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7월 2일발 조선중앙통신)지난날 조선을 군사적으로 강점한 일제는 우리 인민의 민족의식을 말살하기 위하여 악독한 식민지노예교육정책을 실시하였다.
일제가 조선인민에게 강요한 《황국신민화》교육도 그중의 하나이다.
《황국신민화》교육은 1936년 8월 새로 총독으로 임명된 미나미 지로가 내놓은 《국체명징》, 《내선일체》, 《인고단련》의 《교육3대방침》에 따라 진행되였다.
《국체명징》이란 조선의 청년들을 《천황》의 절대적권력이 모든것을 지배하는 일본국체에 복종시킨다는것이고 《내선일체》란 조선의 민족성을 말살하고 모두 《일본화》한다는것이며 《인고단련》이란 침략전쟁에 복무할 강한 육체와 의지를 키운다는것이다.
일제는 이 방침을 저들이 패망할 때까지 식민지노예교육정책의 총적방침으로 삼고 조선인민에게 일본군국주의사상과 문화를 주입시키려고 미쳐날뛰였다.
특히 일제는 《소학교규정》을 개정하였으며 조선말교육을 각급 학교교육에서 완전히 철페시켰다.
또한 일제는 간이학교, 실업학교 등 직업학교교육을 통하여 조선사람들이 자기 말과 글을 쓰지 못하게 하고 저들의 말과 글을 배우도록 강요하였다. 지어 조선사람들의 성과 이름까지 일본식으로 고치고 일본말로 부르도록 하였다.
이처럼 《황국신민화》교육정책은 철두철미 조선인민을 식민지노예로, 전쟁대포밥으로 육성하기 위한 《민족개량주의교육》이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