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6월 15일발 조선중앙통신)력사적인 평양상봉이 마련되여 6.15통일시대가 펼쳐진 때로부터 7년이 되였다.
이 기간 북과 남, 해외의 온 겨레는 《우리 민족끼리》기치밑에 분렬과 대결의식을 털어버리고 힘과 마음을 합치며 단합과 통일의 길을 줄기차게 이어왔다.
내외반동들의 반통일대결책동이 악랄하게 감행되는 속에서도 북남사이에당국과 민간이 따로없는 여러갈래의 대화와 접촉이 민족자주의 원칙에서 활발히 진행되고 협력교류도 자주통일과 민족공동의 번영에 이바지하는 방향에서 이루어졌다.
북과 남의 각계각층이 평양과 서울, 금강산 등을 오가며 민족통일대축전을 비롯하여 여러가지 통일행사들을 벌려 온 삼천리강토를 통일의 열기로 끓어번지게 하였다.
올해에도 화해와 협력을 도모하기 위한 조선인민의 통일운동에서는 커다란 전진이 이룩되였다.
북남철도련결구간 렬차시험운행이 동서해선에서 진행되였으며 《국제태권도련맹》과 《세계태권도련맹》을 통합하기 위한 태권도통합조정위원회 제1차회의가 있었다.
제20차, 제21차 북남상급회담과 제5차 흩어진 가족, 친척화상상봉, 제15차 흩어진 가족, 친척상봉, 6.15공동선언실천을 위한 5.1절 북남로동자통일대회 등을 통하여 민족의 단합과 통일을 얼마든지 우리 민족끼리할수 있다는것을 내외에 널리 과시하였다.
현실은 6.15통일시대는 우리 겨레의 통일과 번영을 기약해주는 시대이며 혈육의 정이 흐르는 손을 맞잡고 단합된 힘으로 자기의 운명을 개척해나가는 조선민족의 전진을 그 누구도 돌려세울수도 멈춰세울수도 없다는것을 보여주고있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