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6월 22일발 조선중앙통신)23일은 조선민족의 의사와 념원을 반영한 조국통일5대방침이 내외에 천명된지 34돐이 되는 날이다.
위대한 김일성주석께서는 주체62(1973)년 6월에 발표하신 력사적인 로작 《민족의 분렬을 방지하고 조국을 통일하자》에서 이 방침을 내놓으시였다.
조국통일 5대방침은 북과 남사이의 군사적대치상태의 해소와 긴장상태의 완화, 북과 남사이의 다방면적인 합작과 교류의 실현, 북과 남의 각계각층 인민들과 각 정당, 사회단체대표들로 구성되는 대민족회의의 소집, 고려련방공화국의 단일국호에 의한 남북련방제의 실시, 단일한 고려련방공화국 국호에 의한 유엔가입을 내용으로 하고있다.
방침은 그에 담겨진 애국애족의 뜻과 공명정대성으로 하여 지난 수십년간 북남관계와 통일운동발전에서 거대한 생활력을 발휘하였다.
조선인민은 조국통일5대방침의 기치따라 조선반도의 군사적대결상태를 해소하고 조국통일의 평화적전제를 마련하기 위한 투쟁을 줄기차게 벌려왔다.
이 과정에 《북남사이의 화해와 불가침 및 협력, 교류에 관한 합의서》와 같은 평화보장에서 기초로 되는 북남합의도 이룩되였다.
겨레의 애국열의가 고조되여 평화수호, 조국통일의 목소리가 힘차게 울려나오는 가운데 범민족대회와 청년학생들의 통일대축전 등 범민족적인 통일행사들도 개최되였으며 《우리 민족끼리》 리념과 더불어 전진하는 6.15통일시대가 펼쳐졌다.
6.15공동선언발표후 북남관계와 통일운동발전에서 이룩된 사변적인 성과들은 온 겨레의 애국의 열정과 힘이 합쳐진 전민족적통일운동의 결실이다.
북과 남, 해외의 정당, 단체, 인사들을 폭넓게 망라하여 상설적인 전민족적통일운동련대기구로 결성된 6.15공동선언실천 민족공동위원회도 온 겨레의 지혜와 힘을 하나로 모아가며 조국통일위업실현에 크게 이바지하고있다.
올해에도 북과 남, 해외의 각계각층 대표들이 한자리에 모여 6.15공동선언발표 7돐을 뜻깊게 기념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