져있다.
지배인 김성옥은 련못관의 일군들과 종업원들은 봉사의 질을 최상의 수준에서 보장하기 위해 적극 노력하고있다고 말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