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6월 9일발 조선중앙통신)군사소식통에 의하면 요즘 미제침략군공중비적들이 우리 공화국을 겨냥한 공중전쟁연습을 발광적으로 벌리면서 조선반도의 정세를 긴장격화시키고있다.

7일 해외기지로부터 리륙한 《F/A-18》추격습격기편대들은 폭탄을 투하하고 착륙함이 없이 기지로 돌아가는 먼거리항법연습을 병행한 실전연습에 광분하였다.

5일과 8일에 미제침략군호전광들은 일본의 기지들로부터 추격습격기, 공중급유기, 지휘기들을 남조선강점 미제침략군 공군기지들에 이동전개시키면서 전쟁광기를 부렸다.

이와 때를 같이하여 해외기지들에서 날아든 비행대들과 남조선강점 미제침략군 제7항공군소속 전투폭격기, 습격기 연 300여대는 《E-3》지휘기의 통일적인 지휘밑에 《KC-135》공중급유기로부터 공중급유까지 받으며 경기도, 남조선강원도, 충청남북도일대상공을 돌아치면서 공중전, 지상대상물타격, 근접항공지원연습에 미쳐날뛰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