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기사 달력>>2007년 6월 14일기사 목록
로동신문 미제는 피에 주린 극악한 살인마-두 녀중학생학살사건 5년
(평양 6월 13일발 조선중앙통신)13일부 《로동신문》은 미제침략군이 남조선에서 길가던 두 녀중학생을 장갑차로 깔아 참혹하게 살해한 때로부터 5년이 된것과 관련하여 편집한 론설에서 남조선강점 미제침략군이 대낮에 길가는 나어린 녀학생들을 무한궤도로 깔아뭉갠것은 세상에 그 류례를 찾아볼수 없는 가장 야만적인 살인만행이였다고 지적하였다.

론설의 필자는 60여년간에 걸치는 미제침략군의 남조선강점사는 조선민족에 대한 멸시와 침략, 살인과 갖은 범죄로 얼룩진 죄악의 력사이라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지적하였다.

남조선에 기여든 첫날부터 미군은 남조선인민들의 자유와 민주주의를 짓밟고 전조선적인 통일정부수립을 요구하는 인민들을 대중적으로 학살하였다. 미제의 조선민족에 대한 살인적인 지배정책은 침략전쟁을 도발하여 수많은 조선사람들을 거리낌없이 죽인데서 더욱 낱낱이 드러났다. 전후에도 미제는 남조선을 아시아침략을 위한 공고한 발판으로 전변시키면서 이를 위해 남조선인민들의 초보적인 자주권과 민주주의, 인권도 허용하지 않고 무참히 유린하였다. 미제침략군에 의하여 남조선에서는 지난 60여년간 어느 하루도 무고한 인민들의 피가 흐르지 않은 날이 없었고 치욕스러운 사건이 일어나지 않은 날이 없었다.

지금으로부터 5년전 남조선에서 대중적반미항쟁의 기폭제로 된 신효순, 심미선살해사건도 살인을 본업으로 하는 미군에 의하여 빚어진 수많은 범죄사건중의 하나이다.

피해자가족들은 물론 온 남조선땅이 분노의 도가니로 변하였다. 반미초불시위자들이 미국대통령이 사죄하고 살인범죄자들을 처벌할것을 강력히 요구한것은 더없이 정당한것이였다.

그런데 미군측은 사건 첫날부터 《공무중에 일어난 일》이라고 하면서 살인범들을 다섯달동안이나 끼고돌다가 끝내는 그들에게 《무죄》를 선고하고 본국으로 빼돌리는 행위를 감행하였다.

론설은 미군의 남조선강점정책이 지속되는 한 남조선인민들이 피를 흘리고 목숨을 잃는것과 같은 참사를 막을수 없다고 하면서 남조선인민들은 숭미사대의식을 완전히 털어버리고 자기 자신과 사랑하는 자식, 형제들을 더는 미제승냥이들에게 빼앗기지 않기 위하여 반미투쟁에 더욱 과감히 나서야 한다고 강조하였다.(끝)

Copyright (C) KOREA NEWS SERVICE(KNS)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