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6월 4일발 조선중앙통신)지금으로부터 70년전 보천보에 타올랐던 불길은 굴하지 않고 싸우면 반드시 승리한다는 진리를 오늘도 조선인민의 심장속에 깊이 새겨주고있다.
당시 일제는 이른바 《내선일체》, 《동조동근》, 《황민화》를 부르짖으면서 조선민족을 멸살시키고 조선을 저들의 영원한 식민지로 만들기 위하여 갖은 책동을 다하였다.
일제의 발굽밑에 신음하는 조국의 모습을 보면서 끓어오르는 분노와 적개심을 금할수 없으시였던 위대한 김일성주석께서는 백두산비밀근거지의 곰산밀영에 오시여 보천보일대의 적정을 료해하시고 국내진공작전준비를 더욱 완성하시였다.
주체26(1937)년 6월 4일 밤 10시, 주석께서 보천보의 밤하늘에 울리신 총성은 어머니조국앞에 드리는 상봉의 인사였고 강도 일제를 징벌의 마당으로 불러내는 호출신호였다.
일제의 경찰관주재소가 불벼락을 맞고 면사무소, 우편국, 산림보호구, 소방회관 등 적통치기관들이 순식간에 불길에 휩싸였다.
이 전투소식은 즉시 국내외에 퍼져 보천보는 온 나라만이 아닌 세계가 아는 력사의 땅으로 되였다.
주석께서는 보천보전투를 승리적으로 결속하신 후 대부대로 따라오는 적들을 구시산과 간삼봉에서 련이어 통쾌하게 족쳐버리시였다.
보천보전투가 주석의 신념과 령활한 지략에 의하여 승리하였다면 오늘 미제와의 준엄한 대결전은 경애하는 김정일동지의 신념과 무비의 담력, 탁월한 령도에 의하여 승리하고있다.
백두령장의 위대한 선군혁명령도가 있어 적들의 온갖 압살책동도 과감히 짓부시고 반드시 승리한다는것이 바로 오늘 우리 군대와 인민의 필승의 신념이고 기상이다.
김일성주석께서 지펴주신 보천보의 홰불은 선군혁명승리의 영원한 상징으로 이 땅우에 영원히 타오를것이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