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6월 9일발 조선중앙통신)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에서 사업을 시작하신 43돐에 즈음하여 뽈스까에서는 집회가, 에티오피아에서는 강연회와 영화감상회가 1일과 4일에 진행되였으며 남아프리카 조선인민과의 친선 및 련대성협회 위원장 보나켈레 마주바는 4일에 담화를 발표하였다.

뽈스까조선협회 오뽈레지부 위원장 안제이 가브지크는 집회에서 한 연설에서 김정일각하께서 위대한 주체사상에 기초하여 당건설사상과 리론을 최고의 경지에서 완성하시고 실천에 구현하심으로써 혁명의 참모부인 조선로동당의 전투력과 역할을 백방으로 강화하신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에티오피아청년주체사상연구위원회 위원장 니가투 다그나체우는 강연에서 전당이 사상의지적으로, 도덕의리적으로 굳게 뭉친 조선로동당은 김정일각하의 령도밑에 불패의 위력을 더욱 높이 떨칠것이라고 말하였다.

남아프리카공산당 음푸말랑가주위원회 비서인 남아프리카 조선인민과의 친선 및 련대성협회 위원장은 담화에서 김정일각하의 현명한 령도에 의하여 오늘 조선로동당은 전체 군대와 인민을 독창적인 선군위업의 승리를 위한 길로 능숙하게 이끌어나가고 있다고 강조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