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7월 4일발 조선중앙통신)조국평화통일위원회 대변인은 3일 다음과 같은 성명을 발표하였다.
오늘 온 겨레는 민족의 존엄과 긍지가 최상의 경지에 오르고 6.15자주통일시대의 새로운 년대기를 펼쳐나가기 위한 대행진을 힘차게 다그치고있는 격동적인 환경속에서 력사적인 7.4공동성명발표 35돐을 뜻깊게 맞이하고있다.
1972년의 력사적인 그날 온 민족과 내외의 커다란 관심속에 발표된 7.4공동성명은 나라의 통일을 외세의 간섭이 없이 자주적으로, 평화적방법에 의거하여 민족의 대단결로 실현해나갈데 대한 조국통일의 3대원칙을 민족공동의 통일대강으로 온 세상에 천명하였다.
7.4공동성명에 명시된 자주, 평화통일, 민족대단결의 조국통일3대원칙은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한없이 뜨겁고 고매한 조국애와 민족애, 주체적인 조국통일사상과 로선의 숭고한 결정체로서 수령님의 불멸의 조국통일령도업적가운데서 가장 높고 빛나는 자리를 차지한다.
7.4공동성명이 발표됨으로써 우리 겨레는 민족의 화해와 단합, 조국통일의 길에서 함께 손잡고 나갈수 있는 공동의 리정표를 가지고 거족적통일운동에 적극 떨쳐나설수 있게 되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안팎의 반통일세력의 방해책동을 물리치고 조국통일3대원칙을 관철하기 위한 온 겨레의 투쟁을 현명하게 이끄시였으며 조국통일3대원칙을 구현한 고려민주련방공화국창립방안과 조국통일을 위한 전민족대단결10대강령을 제시하시여 조국통일의 토대를 확고히 다져놓으시였다.
정녕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는 조국과 민족을 위해 한평생을 바치시고 조국통일위업에 만대에 길이 빛날 불멸의 업적을 쌓으신 민족의 영원한 태양이시다.
어버이수령님의 조국통일유훈은 오늘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에 의하여 빛나게 실현되고있다.
열렬한 애국애족의 뜻과 확고한 통일의지를 지니신 경애하는 장군님께서는 어버이수령님의 조국통일유훈을 관철하는것을 자신의 숭고한 사명으로, 력사와 민족앞에 지닌 성스러운 의무로 내세우시고 수령님께서 제시하신 조국통일3대원칙과 전민족대단결10대강령, 고려민주련방공화국창립방안을 우리 민족이 변함없이 틀어쥐고나가야 할 조국통일의 3대헌장으로 정립하시였으며 그 실현을 위한 투쟁에로 온 겨레를 힘있게 불러일으키시였다.
특히 위대한 장군님께서 새 세기를 바라보는 2000년 6월 민족분렬 55년만에 처음으로 력사적인 평양상봉과 6.15북남공동선언을 마련하시여 자주통일의 새 시대를 열어놓으신것은 우리 민족의 조국통일운동사에 획기적의의를 가지는 일대 사변이다.
《우리 민족끼리》리념을 기본핵으로 하는 6.15공동선언은 어버이수령님께서 천명하신 조국통일3대원칙을 전면적으로 구현하고있는 자주, 평화통일, 민족대단결선언이며 새 세기 조국통일의 리정표이다.
6.15공동선언발표이후 지난 7년간 《우리 민족끼리》리념밑에 자주통일의 열풍이 삼천리강토에 세차게 휘몰아치고 화해와 협력의 새 력사가 펼쳐지게 된것은 전적으로 어버이수령님의 조국통일사상과 로선을 한치의 드팀도 없이 받들어나가시려는 경애하는 장군님의 숭고한 뜻과 의지의 발현으로서 6.15공동선언의 위대한 생활력과 거대한 견인력의 뚜렷한 과시이다.
오늘 우리 민족앞에는 조국통일3대원칙을 구현한 6.15공동선언을 철저히 관철하여 온 민족의 숙원인 조국통일의 력사적위업을 하루빨리 성취하여야 할 절박하고도 중대한 과업이 나서고있다.
지금 안팎의 반통일세력은 우리 민족의 귀중한 통일헌장인 6.15공동선언을 거부하고 그 전취물을 허물어버리며 6.15자주통일시대의 거세찬 흐름을 되돌려세워보려고 갖은 발악을 다하고있다.
얼마전 6.15공동선언발표 7돐을 계기로 남조선의 《한나라당》을 비롯한 극우보수세력이 반6.15란동을 부린것은 그 대표적실례이다.
그들은 서울에서 《반6.15집회》니, 《시위》니 하는 광대극을 벌리다 못해 평양에까지 기여들어 북과 남, 해외가 모인 신성한 통일행사를 파탄시켜보려고 어리석게 책동하였다.
그것은 력사와 시대의 흐름에 밀려나 림종의 운명에 처한 자들의 단말마적발악으로서 온 민족의 커다란 격분을 불러일으켰으며 응당한 규탄을 받았다.
온 겨레는 민족화해와 단합의 헌장이며 자주통일의 대강인 력사적인 6.15공동선언을 적극 옹호하고 지지해나서야 하며 그를 튼튼히 고수하고 철저히 관철하기 위한 투쟁에 더욱 힘차게 떨쳐나서야 한다.
지난 시기의 력사적교훈은 북남사이에 7.4공동성명을 비롯하여 나라의 평화와 통일을 위한 아무리 훌륭한 합의들이 이룩되였다하더라도 그것을 지키고 리행하기 위한 노력이 없이는 무용지물로 될수 있으며 겨레에게 도리여 실망만 가져다주게 된다는것을 보여주고있다.
이제 그러한 불미스러운 일들이 다시 되풀이되게 해서는 안될것이다.
해내외의 전체 조선민족은 력사적인 6.15공동선언의 기본정신인 《우리 민족끼리》리념밑에 민족중시, 평화수호, 단합실현으로 안팎의 반통일세력의 대결과 분렬, 전쟁책동을 단호히 짓부시고 자주통일의 새로운 전환적국면을 열어나가야 한다.
외세의 눈치를 보면서 북남관계와 통일문제해결에서 자주적대를 세우지 못하고 외세에 추종하여 반공화국대결을 추구하는 행위는 무엇으로써도 정당화될수 없다.
민족의 운명을 진실로 걱정하고 나라의 평화와 통일을 바란다면 민족우선, 민족중시의 립장에서 모든 문제를 풀어나가야 하며 외세공조가 아니라 민족공조에 충실하여야 한다.
외세에 추종하여 동족에 대한 압살놀음과 침략전쟁책동에 계속 매달리면서 《대화》니, 《평화》니 하는것은 누가 보나 어불성설이며 반통일악법인 《보안법》을 휘둘러 통일애국인사들을 계속 잡아가두면서 그 무슨 《화해》니, 《협력》이니 하는것도 기만에 지나지 않는다.
오늘의 벅찬 시대적격류는 대결시대의 낡은 유물들을 종국적으로 청산해버릴것을 요구하고있다.
만일 그 누가 이제라도 낡은 대결관념과 그 잔재들을 털어버리지 않는다면 력사의 영원한 락오자가 되고 안팎으로 고립되여 시대와 민족의 준엄한 심판을 면치 못할것이다.
북과 남의 당국과 정당, 단체, 각계층을 비롯한 온 겨레는 성스러운 시대적부름앞에 자기의 사명과 책임을 다하여야 할것이다.
위대한 선군정치는 우리 민족운명개척의 생명선이며 조국통일의 보검이다. 위대한 선군정치에 자주통일도 평화도 번영도 있다.
온 겨레는 현실을 통하여 그 정당성과 생활력이 뚜렷이 확증된 민족의 긍지이며 영광인 위대한 선군정치를 더욱 적극 지지하고 받들어나가야 한다.
위대한 선군의 빛발아래 조국통일의 려명이 밝아오고 자주통일의 전성기가 펼쳐지고있다.
우리는 지난날과 마찬가지로 앞으로도 위대한 선군정치를 높이 받들고 6.15공동선언의 기치밑에 우리 민족끼리 힘을 합쳐 통일강성대국을 일떠세울 영광의 그날을 하루빨리 앞당겨오기 위해 모든 노력을 다해나갈것이다.
우리는 남조선과 해외의 전체 조선민족이 외세와 그 추종세력의 반6.15, 반통일책동을 과감히 짓부시고 7.4공동성명의 정신을 꽃피우며 6.15자주통일시대를 빛내여나가기 위한 성스러운 투쟁에 적극 떨쳐나서리라는 확신과 기대를 표시한다.
주체96(2007)년 7월 3일
평양(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