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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대명폭의 하나-구룡폭포
(평양 6월 8일발 조선중앙통신)명승의 나라로 불리우고있는 조선에는 이르는 곳마다에 폭포들이 많다.

그 가운데는 조선의 3대명폭중의 하나로 널리 알려진 구룡폭포도 있다.

구룡폭포는 십이폭포, 비봉폭포, 옥영폭포와 함께 금강산의 4대폭포의 하나이기도 하다.

강원도 고성군 금강산의 외금강 구룡연구역에 있는 이 폭포는 상팔담, 구룡대, 구룡연과 함께 조화되여 신비로운 경치를 이루고있다.

사람들은 길다란 폭포물이 떨어져 소용돌이치며 검푸른 소에 잇닿은 모양을 룡의 기상에 비기여 폭포의 이름을 구룡폭포라고 달았다.

폭포는 구정봉에서 뻗어내린 구룡대의 깎아지른듯한 바위벼랑의 두 봉우리사이에서 물안개를 일구며 쉬임없이 떨어져 장관을 이룬다.

폭포의 높이는 70m이다.

폭포우에는 상팔담이 있으며 폭포밑에는 떨어지는 물에 의하여 깊이 패인 큰 돌절구모양의 유명한 구룡연(깊이 13m)이 있다.

폭포의 맞은편에는 구룡각이 세워져 근로자들의 문화휴식터로 리용되고있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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