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기사 달력>>2007년 6월 21일기사 목록
민주조선 《<탄복>할만한 거짓말재간》
(평양 6월 20일발 조선중앙통신)오늘호 《민주조선》은 《<탄복>할만한 거짓말재간》이라는 제목으로 된 다음과 같은 개인필명의 론평을 실었다.

옛 글이 이르기를 입은 삐뚤어졌어도 주라는 바로 불라고 했다.

하지만 유감스럽게도 우리주위에는 온전한 입을 가지고도 허튼 나발을 곧 잘 불어대는 《재간둥이》들이 없지 않다.

그 대표적인물이 바로 현 일본수상 아베 신조이다.

일본의 아베수상으로 말한다면 일본군《위안부》문제와 관련하여 일본군의 관여와 강제성이 없었다고 백주에 거짓말을 늘어놓아 세계에 《명성》을 떨친 인물이다. 이런 그가 최근에 또다시 상식밖의 허튼 나발을 불어대 자기의 거짓말능력을 만천하에 다시한번 《과시》하였다.

하다면 일본수상의 거짓말솜씨를 보기로 하자.

얼마전 미국잡지 《뉴스위크》와의 회견에서 그는 방위청의 성승격과 관련하여 그것이 일본의 《민주주의의 성숙》을 보여주는것이라느니, 《문민통제》에 대한 자신심을 보여주는것으로 된다느니 뭐니 하고 희떠운 소리를 늘어놓았다. 과시 천성적인 거짓말재간이라고 보아야 할것이다.

일본방위청의 성에로의 이행이 민주주의와 아무런 인연도 없다는것은 삼척동자도 능히 판단할 일이다.

일본이 방위청을 성으로 승격시킨것은 민주주의를 더 활짝 꽃피우기 위해서가 아니였다. 일본반동들이 방위청의 성승격놀음을 벌려놓은것은 군국주의해외팽창야망실현과 직접적으로 관련되여있다.

원래 일본반동들은 제2차 세계대전후 새로운 전쟁국가의 탄생을 바라지 않는 국제사회의 요구와 압력이 두려워 《자위대》의 활동범위를 《자국방위》로 제한시키고 방위사업을 담당한 부서도 성들과는 급이 낮은 청으로 정하였다.

그러나 군국주의해외팽창야망을 어느 한시도 버린적 없는 일본반동들은 군사대국화와 해외팽창실현을 위한 법적, 물리적준비사업을 끊임없이 벌려왔으며 오늘에 와서는 그것을 공개적으로 추진시키고있다. 최근에 와서 일본반동들은 평화헌법을 뜯어고침으로써 군대를 보유하고 《집단적자위권》을 행사해야 한다고 로골적으로 떠들어대고있으며 심지어 그 누구에 대한 선제타격론까지 들고나오고있다.

방위청의 성승격놀음도 바로 그러한 군사대국화, 군국주의해외팽창책동의 연장선우에서 이루어진 현상에 지나지 않는다.

일본반동들은 비대해질대로 비대해진 일본《자위대》의 군사활동능력과 저들의 정책적목표에 맞게 국가기구체계를 고침으로써 《자위대》의 성격을 국토《방위》로부터 공격형침략무력으로 완전히 개변시켜나가려 하고있다.

방위청이 성으로 승격되고 방위상에게 보다 많은 군사적권한이 부여됨으로써 일본사회의 군국화, 파쑈화가 더욱 다그쳐지게 되였다. 다른것은 다 그만두고서라도 최근에 일본《자위대》무력이 경찰들의 활동범위에 속하는 《치안감시》임무까지 맡아 수행하고있다는 사실이 이를 실증해주고있다.

결국 사실대로 말한다면 방위청의 성승격이후 일본에서는 민주주의가 더욱 말살되고있는 형편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한 나라의 수상이라는 사람이 《민주주의》와 《문민통제》를 운운하고있는것은 참으로 까마귀를 백로라고 우기는것만치나 어처구니없는 행위가 아닐수 없다.

문제는 어째서 일본의 정치인들이 뻔한 사실을 애써 감추며 허튼 나발을 불어대기에 여념이 없는가 하는것이다.

그 리유는 다른데 있지 않다. 일본반동들은 최근 미국의 대아시아전략에 편승하여 일미동맹을 강화하고 군국주의해외팽창정책을 급격히 추진시켜나가고있는것으로 하여 아시아나라들로부터 상당히 눈총을 받고있으며 그 영상이 심히 훼손되여있다.

이로부터 일본반동들은 저들의 유치하고 부당한 군사행동을 조금이라도 정당화해보려고 갖은 잔꾀를 다 부리고있다.

민주주의와는 너무도 거리가 먼 현상을 강짜로 결부시키는 일본반동들의 행위는 오히려 사람들에게 조소를 자아내게 하고있다. 일본이 아무리 흑심을 비단보자기로 가리워보려고 애써도 미국의 전쟁하수인, 삽살개로서의 정체를 가리울수 없다.

거짓말도 아귀가 맞아야 하고 정도가 있는 법이다. 일본은 강짜를 부리거나 생억지를 부리는것과 같은 거짓말악습부터 버려야 한다.(끝)

Copyright (C) KOREA NEWS SERVICE(KNS)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