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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양시민들의 꽃가꾸기 정서
(평양 6월 29일발 조선중앙통신)평양시민들은 풍만한 문화정서생활로 삶을 더욱 꽃피워 가고있다.

그들의 문화정서생활에서 이채를 띠는것은 꽃가꾸기이다.

창광거리,천리마거리, 붉은거리, 통일거리를 비롯한 평양시 도로주변들과 다층살림집들의 창가마다에서는 꽃을 가꾸는 주민들의 모습을 흔히 볼수있다.

《꽃집 할아버지》로 불리우는 중구역 동성동의 김택수로인은 집에서 10여종에 40여그루의 꽃을 가꾸고있다.

기자와 만난 그는 망울진 꽃잎이 하나 둘 펼쳐질때의 기쁨은 이를데 없다고 하면서 꽃은 생활의 향기이라고 말하였다.

모란봉구역 개선동에서 사는 김명희녀성의 집에서도 흰접란, 바위선인장, 군자란 등 20여가지의 꽃이 자라고있다.

그는 꽃 한송이, 나무 한그루를 심고 가꾸는데서도 애국심이 움트고 자라나게 된다고 하면서 자식들에게도 꽃을 사랑하는 마음을 심어주기 위해 애쓰고 있다고 기자에게 말하였다.

시안의 화초애호가들은 일요일이면 도로주변과 공지들에 자기들이 자래운 꽃들을 심으며 서로의 경험을 나누고 꽃종자들도 교환하면서 휴식의 한때를 즐겁게 보내고 있다.

수도의 각급 기관들과 공장, 기업소들에서는 온실을 잘 꾸려놓고 불멸의 꽃 김일성화와 김정일화를 활짝 피우고있으며 여러가지 꽃들을 키워 도시의 풍치를 돋구는데 이바지하고있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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