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6월 11일발 조선중앙통신)최근 미국무성 《북조선인권담당 특사》 레프코위쯔가 국회에 제출한 년례보고서와 여러 계기들에 우리의 《인권상황》에 대해 시비질하였다.
사기와 모략, 협잡의 소굴인 미국에서 쓸어나오는 잡소리들은 어느것이나 거들떠볼 추호의 여지도 없는것이지만 레프코위쯔의 넉두리에 내포되여있는 미국의 음흉한 기도에 대해서는 그 교활성과 엄중성으로 보아 국제사회에 똑똑히 밝혀둘 필요가 있다.
미국은 지금 조선반도비핵화과정이 더디여지는 책임을 우리에게 넘겨씌우려 하는 한편 6자회담과정을 이전 쏘련과 동유럽사회주의나라들을 녹여낸 《헬싱키과정》의 복사판으로 만들려 하고있다.
레프코위쯔가 북조선의 《인권문제》해결이 자유세계의 기본목표의 하나로 되여야 한다느니, 북조선의 《인권개선》은 미조관계개선의 선결조건이라느니 뭐니 하고 떠벌인것이 그것을 말해주고있다.
그러나 그것은 공연한것이다.
자주와 존엄의 기치, 선군의 기치를 필승의 보검으로 억세게 틀어쥐고있는 우리 공화국은 미국의 온갖 방해책동에도 불구하고 어제도 오늘도 사회주의의 성새로 솟아있으며 날로 더욱 승승장구하고있다.
이것은 6자회담과정, 조선반도비핵화과정이 미국이 바라는대로 《헬싱키과정》의 연장으로 될수 없다는것을 현실로 증명하고있다.
《특사》로서 아무런 《실적》도 내지 못하는 레프코위쯔가 가련하게도 이골목저골목에서 그 누구에게 《훈시》를 하며 제낯내기에 여념이 없는것은 자기가 공밥을 먹고있지 않다는것을 보여주려는 허황한짓에 불과하다.
미국은 이런 어리석은 놀음에 매달림으로써 핵문제해결을 더욱 지연시키고있으며 조선반도비핵화과정의 방해자, 동북아시아지역평화와 안정의 파괴자로서의 정체를 여지없이 드러내놓고있다.
인권은 국권이다. 미국이 주제넘게 남의 국권문제, 주권문제에 간섭하기에는 제 집안의 허물이 너무도 엄중하고 짓고있는 죄가 너무나 무겁다.
《반테로전》의 미명하에 수많은 사람을 전쟁터에 내몰아 황천객이 되게 하고 인권, 민주주의를 말살하는 《애국자법》 등 전시악법들의 조작과 시행으로 파쑈적경찰통치체제를 강화하고있는 미국은 세계최대의 인권불모지이다.
아프가니스탄과 이라크 등 주권국가들에 대한 불법무도한 침략전쟁을 감행하고 현대판 《오슈벵찜수용소》들에서 21세기 인류문명이 상상도 할수 없는 잔인하고 추악한 방법으로 수감자들을 고문하면서 사람잡이를 오락으로 여기는 야수의 나라는 이 세상에 미국밖에 더는 없다. 미국이 2003년 3월 이라크전쟁을 개시한 때로부터 지난해 10월초까지 이 나라에서 65만 5,000명의 무고한 민간인들이 목숨을 잃었으며 한달동안에만도 수천명의 민간인이 희생되고있다. 이 참혹한 현실을 초래한 미국이 피묻은 입으로 인권에 대해 말하는것은 인류에 대한 흉악한 기만이며 우롱이다. 미국은 애당초 인권에 대해 말할 자격조차 상실한 세계최악의 인권유린국이다.
미국은 누구도 인정하지 않는 《인권재판관》행세를 하면서 다른 나라의 《인권문제》에 간참하기보다는 자기의 날강도적인 인권유린행위에 대해서나 깊이 반성해보는것이 좋을것이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