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6월 25일발 조선중앙통신)25일부 《로동신문》은 미국이 지난 세기 50년대에 우리 공화국을 반대하는 침략전쟁을 일으킨 때로부터 57년이 되는것과 관련하여 실은 사설에서 전민족적인 투쟁으로 조선반도의 평화를 수호하자고 호소하였다.
사설은 지난 조선전쟁은 미국이 전조선을 무력으로 강점할 기도밑에 우리 공화국을 반대하여 도발한 침략전쟁이였으며 세계전쟁사에 류례를 찾아볼수 없는 야만적인 살륙, 파괴전쟁이였다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지적하였다.
우리의 영웅적인민군장병들과 온 나라 전체 인민들은 당과 수령의 현명한 령도따라 조국수호전에 산악같이 일떠서 결사적으로 싸움으로써 도발자들에게 수치스러운 참패를 안기고 나라의 령토완정과 민족의 자주권, 혁명의 전취물을 영예롭게 수호하였다.
미국은 지난 조선전쟁의 교훈을 망각하고 전후에도 의연히 전조선에 대한 지배야망을 추구하면서 반공화국침략책동을 계단식으로 확대하였다.
조선반도의 평화는 누가 가져다주지 않으며 이 땅에서 살고있는 모든 민족성원들이 투쟁으로 쟁취해야 한다. 이 땅에 생을 둔 온 겨레는 자기의 운명과 민족의 전도를 걸고 반전평화투쟁에 한사람같이 떨쳐나 침략과 전쟁책동을 반대하고 공고한 평화를 보장하여야 한다.
북과 남의 우리 겨레는 지난 조선전쟁시기 미제침략군에 의해 신천땅과 로근리 등에서 우리 민족이 당한 참사가 주는 피의 교훈을 한시도 잊지 말아야 한다.
남조선의 각계각층 인민들은 침략과 전쟁의 화근인 미군의 남조선강점을 끝장내기 위한 투쟁을 힘차게 벌려야 하며 외세와 야합하여 동족에 대한 불신과 적대감을 고취하며 나라의 평화를 위협하는 무모한 군사적소동과 침략적행위들을 추호도 용납하지 말아야 한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