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5월 26일발 조선중앙통신)26일부 《로동신문》에 실린 개인필명의 론평 《정치간상배의 반민족적망발》의 전문은 다음과 같다.
최근 남조선의 《대통령선거》후보출마를 공식선언한 《한나라당》의 리명박이 입에서 구렝이 나가는지 뱀이 나가는지도 모르고 우리를 중상모독하는 망발을 련이어 줴쳐대여 만사람의 경악과 분노를 자아내고있다.
지난 11일 그는 1976년의 《판문점사건》때 도발자 미군이 응당한 대가를 치른데 대해 《무고한 사람들이 죽었다》고 하면서 우리를 걸고드는 망동을 부리였다. 16일에는 우리의 자위적인 전쟁억제력에 대해 이러쿵저러쿵 시비질을 하던 나머지 그 무슨 《모순된 모습》이니 뭐니 하며 우리를 헐뜯는 극히 무엄하고 도발적인 악담을 내뱉았다. 그는 지난해 미국상전을 찾아가 자기가 집권하면 현 《대북정책》을 《전면수정》하겠다고 공공연히 떠벌이였는가 하면 최근에는 또 군사분계선일대를 싸다니며 《선 북핵페기》니, 《철저한 상호주의》니 하면서 동족과의 대결을 부르짖었다.
이쯤하면 리명박이 어느 정도로 악독한 친미사대매국노, 반통일역적배인가 하는것을 알수 있다. 찍어말하면 그는 미국을 상전으로 섬기고 그뒤를 핥아주는 대가로 권력의 자리를 따보려 하는 천하에 너절한 추물이고 정치간상배이며 민족반역자이다.
까마귀 열두소리 하나도 들을것 없듯이 친미사대매국노인 리명박의 입에서 온전한 소리가 나올수 없는것은 사실이다. 하지만 그가 미국상전에게 잘 보여 《대통령》벙거지를 써보겠다고 흑백을 전도해가며 감히 우리에게 도발을 걸어온데 대해서는 도저히 묵과할수 없다.
리명박이 우리를 걸고든 《판문점사건》의 진상을 놓고 말해보자. 1976년 8월 18일에 있은 《판문점사건》은 북침전쟁도발을 호시탐탐 꾀하던 미제에 의해 계획적으로 꾸며진 도발사건이다. 그날 도끼를 든 미군불한당들은 판문점공동경비구역안에 떼를 지어 기여들어 그곳에 있는 나무를 마구 찍으려들다가 우리측 경비성원들에게 저지당하였다. 미국은 바로 이렇게 되기를 기다렸던것이다. 즉시에 미군불한당들은 수적우세로 우리 성원들에게 집단적인 폭행을 가하며 접어들었다. 우리의 일당백 인민군병사들은 부득불 자위적조치를 취하지 않을수 없었다. 도발자들속에서 사망자가 난것으로 말하면 정전협정을 란폭하게 위반해가며 저들의 범죄적인 기도를 실현하려던 미제침략군이 당한 응당한 개죽음이였다.
사건의 진상은 바로 이러하다. 그런데 리명박은 미군도발자들에 대해 《무고》니 뭐니하며 극구 비호두둔하다 못해 도발사건의 책임을 우리에게 넘겨씌워보려고 허튼 수작을 해대고있으니 그래 이것이 친미사대매국행위가 아니고 무엇인가.
그가 우리의 자위적인 전쟁억제력을 걸고들면서 줴친 악담은 더우기 용납할수 없는것이다. 우리가 전쟁억제력을 마련한것은 미제의 침략으로부터 나라의 평화와 민족의 안전을 수호하기 위해서이다. 미제가 우리 공화국을 어째보겠다고 핵전쟁씨나리오까지 짜놓고 미쳐날뛰는것이 엄연한 현실이다. 이런 사태에 대처하여 우리가 천만군민의 자위적의지에 따라 강력한 전쟁억제력으로 맞섰기에 조선반도에서 평화가 유지되고 온 민족이 재난을 면할수 있었다는데 대해 세계가 공인하고있다. 남조선인민들도 공화국의 덕을 크게 입고있다고 하면서 우리의 선군정치를 진정으로 고맙게 여기고있다.
리명박에게도 눈이 있고 귀가 있을진대 이것을 모를리 없다. 하지만 그는 뻔히 아는 투정이라도 해야 미국상전의 환심을 살수 있기에 그렇듯 반통일적이며 대결적인 망발을 거리낌없이 줴쳐댔던것이다.
그가 자기가 집권하면 현《대북정책》을 《전면수정》하겠다고 공언한데 대해서도 엄중시하지 않을수 없다. 그 수작을 한마디로 평하면 온 겨레의 절대적인 지지와 찬양을 받고있는 6.15공동선언을 날려보내고 북남관계를 파탄에로 몰아가며 외세와 야합하여 북침전쟁을 도발하겠다는 공공연한 반공화국대결선언이다.
결국 그의 언동은 미국이 도발한 《판문점사건》의 진상도, 핵문제의 본질도 알지 못하고 민족을 지켜주는 은인과 동족을 해치는 원쑤도 가려볼줄 모르는 얼간이, 《정치가》로서의 식견은 고사하고 초보적인 민족적량심도 없는 인간추물의 망동인것이다.
우리는 리명박이 상전인 미국과 남조선극우보수층의 《지지》를 얻어 집권야망을 기어이 실현해보려고 지금까지 감추어오던 친미사대, 반민족, 반통일분자로서의 정체를 로골적으로 드러내기에 이르렀다고밖에 달리 말할수 없다.
만약 이런 극악한 민족반역자가 《정권》의 자리에 들어앉는 경우 북남관계가 파탄되고 통일의 길이 가로막히며 남조선에서 《유신》독재시기와 같은 암흑시대가 재현되게 될것이라는것은 너무도 명백하다.
우리는 그가 누구이든 주제넘게 감히 존엄높은 우리의 체제를 함부로 걸고드는데 대해 추호도 용납하지 않을것이며 그런자들을 두고두고 계산할것이다. 리명박은 자기의 친미사대적이며 반통일적인 망발에 대해 민족앞에 사죄하고 그것을 철회해야 한다. 그렇지 않을 경우 온 겨레의 더욱더 큰 저주와 규탄을 면치 못할것이며 그 죄악의 대가를 톡톡히 치르게 될것이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