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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조선 《해외팽창열에 들뜬자들의 망동》-송이폭탄 보유 야심
(평양 6월 12일발 조선중앙통신)12일부 《민주조선》에 실린 개인필명의 론평 《해외팽창열에 들뜬자들의 망동》의 전문은 다음과 같다.

일본반동들이 국제사회의 항의규탄에도 불구하고 악명높은 대량살상무기를 한사코 보유하려는 야심을 드러내놓고있다.

얼마전 뻬루에서는 세계 여러 대륙의 70개국대표들이 참가한 가운데 송이폭탄금지를 위한 리마국제회의가 진행되였다.

회의에 참가한 여러 나라 대표들은 한결같이 인류에게 무서운 죽음과 고통을 가져다주고있는 송이폭탄을 페기하는것이 시대의 절박한 과제로 나서고있다고 강조하면서 국제적으로 이를 금지시키기 위한 조약을 체결할것을 호소하였다.

그런데 유독 일본만이 국제사회의 한결같은 요구에 도전해나섬으로써 회의참가자들의 비난과 규탄을 불러일으켰다.

일본항공막료장을 비롯한 방위성패거리들은 일본에 있어서 송이폭탄은 《방위상 필요》하다느니, 《적의 상륙에 대처》하기 위한것이라느니 뭐니 하는 망발을 늘어놓으면서 송이폭탄을 보유할 속심을 오만하게 드러내놓았다. 그러면서 송이폭탄의 사용문제에 대해 《페기하겠는지 말겠는지는 앞으로 론의할 문제》라는 소리까지 뇌까림으로써 회의참가자들의 격분을 불러일으켰다.

이와 때를 같이하여 일본방위상 규마도 기자회견이라는데서 《일본은 국가방위를 위해 송이폭탄이 필요하다》고 억지주장을 하여 국제사회의 경악을 자아냈다.

결국 송이폭탄금지를 위한 리마국제회의는 응당한 결실을 거두지 못하고 페막되였다.

알려진바와 같이 송이폭탄은 1차폭발에 이어 2차폭발을 동반하는 살상력이 매우 크며 불발탄이 많은것으로 하여 국제협약상 그 사용이 금지되여있다.

그럼에도 이스라엘은 지난해 레바논에 대한 공습시 송이폭탄을 사용하여 수많은 민간인사상자들을 발생시키였다. 지금도 레바논땅에는 불발된 수많은 송이폭탄이 널려져있어 사람들에게 죽음과 공포를 가져다주고있다. 오늘날 송이폭탄이 《악마의 폭탄》으로 불리우고있는것은 우연한것이 아니다.

국제사회는 이러한 송이폭탄사용이 인류에 대한 대량살륙범죄이며 란폭한 국제법유린행위로 락인하고 지난 2월 세계적범위에서 송이폭탄의 사용과 생산, 비축의 금지, 송이폭탄의 페기와 불발탄의 제거 등을 목적으로 국제적인 틀거리를 내오며 그의 조약작성을 위한 《오슬로선언》을 채택하였다.

선언은 평화와 인권을 귀중히 여기는 인류의 지향을 반영한것으로 하여 국제사회의 광범한 지지를 받았다.

이번에 열린 리마국제회의는 《오슬로선언》의 리행을 위한 한 고리였다.

그러면 세계가 한결같이 요구하는 송이폭탄금지를 반대하면서 그의 사용을 한사코 고집하고있는 일본의 진의도는 무엇인가.

그것은 한마디로 말하여 기어이 해외팽창야망을 실현해보려는 일본반동들의 속심과 관련되는것이다.

아시아의 《맹주》의 지위를 차지하기 위해서는 군사적패권이 필수적이라는 전제하에 일본반동들은 《자위대》무력을 증강하고 현대적인 무장장비의 개발과 배비에 박차를 가하는 등 군사대국화책동을 광란적으로 다그치고있다.

현재 일본《자위대》는 대량살륙무기인 송이폭탄을 비롯하여 최첨단군사장비들과 침략무력을 보유한 위험한 침략세력으로 등장하였다.

하기에 국제사회는 겉으로는 《인권존중》, 《인도주의》를 떠드는 일본이 국제적으로 금지된 대량살륙무기를 한사코 보유하려고 하는데 대해 경계의 눈초리를 돌리고있다.

일본반동들은 대량살륙무기의 전면적페기를 바라는 시대의 요구에 도전하는것이 자기의 국제적고립과 파멸을 앞당기는 길이라는것을 똑바로 알고 처신을 바로하여야 한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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