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6월 19일발 조선중앙통신)19일부 《민주조선》은 《제코나 씻는것이 좋을것이다》라는 제목으로 된 다음과 같은 개인필명의 론평을 실었다.
국제무대에서 미국의 인권유린범죄만행을 폭로규탄하는 목소리가 높이 울려나오고있다. 이를 반영하여 최근 유럽리사회는 미국의 인권유린만행을 낱낱이 까밝히는 조사보고서를 발표하였다.
유럽리사회조사그루빠는 보고서에서 미중앙정보국이 《반테로전》의 미명하에 《테로혐의자》들을 유럽에서 비법랍치하고 로므니아와 뽈스까 등 여러 동유럽나라들에서 비밀감옥을 운영하였으며 그들을 발전도상나라들로 이송하여 고문을 가하는 인권유린범죄를 저질렀다는 사실적자료들을 폭로하였다. 그러면서 보고서는 미국의 인권유린범죄사실을 명백히 조사하고 인권유린에 책임있는자들을 처벌할것을 강력히 요구하였다.
유럽리사회뿐아니라 국제대사령을 비롯한 6개 인권단체들도 보고서를 발표하여 미국의 인권유린만행을 낱낱이 고발하였다. 그들은 보고서에서 《테로혐의자》로 체포된 후 재판없이 미중앙정보국의 비밀감옥에 수감되여있는 이른바 《유령구금자》가 수십명에 달한다고 하면서 그 명단을 공개하였다. 그리고 수감자가 더는 없다고 하는 미국정부의 주장은 거짓말이라고 비난하고 미국이 수감자들의 신변에 대해 설명할것을 요구하였다.
한편 지난 9일 부쉬의 이딸리아방문과 때를 같이하여 이딸리아의 밀라노재판소는 미중앙정보국이 2003년 밀라노에서 이슬람교인을 비법적으로 체포하고 에짚트로 이송하여 고문한 사건에 대한 공개재판을 시작하였다.
이와 같은 사실들은 미국이 인권을 유린하는 범죄자로 몰려 국제사회의 비난과 규탄의 대상이 되고있다는것을 보여주고있다.
국제사회가 미국을 인권에 대해 말할 자격조차없는 극악한 인권유린의 왕초라고 규탄배격하고있는것은 당연하다.
오늘 세계에서 미국처럼 《인권》에 대해 요란스레 떠드는 나라는 없다. 미국지배층은 입만 벌리면 다른 나라들의 《인권상황》이 이렇소, 저렇소 하면서 제나름의 평가를 내리고있다. 미국은 마치도 세계《인권재판관》이나 되는듯이 해마다 《년례인권보고서》라는것을 발표하여 모든 나라들이 미국식《인권기준》을 따라야 한다고 훈시질을 하고있다. 도적이 도적이야 한다는 말을 되새기게 하는 행실이 아닐수 없다.
세계에서 미국처럼 인권을 무참히 유린하는 나라가 또 어디에 있는가 하는것이 오늘날 국제사회의 한결같은 견해이며 민심의 반영이다.
미중앙정보국이 부쉬행정부의 승인밑에 해외감옥규정을 만들어놓고 아시아와 유럽 등 세계 여러 지역과 나라들에서 비밀감옥까지 설치운영하며 수감자들을 잔인하게 학대, 처벌하고있다는것은 이미 널리 알려져있었다.
이번에 유럽리사회와 국제대사령이 미중앙정보국에 의한 비밀감옥운영과 《테로혐의자》수감실태에 대하여 발표한 보고서는 인권에 관한 국제법과 협약, 민주주의를 란폭하게 짓밟으며 인권유린을 업으로 삼는 미국의 검은 정체를 다시한번 세상에 폭로한 고발장으로 된다.
미국은 국제무대에서뿐아니라 국내에서까지 인권유린범죄의 진범인으로서 비난과 규탄배격을 받고있다. 이전 미국무장관 포웰과 미국방장관 게이쯔까지 관따나모미군기지감옥이 미국의 영상에 손해를 주고있다고 하면서 군사감옥을 당장 철페해야 한다고 주장해나선것은 우연한것이 아니다.
이러한 《인권범죄자》 미국이 남의 인권문제에 대해 시비질해나서는것은 어처구니없고 가소롭기 짝이 없는 행위라 하지 않을수 없다.
미국이 감히 인권이라는 신성한 말을 입에 올리며 《인권옹호자》, 《인권재판관》행세를 하는것은 파렴치한 행위로서 참다운 인권과 인류량심에 대한 모독이고 우롱이다. 미국은 남을 걸고들기전에 제코나 씻어야 한다.
자루속의 송곳은 감출수 없듯이 미국이 아무리 오그랑수를 다 쓰며 저들의 인권유린범죄를 가리워보려 하고있지만 세상사람들의 눈은 절대로 가리울수 없다.
국제사회계는 미국의 인권유린범죄행위에 대하여 강력히 규탄하면서 범죄행위에 가담한자들을 엄격히 처벌할것을 요구하고있다.
인권유린의 왕초 미국은 인권범죄의 피고석에 나앉아 저들의 극악한 인권유린행위에 대해 국제사회의 엄정한 판결을 받아야 한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