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5월 29일발 조선중앙통신)29일부 《로동신문》은 《죄악의 력사는 절대로 덮어버릴수 없다》라는 제목으로 된 다음과 같은 개인필명의 론평을 실었다.
어떻게 해서나 과거 성노예죄악을 력사속에 묻어버리려는 일본특유의 간특성과 철면피성이 날이 갈수록 더욱 낱낱이 드러나고있다.
지난 1월 미국회 하원 의원들이 일본군《위안부》문제에 대한 일본정부의 공식사죄를 요구하는 결의안을 국회에 제출하였다. 그러나 일본수상 아베가 일본군《위안부》범죄의 강제성을 부정함으로써 이에 대한 국제적반발이 한층 고조되고있다. 이러한 속에서 군국주의사상이 뼈속까지 꽉 들어찬 도꾜도지사 이시하라가 또다시 일본군《위안부》범죄를 부정하는 망발을 줴쳤다.
최근 그는 일미교류단체에서 강연후 가진 기자회견에서 《전쟁기간 일본군이 <위안부>를 조달한 사실이 전혀 없다》느니 뭐니 하고 횡설수설하였다.
그가 일본의 권력과 정치권에서 막강한 영향력을 행사하는 극우익계에서 중추적역할을 하며 군국주의와 복수주의, 민족배타주의에 젖어있는 사실을 참작할 때 그의 력사외곡행위는 매우 엄중하고 위험한 성격을 띠고있다.
이시하라가 일본의 극우익세력을 비롯한 반동계층들을 대조선적대시책동에로 적극 부추기며 일본사회에 우리에 대한 적대의식을 고취하는데 앞장서고있다는것은 잘 알려져있다. 이러한 그가 일본군《위안부》범죄를 부정해나선것은 불순한 정치적목적을 노린 반력사적인 군국주의적망동으로서 우리 군대와 인민의 대일증오심과 분노를 격발시키고있다.
일본군《위안부》범죄는 지난날 일제가 저지른 특대형반인륜적범죄행위이다. 일제는 우리 나라에서만도 20만명에 달하는 녀성들을 일제침략군의 성노리개로 만들었다. 일본군《위안부》범죄가 지난날 일제가 관권과 군권을 발동하여 조선과 아시아나라들에서 수많은 녀성들을 강제로 끌어다가 침략군의 성욕충족과 전쟁의 희생물로 만든 조직적인 국가적범죄라는것을 립증해주는 자료들이 계속 발굴, 공개되고있다. 지난 4월 11일 일본의 《도꾜신붕》이 전한데 의하면 일제의 대륙침략전쟁시기 인도네시아에서 일본군《위안소》를 운영하면서 강제로 끌려온 녀성들에게 성노예생활을 강요한것으로 하여 네데를란드전범자재판에서 유죄판결을 받은 일본인이 판결시 점령지의 일본군정당국의 지시로 《위안소》를 설치하고 운영하였다는것을 인정하였다고 한다.
눈과 귀가 있고 인식능력을 가지고있는 이시하라가 《황군》의 성노예죄행을 모를리 없을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가 《일본군이 <위안부>를 조달한 사실이 없다》고 뻐젓이 우겨대는것은 력사에 전무후무한 일제의 성노예죄악에 대한 전면부정이며 파렴치한 력사외곡행위이다. 그의 망발은 일본군《위안부》피해자들에 대한 우롱이며 죄많은 과거를 청산할것을 요구하는 세계민심에 대한 악랄한 도전이다.
일본반동들의 집요하고도 철면피한 성노예범죄부정, 력사외곡행위는 상전인 미국한테서까지 비난을 받고있다.
얼마전 미국신문 《워싱톤 타임스》가 보도한데 의하면 미국회에 제출된 일본군《위안부》문제와 관련한 결의안성사를 주도하고있는 미국회 하원 의원 마이크 혼다가 기자회견에서 《어린이들에게 옳바른 력사를 가르치지 않는것은 미친짓》이라고 하면서 일본의 력사외곡행위를 신랄히 비난하였다. 이것은 일본의 범죄적인 력사외곡행위를 그 누구도 찬성하지 않는다는것을 보여준다.
력사는 거울과 같다. 외곡할수도 지워버릴수도 없는것이 바로 력사이다.
일제의 범죄력사는 절대로 덮어버릴수 없다.
일본우익보수세력들은 력사외곡책동에 계속 매여달린다면 국제적고립과 파멸밖에 차례질것이 없다는것을 똑바로 명심하고 그러한 행위를 당장 걷어치워야 한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