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6월 1일 본사특파원발 조선중앙통신)제21차 북남상급회담이 1일에 끝났다.

이번 회담에서 쌍방은 북남관계를 건전한 발전의 궤도우에 확고히 올려세우기 위한 제안들을 내놓고 의견을 나누었다.

쌍방은 화해와 협력, 통일로 나가고있는 6.15시대에 낡은 관념과 행동을 버리지 않는다면 그 어떤 문제도 해결할수 없으며 북남관계의 전진을 기대할수 없다는것을 다시금 확인하였다.

회담에서 발표된 제21차 북남상급회담 공동보도문에 의하면 쌍방은 지난 20차례의 북남상급회담을 통해 이룩된 성과와 교훈을 총화하고 앞으로 북남관계를 《우리 민족끼리》의 정신에 부합되게 보다 높은 단계에로 발전시켜야 한다는데 인식을 같이하였으며 여기에서 나서는 원칙적이며 실천적인 문제들에 대하여 서로의 립장을 제기하고 진지하게 협의하였다.

공동보도문에는 또한 쌍방이 6.15공동선언의 기본정신에 따라 조선반도의 평화와 북남사이의 화해와 협력을 증진시키기 위한 문제들을 더 연구해나가기로 하였다고 지적되여있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