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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족화해협의회 6.15공동선언발표 7돐 상보
(평양 6월 15일발 조선중앙통신)민족화해협의회는 14일 력사적인 평양상봉과 6.15북남공동선언발표 7돐에 즈음하여 상보 《<우리 민족끼리>리념의 정당성과 불패의 생활력을 힘있게 과시한 승리의 7년》를 발표하였다.

상보는 다음과 같다.

오늘 온 겨레는 민족의 존엄과 긍지가 최상의 경지에 오르고 《우리 민족끼리》 리념밑에 조국통일의 새로운 년대기를 열어나가기 위한 투쟁을 힘있게 다그치고있는 격동적인 환경속에서 력사적인 6.15북남공동선언발표 7돐을 뜻깊게 맞이한다.

지금으로부터 7년전인 2000년 6월 나라가 분렬되여 55년만에 처음으로 북남수뇌상봉이 마련되고 력사적인 6.15공동선언이 탄생한것은 온 겨레에게 조국통일에 대한 새로운 신심과 희망을 안겨준 민족적경사였으며 조국통일운동에서 획기적전환의 계기를 열어놓은 일대 사변이였다.

6.15공동선언이 발표된후 지난 7년은 공동선언의 기본정신인 《우리 민족끼리》리념의 정당성과 불패의 생활력을 과시한 승리의 7년이고 민족화해와 단합의 시대, 자주통일의 새 시대를 열어놓은 영광과 긍지의 7년이다.

민족화해협의회는 력사적인 평양상봉과 6.15북남공동선언발표 7돐에 즈음하여 《우리 민족끼리》의 리념밑에 조국통일운동에서 이룩된 성과들을 총화하고 공고발전시키며 오늘의 자랑찬 현실을 안아오신 절세의 위인의 현명한 령도와 불멸의 업적을 력사에 길이 전하기 위하여 이 상보를 발표한다.

1. 《우리 민족끼리》리념이 안아온 거족적인 자주통일운동의 열풍

《우리 민족끼리》리념은 6.15공동선언의 기본정신이며 근본핵이다.

《우리 민족끼리》리념에는 투철한 민족자주정신과 조국통일을 이룩하는데서 첫째도 둘째도 셋째도 중요한것이 민족의 대단결이라는 숭고한 민족대단합사상이 담겨져있다.

온 겨레는 6.15공동선언이 발표되자마자 《우리 민족끼리》리념을 민족공동의 통일애국리념으로, 민족운명개척의 기치로 받아들이고 전폭적으로 지지환영하였으며 그 구현을 위한 투쟁을 적극 벌려 이 땅에 거족적인 자주통일운동의 열풍을 몰아왔다.

《우리 민족끼리》리념은 조국통일운동을 북과 남, 해외를 포괄하는 전민족적인 운동으로, 사상과 정견, 소속의 차이를 초월하여 광범한 각계각층 인민들을 망라한 대중적인 운동으로 확대발전시켰다.

2001년 6월 력사적인 6.15공동선언발표 1돐을 맞으며 금강산에서 진행된 민족통일대토론회, 그해 8월 15일 북, 남, 해외 3자가 평양에서 성대히 진행한 민족통일대축전, 2002년 8월 15일 북과 남의 참가하에 서울에서 열린 민족통일대회를 비롯하여 6.15와 8.15 등 주요계기들에 북과 남, 해외의 여러 단체와 인사들이 평양과 금강산, 서울과 인천 등지에서 진행한 대규모의 민족공동의 통일행사는 10여차에 달한다.

특히 2005년 6월 15일과 8월 15일 그리고 2006년 6월 15일 평양과 서울, 광주에서 열린 민족통일대축전에 북과 남, 해외의 대표들과 함께 북과 남의 당국대표단이 참가한것은 《우리 민족끼리》리념밑에 조국통일운동이 명실공히 전민족적운동으로 되였다는것을 보여주었다.

6.15공동선언발표이후 북과 남, 해외의 부문별, 계층별 통일운동도 활발히 진행되였다.

2001년 5월과 2004년 5월, 2007년 5월 금강산과 평양, 남조선의 창원에서 진행된 6.15공동선언관철을 위한 북남로동자들의 통일대회를 비롯하여 북남로동자들의 대토론회, 상봉모임, 통일수련회가 진행된것만 해도 26차에 달한다. 또한 2001년 7월과 2004년 6월의 북남농민통일대회, 2002년 10월과 2005년 5월의 북, 남, 해외 청년학생통일대회와 북남대학생상봉모임, 2002년 10월의 북남녀성통일대회 등 농민, 청년학생, 녀성, 학자, 언론인, 문학인, 종교인들의 계층별 통일대회들과 상봉모임, 토론회가 광범히 벌어졌다.

2005년 여름에는 북과 남의 작가들이 처음으로 평양에 모여 6.15공동선언실천을 위한 민족작가대회를 진행한데 이어 그 다음해 가을에는 6.15민족문학인협회를 결성하였다.

이 모든 통일행사들에서는 력사적인 6.15공동선언을 지지하고 실천하기 위한 선언문, 호소문, 성명 등 공동문건들이 채택되였다.

특히 2005년 3월 북과 남, 해외의 정당, 단체, 인사들을 폭넓게 망라한 전민족적통일운동기구인 《6.15공동선언실천 민족공동위원회》(6.15민족공동위원회)가 결성된것은 우리 민족의 통일운동사에서 중요한 의의를 가진다.

6.15민족공동위원회가 결성됨으로써 우리 민족은 겨레의 통일지향과 의지를 하나로 결합시킬수 있는 민족대단결의 모체, 강력한 조직적추진체를 가지게 되였으며 북과 남, 해외의 조직적련대하에 자주통일의 새 력사를 개척해나갈수 있게 되였다.

6.15공동선언이 발표된 이후 지난 7년간 반미반외세투쟁도 거족적범위에서 더욱 세차게 전개되였다.

2002년 6월 남조선강점 미제침략군의 두 녀중학생학살사건을 계기로 남조선전역에서 폭발한 대중적인 반미항쟁은 그 하나의 실례이다.

여기에는 로동자, 농민, 청년학생, 지식인들로부터 시민, 나어린 중학교 학생들에 이르기까지 수백만의 광범한 군중이 참가하였다.

남조선인민들은 대규모의 반미초불시위를 련일 벌려 온 남녘땅을 반미항쟁바다로 만듦으로써 미제의 식민지통치에 심대한 타격을 주었다.

2006년과 올해에는 미국의 《자유무역협정》체결강박책동 등을 계기로 《방미원정시위대》와 《한반도평화원정대》를 조직하고 미국 및 유럽지역의 100여개 진보적단체들과 련대하여 미국의 백악관과 국회의사당, 벨지끄의 브류쎌을 비롯한 여러 나라들에서 집회와 시위, 반미토론회를 진행하였다. 또한 남조선미국《년례안보협의회》에서 미군재배치와 기지이전문제가 상정되는것과 관련하여 남조선의 각계단체 성원들은 평택지역에서 세계 여러 나라 반전평화옹호단체 대표들과 함께 미군기지 이전 및 확장을 반대하는 투쟁을 격렬하게 벌려 미국과 그 주구들을 궁지에 몰아넣었다.

북과 남, 해외에서 미국의 군사적강점과 식민지지배를 종식시키고 핵전쟁책동과 무력증강, 북침전쟁연습을 반대하는 목소리가 강하게 울려나옴으로써 오늘 반미반외세투쟁에서 전민족적인 련대련합이 실현되고 민족의 자주성과 존엄을 지키기 위한 조선민족 대 미국의 대결구도가 형성되였다.

남조선에서 조국통일의 보검인 선군정치에 대한 지지찬양열풍이 날로 뜨겁게 휘몰아치고있다.

지난해 6.15공동선언실천 남측위원회, 범민련 남측본부, 통일련대, 남북공동선언실천련대, 《전국련합》, 민주로총, 《전농》, 《한총련》, 《전교조》 등 200여개의 대중운동단체들이 공개적으로 선군정치를 지지옹호하는 성명, 론평, 호소문, 선언문들을 련이어 발표하였고 각계각층 군중들을 대상으로 선군정치바로알기운동과 《선군정치대토론회》를 진행하였는가 하면 인터네트 홈페지들을 통한 선군정치옹호선전활동을 적극 전개하였다.

이 과정에 《선군지지직장인모임》, 《선군정치지지시민모임》, 《선군정치지지대학생모임》, 《선군연구회》와 같은 새로운 선군지지옹호단체들이 결성되였으며 지어 《미싸일특수부대》, 《자주독립군》, 《핵보유중대》, 《완전무장부대》, 《기수중대》 등 특이한 군사적명칭을 가진 조직들까지 나와 내외의 커다란 관심을 끌었다.

실로 《우리 민족끼리》리념은 남조선인민들을 비롯한 온 겨레의 민족자주의식을 비상히 높이고 자주통일운동을 새로운 높은 단계에로 발전시킴으로써 그 정당성과 불패의 생활력을 남김없이 과시하였다.

2. 화해와 협력의 새 력사, 북남관계의 획기적전진

《우리 민족끼리》리념은 반세기이상 지속되여온 불신과 대결의 력사를 화해와 협력의 새 력사로 바꾸고 끊어진 혈맥과 지맥을 하나로 이으며 통일대화를 활성화시키는 등 북남관계에서 획기적인 전진을 가져왔다.

무엇보다 북남사이의 래왕과 접촉, 통일대화와 공동행사가 활발히 진행되였다.

6.15가 열어준 길로 2000년 8월 남조선언론사대표단이 평양을 방문한데 이어 그해 10월에는 조선로동당창건 55돐을 계기로 남조선의 14개 정당, 단체 대표들과 각계 인사들이 평양을 방문하였다.

특히 2000년 9월 남조선의 철창속에서 신념과 의지를 지켜싸운 63명의 비전향장기수들이 공화국의 품에 안긴것은 6.15가 안아온 또하나의 일대 사변이였다.

2002년 9월 북의 대규모 선수단과 응원단이 부산에 나가 남조선땅을 뒤흔들어놓았는가 하면 2003년 제주도에서 북남민족통일평화체육문화축전이 성대히 개최되고 백두산과 한나산에서 채화된 성화가 하나로 합쳐져 부산과 제주도의 경기장 봉화대에 통일의 홰불로 타올라 만사람을 감동시켰다.

2003년 대구에서 진행된 제22차 세계대학생체육경기대회와 2005년 인천에서 진행된 제16차 아시아륙상선수권대회에 우리 선수단과 응원단, 청년학생협력단이 참가하는 등 체육분야에서의 교류도 활발해졌다.

또한 2000년 8월 국립교향악단의 서울공연, 2002년 9월 남조선《KBS》교향악단과 《MBC》공연단의 평양방문공연을 비롯하여 북남예술인들의 합동공연과 합동연주회 등 통일음악무대들도 펼쳐졌다.

2001년 6월 평양에서 진행된 민족옷전시회, 2002년 9월과 10월 평양과 서울에서 진행된 태권도시범출연, 북남력사학자들의 평양과 서울, 금강산 토론회와 공동자료전시회 및 사진전시회 등을 통해 우리 민족은 피줄과 언어, 력사와 문화도 하나이며 갈라져살수 없는 단일민족임을 내외에 과시하였다.

2003년 10월 유서깊은 평양의 보통강기슭에 류경정주영체육관이 6.15의 상징으로 일떠섰는가 하면 2005년에는 남녘의 동포들이 평양에서 성대히 개최된 대집단체조와 예술공연 《아리랑》을 관람하기 위해 수천명이나 북을 다녀갔고 남조선의 한 녀성이 평양산원에서 통일옥동녀를 낳은 기쁜 소식도 전해졌다.

북남사이에 하늘길, 바다길이 열리고 수십년간 끊어져있던 도로와 철도가 이어지는 꿈같은 현실도 펼쳐졌다.

동서해선철도와 도로 련결사업이 성과적으로 진척되여 2003년 개성과 금강산에서 북남도로가 개통되였으며 올해 5월에는 동서해의 철도련결구간에 대한 북남렬차시험운행이 있었다.

외세와 남조선보수세력의 방해책동에도 불구하고 개성공업지구건설이 추진되고 금강산관광사업이 나날이 확대되여 수많은 남녘동포들이 민족의 명산을 보고싶은 자기들의 소원을 풀고 통일의지를 더욱 가다듬었다.

북남사이에 《우리 민족끼리》리념에 기초한 여러 갈래의 대화와 접촉들이 적극 추진되였다.

지난 7년간 21차의 북남상급회담과 13차의 북남경제협력추진위원회 회의 그리고 북남군사당국자회담을 비롯하여 무려 140여차의 회담과 접촉이 진행되였다.

또한 민간급 부문별, 계층별 단체들과 각계 인사들사이의 통일대화와 체육, 문화, 과학, 교육 등 여러 분야에서 공동행사와 협력사업을 위한 회담과 접촉들이 폭넓게 벌어졌다.

북남대화와 접촉들은 안팎의 반통일세력의 책동에 의해 비록 우여곡절과 시련을 겪었지만 《우리 민족끼리》리념밑에 줄기차게 이어졌으며 좋은 합의들도 이루어냈다.

참으로 6.15이후 지난 7년간 우리 민족의 조국통일운동은 크게 전진하였으며 이 땅에 일찌기 있어보지 못한 거대한 전변의 력사와 기적적인 현실을 가져왔다.

지금 온 겨레는 통일의 희망과 신심에 넘쳐있으며 삼천리강산에 《우리 민족끼리》의 노래소리가 통일교향곡으로 메아리치고있다.

오늘의 이 벅찬 현실은 《우리 민족끼리》리념이야말로 우리 민족이 들고나갈 숭고한 공동의 리념이고 《우리 민족끼리》의 기치따라 나아가는 길에 자주도 평화도 통일도 있고 민족의 번영도 있다는것을 확증해주고있다.

3. 조국통일의 려명을 안아온 위대한 령도

민족의 화해와 단합, 나라의 통일을 위한 길에서 이룩된 오늘의 경이적인 성과는 력사적인 6.15공동선언을 마련하시여 자주통일의 새 시대, 《우리 민족끼리》의 시대를 열어놓으신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탁월하고 세련된 령도를 떠나서는 결코 생각할수 없다.

위대한 장군님의 선군정치는 6.15자주통일시대를 열어주고 지켜준 불멸의 기치이고 필승의 보검이다.

위대한 선군정치가 있었기에 외세의 대결과 전쟁책동이 극심하던 시기에 력사적인 평양상봉과 6.15공동선언이 마련될수 있었으며 《우리 민족끼리》리념밑에 화해와 단합, 자주통일의 새 력사가 펼쳐질수 있었다.

선군정치가 없었다면 오늘과 같은 자주통일시대의 벅찬 현실은 고사하고 우리 민족이 대결과 전쟁의 소용돌이속에 말려들어 자기의 존재마저 유지하기 어렵게 되였을것이다.

위대한 선군정치야말로 민족의 생명선이고 조국통일의 확고한 담보이다.

위대한 장군님의 조국통일령도는 안팎의 반통일세력의 도전을 짓부시고 6.15자주통일시대를 힘있게 이끌어온 원동력이다.

미국과 남조선의 반통일세력은 력사적인 6.15공동선언에 처음부터 악랄하게 도전해나섰으며 그 리행을 걸음걸음 방해하였다.

경애하는 장군님께서는 그때마다 주동적이고 적극적인 조치로 반통일세력의 도전과 방해책동을 제때에 성과적으로 분쇄할수 있게 이끌어주시였으며 온 민족을 6.15공동선언관철투쟁에로 적극 불러일으키시였다.

경애하는 장군님께서는 2000년 9월과 2002년 10월 그리고 2004년 6월, 2005년 8월 등 여러차례에 걸쳐 북의 인사들과 대표단을 남측에 특별히 파견하시여 공동선언리행과 북남관계발전문제, 경제와 군사분야에 이르기까지 제기되는 문제들을 원만히 풀어나갈수 있도록 해주시였다.

경애하는 장군님께서는 미국의 반공화국핵소동으로 대결과 긴장이 격화되여 북남관계가 위기에 직면하였던 2002년 4월 평양을 방문한 남측《대통령》특사일행을 오랜 시간 접견해주시면서 우리 민족끼리 힘을 합쳐 난국을 타개해나가도록 해주시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2004년 7월 남조선 반공화국대결분자들의 반인륜적인 처사로 하여 북남관계가 또다시 단절상태에 놓이게 되였을 때에도 《우리 민족끼리》의 리념밑에 북남관계가 6.15의 궤도에 들어설수 있도록 해주시였다. 2005년 6월에는 6.15공동선언발표 5돐기념 민족통일대축전에 참가하기 위해 평양에 온 남측 《대통령》특사일행과 북남수뇌상봉연고자들을 친히 만나시여 북남관계를 전진시키고 나라의 통일을 자주적으로 실현하는데서 나서는 원칙적문제들과 방향과 방도들을 구체적으로 밝혀주심으로써 조국통일의 앞길에 새로운 활로를 열어주시였다.

민족적신뢰와 단합을 실현시키기 위한 경애하는 장군님의 세심한 보살피심에 의하여 조국해방 60돐에 즈음하여 서울에서 진행된 민족통일대축전때 우리 당국대표단의 《국립현충원》참관이라는 파격적인 일화도 생겨나게 되였다.

참으로 위대한 장군님의 세련된 령도가 있었기에 반통일세력들의 갖은 방해책동속에서도 겨레의 지향과 념원에 따라 6.15위업이 계속 승승장구해올수 있었다.

위대한 장군님의 조국과 민족에 대한 열렬한 사랑과 확고한 통일의지 그리고 전민족적범위에서 구현된 광폭정치와 인덕정치는 온 겨레를 6.15의 기치밑에 튼튼히 묶어세우고 자주통일에로 힘있게 불러일으키는 힘의 원천이다.

경애하는 장군님께서는 한없이 넓은 도량과 포옹력, 뜨거운 동포애를 지니시고 선군혁명령도의 그 바쁘신속에서도 평양을 방문한 남조선의 여러 대표단들과 인사들을 몸소 접견해주시였다.

2000년 8월 평양을 방문한 남조선언론사대표들을 3시간이상이나 만나주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그들의 무랍없는 질문까지 다 받아주시며 특출한 정치실력과 풍부한 상식, 재치있는 유모아로 일일이 통쾌하게 답변을 주시였을뿐아니라 공동선언을 리행하는데서 북과 남의 언론기관들과 언론사들이 나라와 민족을 위해 자기의 책임과 임무를 다 해야 할것이라는 크나큰 믿음과 기대를 표시하시였다. 그리고 그해 9월에는 제2차 북남상급회담을 위해 평양에 온 남측수석대표를 머나먼 북방의 현지지도길에서 친히 만나시여 북남관계개선과 공동선언리행과 관련한 귀중한 가르치심을 주시고 그가 제기하는 문제들을 다 풀어주시였다.

경애하는 장군님께서는 남녘의 각계각층 인사들과 동포들을 자애로운 한품에 안아주시여 그들이 통일애국의 길에서 참다운 삶을 빛내여나갈수 있도록 이끌어주시였다.

경애하는 장군님께서는 평양을 방문한 전 남조선 현대그룹 정주영명예회장을 접견하시고 그의 애국충정을 높이 평가해주시였으며 금강산관광사업과 관련하여 제기되는 문제들을 동포애의 정으로 풀어주시였다.

그리고 그가 사망하였을 때에는 친히 조전을 보내주시고 화환과 함께 조의대표단까지 서울에 파견해주시였으며 그의 애국심이 스민 종합체육관이 평양에 일떠섰을 때에는 《류경정주영체육관》으로 부르도록 은정을 베풀어주시였다.

경애하는 장군님께서는 현대아산 회장이였던 정몽헌과 그의 안해와 자식들도 통일애국의 길에 나서도록 보살펴주시고 크나큰 은정과 영광을 안겨주시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 2000년 9월 추석을 계기로 유명한 칠보산의 첫물송이버섯을 북남수뇌상봉때 만나시였던 남측 대표단일행과 그후 평양을 방문하였던 언론사대표단일행 그리고 남조선의 여야정당 대표들에게까지 선물로 보내주신 이야기와 2002년 10월 천하명승 묘향산의 특산물인 송이버섯을 그들에게 또다시 선물로 보내주시여 북녘인민들의 혈육의 정과 민족의 향취를 한껏 느끼도록 해주신 이야기 등은 오늘도 온 겨레의 마음속에 전설처럼 전해지고있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6.15공동선언을 마련하고 통일애국성업에 기여한 남조선인사들의 신상에 무슨 문제가 제기되면 누구보다 관심을 돌려주시였다.

남측 전 《대통령》이 건강상태가 악화되여 입원하였다는 소식을 들으시고 서울에 나가는 우리 대표단이 병문안을 하고 자신의 문안인사를 전하도록 하신것은 그 한 실례이다.

대집단체조와 예술공연 《아리랑》이 창작되였을 때에는 남조선의 각계각층 군중들이 마음껏 평양에 와서 볼수 있도록 특별히 《아리랑》관람 전용 비행기길을 열어주도록 하신 위대한 장군님이시다.

정녕 절세의 위인이신 경애하는 김정일장군님은 민족의 위대한 어버이이시고 조국통일의 구성이시다.

경애하는 장군님께서 계시여 조국통일의 일대 전성기가 펼쳐지고 통일강성대국의 려명이 밝아왔다.

경애하는 김정일장군님의 현명한 령도가 있고 민족의 보검인 선군정치가 있으며 조국통일리정표인 6.15공동선언이 있는 한 우리 민족의 자주통일위업의 승리는 확정적이다.

북과 남, 해외의 온 겨레는 력사적인 6.15공동선언에서 제시된 《우리 민족끼리》리념밑에 민족중시, 평화수호, 단합실현으로 자주통일의 새로운 년대기를 열어나가기 위한 투쟁에 더욱 힘차게 떨쳐나섬으로써 자랑찬 6.15통일시대를 더욱 빛내여나가야 할것이다.

력사적인 6.15북남공동선언 만세!

《우리 민족끼리》리념 만세!

주체96(2007)년 6월 14일
평양(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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