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기사 달력>>2007년 7월 2일기사 목록
외무성 대변인성명 아베일당의 총련탄압에 필요한 조치를 취하게 될것
(평양 7월 1일발 조선중앙통신)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외무성 대변인은 1일 다음과 같은 성명을 발표하였다.

최근 아베일당의 총련탄압책동은 도저히 용납할수 없는 가장 무모하고 악착한 지경에 이르고있다

조선사람들에 대한 적의가 골수에까지 차있던 조상들로부터 국수주의와 민족배타적인 기질을 물려받은 아베는 반공화국적대의식을 고취하여 수상자리에 들어앉은이래 반공화국, 반총련소동을 계단식으로 고조시켜왔다.

지난해와 올해 총련시설들과 동포들에 대한 강제수색과 폭행, 체포 등 야수적폭거들을 련이어 감행하여오던 아베일당은 이제는 정리회수기구를 내세워 총련중앙회관의 토지와 건물에 대한 강제경매까지 강행하려 날뛰고있다.

그들은 정리회수기구에 지시하여 총련이 제기한 성의있고 합리적인 채무해결제안들을 한사코 무시하고 극히 차별적이며 불공정한 요구를 강요하면서 문제해결을 위한 노력을 일방적으로 파탄시켰다.

이것은 재일조선인들의 민주주의적민족권리의 옹호자인 총련의 활동거점을 물리적으로 제거하여 총련과 재일조선인활동을 말살하려는 책동으로서 력대 일본의 그 어느 정권도 감히 엄두도 내지 못한 우리 공화국에 대한 흉악한 주권침해행위이다.

총련은 과거 일제가 감행한 범죄적인 조선인강제련행의 직접적인 피해자들과 그 후손들인 재일조선인들의 민주주의적민족권리를 옹호하기 위해 무어진 우리 공화국의 합법적인 해외교포조직이다.

총련이 나오게 된 력사적배경이나 아베가문이 조상대대로 조선민족앞에 지은 죄로 보아도 현 일본당국은 응당 총련을 보호하고 그 활동을 보장해주어야 할 회피할수 없는 법적, 도의적책임을 지니고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베일당이 총련탄압책동에 광분하다 못해 총련의 건물과 토지까지 빼앗아내려 하고있는것은 금융제재에 못지 않는 우리 공화국의 자주권에 대한 란폭한 침해행위로 된다.

지금 일본당국이 총련건물강탈책동을 두고 《채권회수와 관련한 경제문제》라고 아무리 광고하여도 일본에서 살벌하게 벌어지고있는 이 소동은 철두철미 자기의 정치적야욕을 실현하기 위한 아베의 계획적인 모략과 직접적인 지시에 의한것이다.

7월말에 있게 될 참의원선거를 앞두고 자기에 대한 지지률이 계속 떨어지고있는데 불안을 느낀 아베는 《랍치문제》에서 저들의 억지주장이 통하지 않게 되자 총련건물을 강탈하는 방법으로 조일관계를 최악의 상태에 몰아넣음으로써 6자회담의 진전에 장애를 조성하려고 리성을 잃고 헤덤비고있다.

조선반도비핵화를 위한 6자회담의 진전에 찬물을 끼얹고있는 일본의 속심은 결국 문제해결을 끌어 저들의 군국화를 실현할 때까지 그 구실을 유지해보려는데 있다.

아베일당이 6자회담장에서는 일언반구도 못하고 뒤에 돌아앉아 애매한 총련을 악착하게 탄압하고있는것은 너무도 졸렬한 처사가 아닐수 없다.

이처럼 불순한 속심을 품고 비렬하게 처신하는 일본이 과연 6자회담에 계속 참가해야 하겠는가에 대해 우리는 심중히 우려하지 않을수 없다.

우리는 아베일당의 횡포무도한 총련탄압책동을 절대로 수수방관하지 않을것이며 우리 해당 부문에서는 필요한 조치를 취하게 될것이다.

주체96(2007)년 7월 1일
평양(끝)

Copyright (C) KOREA NEWS SERVICE(KNS)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