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6월 25일발 조선중앙통신)지난 조선전쟁(1950.6-1953.7)은 《강대성》을 자랑하는 미제와 그 추종국가세력의 수적, 군사기술적우세에 비한 조선인민군 장병들의 정치사상적우월성을 보여준 자랑스러운 사실들을 수많이 기록하고있다.
화선악기(전투마당에서 만든 악기)에 대한 이야기도 그 실례의 하나이다.
인민군용사들은 미제침략자들과 그 앞잡이들의 발악적인 공격을 물리치는 가렬처절한 나날 승리에 대한 확고한 신심과 락관을 안고 자체로 악기를 만들어 노래를 부르고 춤을 추면서 원쑤들을 전률케 하였다.
화선악기는 주체40(1951)년 10월 전선동부의 박달령을 사수하던 방위자들속에서 처음으로 만들어졌으며 그것은 즉시 전전선에 퍼졌다.
전투원들은 불타버린 고지에서 힘과 지혜를 모아 포탄파편으로 손칼과 대패날,끌을 만들었고 타다남은 나무와 전선줄을 리용하여 가야금, 단소, 해금, 바이올린, 첼로, 기타 등을 훌륭히 만들어 냈다.
그들은 전투의 쉴참이면 자기들이 만든 악기로 음악을 울리며 래일의 승리를 확신했고 적들을 공포에 떨게하였다.
1952년 2월 조선인민군 각 련합부대들의 예술공연대회와 1953년 5월 제6차 군무자종합예술경연대회때 전선부대들에서 제작한 악기를 가지고 공연한 종목들은 높은 평가를 받았다.
화선악기는 위대한 김일성주석께 충직한 인민군장병들의 불굴의 혁명적투지와 자력갱생의 혁명정신, 정신도덕적면모를 생동하게 보여주었으며 침략자들을 격멸소탕하는 영웅적위훈에로 불러일으키는 위력한 무기로 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