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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화협 대변인 북남렬차시험운행에 대한 망발을 규탄
(평양 5월 24일발 조선중앙통신)민족화해협의회 대변인은 24일 다음과 같은 담화를 밟혀하였다.

최근 남조선의 반통일세력들은 얼마전에 있은 북남철도련결구간 렬차시험운행에 대해 찬물을 끼얹는 악담을 마구 줴치고있다.

《한나라당》을 비롯한 극우보수세력들과 보수언론들은 《북핵을 머리에 인 시험운행》이니, 《북핵》문제를 마취시키는 《마취렬차》니, 《통일환상》을 실어나르는 《환상렬차》니 하면서 《핵문제가 망각되거나 용인되여서는 안된다.》고 떠드는가 하면 감히 누구의 《개혁개방》으로 이어지게 해야 한다는 극히 불순한 망발도 서슴지 않고있다.

또한 《대가》니, 《일방적퍼주기》니 하며 걸고들고 지어는 렬차통과를 위한 군사적보장조치까지 부당하게 시비질하고있다.

한편 관영언론들과 관계자들은 북의 태도가 어쩌고저쩌고 하면서 심사가 바르지 못한 여론을 내돌리고있으며 미국은 《남북관계의 과속》이니, 《6자회담과 속도를 맞추어야 한다.》느니 하고 로골적인 내정간섭을 하고있다.

안팎의 반통일세력들의 이러한 심상치 않은 언동들은 온 겨레의 커다란 우려와 격분을 불러일으키고있다.

민족화해협의회는 북남렬차시험운행과 관련한 불순한 망발들을 6.15통일시대의 흐름을 방해하고 북남협력사업을 파탄시키며 대결을 부추기기 위한 고의적이며 계획적인 책동으로 락인하면서 이를 온 민족의 이름으로 준렬히 단죄규탄한다.

민족의 화해와 협력, 통일과 공동번영을 위한 숭고한 북남협력사업을 《핵문제》와 련관시키고 누구의 《개혁개방》까지 들먹이면서 불순한 정치적목적에 리용하려 하는것은 우리와 민족의 통일지향에 대한 참을수 없는 엄중한 도발이고 도전이다.

북남철도련결과 관련하여 지금까지 우리는 할수 있는 모든 성의와 노력을 다 기울여왔다.

반세기가 넘도록 끊어져있던 동, 서해선의 철도가 오늘에 와서 이어져 렬차시험운행의 력사적순간을 맞이하게 된것도, 복잡한 정세속에서도 이를 위한 군사적보장조치가 취해질수 있게 된것도 전적으로 우리의 주동적인 선의의 노력의 결과라는것은 세상이 다 아는 사실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에 대해 못되게 걸고들면서 악담질을 하고 불순한 정치적기도까지 드러내고있는것은 북남철도련결사업을 하자는것이 아니라 상대방을 자극하여 어떻게 하나 파탄시키자는데 그 진의도가 있다.

더우기 쌍방무력이 첨예하게 대치되여있는 군사분계선을 통과하는 북남철도련결의 군사적보장조치를 시비하는것은 이 사업을 원천적으로 부정하는것이나 다름없다.

미국과 남조선의 반통일세력들은 6.15가 안아온 겨레의 기쁨을 빼앗는 수치스러운 언동을 걷어치워야 한다.

북남철도련결사업을 비롯한 협력사업을 방해하고 파탄시키려는 안팎의 반통일세력들의 책동으로 초래되는 모든 후과에 대해서는 그들자신이 전적인 책임을 지게 될것이다.

주체96(2007)년 5월 24일
평양(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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