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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동신문 《인륜도덕도 모르는 무뢰한들》-《위안부》부정 광고
(평양 6월 26일발 조선중앙통신)26일부 《로동신문》에 실린 개인필명의 론평 《인륜도덕도 모르는 무뢰한들》의 전문은 다음과 같다.

도이췰란드가 제2차 세계대전시기 나치스정권하에서 강제로동에 종사한 사람들에 대한 보상금지불을 전부 끝냈다고 발표하였다. 이와 관련하여 여론들은 도이췰란드가 과거범죄에 대한 성근하고 허심한 태도를 보여준것으로 하여 국제적신뢰를 얻게 되였다고 평하고있다. 도이췰란드정부가 제2차세계대전시기 인류에게 감행한 범죄행위를 솔직히 인정, 사죄하고 수십년간에 걸쳐 그에 대한 보상을 해온것은 다시는 그러한 전철을 밟지 않으려는 정치적의지의 발현이였다.

그러나 도이췰란드와 같이 인류를 반대하는 범죄행위를 저지르고도 이와는 대조되게 철면피하고 파렴치하게 행동하는 나라가 있다. 그것은 일본이다. 도이췰란드의 성근한 과거보상태도에 국제적관심이 집중되고있는것과 때를 같이하여 미국신문 《워싱톤 포스트》에는 일본의 자민당과 민주당, 무소속 의원 45명과 교수, 정치평론가, 언론인 등 60명이 낸 전면광고가 실렸다. 《사실》이라는 제목의 광고에서 그들은 《일본군이나 정부가 <위안부>의 강제동원에 개입했다는 문서는 찾을수 없》다느니, 군대의 이름을 도용해 《위안부》를 모집하는 행위를 《금지했다》느니 뭐니하고 력사적사실을 외곡해나섰다. 지어 이자들은 녀성들을 끌고간 《거간군》들이 경찰에 적발되여 처벌을 받았다고 하면서 《위안부》생존자들의 증언은 일관성이 없다고 주장했는가 하면 《위안부》들이 허가를 받고 매춘행위를 하였으며 이런 매춘은 당시 《범세계적현상》이였다고 떠들었다. 그들의 궤변인즉 일본군《위안부》문제는 애당초 존재하지도 않았으며 일본은 잘못한것이 하나도 없다는것이다. 참으로 무지막지하고 파렴치한 력사외곡행위이며 인륜도덕도 시대적추세도 모르는 아베패당만이 늘어놓을수 있는 악설이다.

과거 일제가 저지른 극악한 범죄행위에 대해 솔직히 인정하고 사죄하며 충분히 보상하는것은 일본이 지니고있는 법적, 도덕적의무이다.

일본이 군국주의적과거와 결별하고 새 출발을 하려는 의지가 있는가 없는가, 국제사회의 신뢰를 얻는가 아니면 국제적고립을 면치 못하는가 하는것은 그들에게 과거범죄를 인정하고 청산하려는 의지가 있는가 없는가에 달려있다. 그런데 일본반동들의 태도는 어떠한가. 그들은 일제의 반인륜적범죄를 극성스레 외곡,정당화하면서 일본사회에 군국주의바람을 몰아오고있다. 일본반동들이 최근 중국의 항일전쟁기념관들에 있는 일본군의 학살만행사진이 력사를 《외곡》하고있다고 하면서 사진제거를 위한 깜빠니야를 벌리고있는것, 《에도시대》당시 울릉도, 독도가 《일본령》으로 인식되였다는 터무니없는 궤변을 늘어놓고있는것 등은 아베패당의 군국주의적체질과 파렴치성, 비렬성을 보여주는 단적실례로 된다.

력사는 절대로 외곡할수도 부정할수도 없다. 일본반동들이 아무리 어지러운 과거력사를 부정하고 정당화해보려고 악랄하게 책동해도 헛된짓이다. 그것은 국제사회의 비난과 규탄을 더욱 불러일으키는 결과만을 초래할것이다. 일본이 국제사회의 일원으로서 살아나갈 길은 죄악에 찬 과거를 솔직히 인정하고 보상하며 군국주의야망을 버리고 새 출발을 하는데 있다. 일본은 건전한 사고관점을 정립하고 세상을 바로 보며 도이췰란드와 같이 범죄적과거를 성근하게 반성하고 청산하여야 한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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