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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동신문 《총련애국위업을 힘있게 추동하게 될 의의깊은 대회》
(평양 5월 24일발 조선중앙통신)24일부 《로동신문》에 실린 사설 《총련애국위업을 힘있게 추동하게 될 의의깊은 대회》의 전문은 다음과 같다.

총련은 어버이수령님의 애국유산이며 재일조선인들의 진정한 삶의 요람이다. 위대한 선군의 기치따라 우리 공화국이 불패의 강국으로 존엄과 위용을 만방에 떨치고있고 애국위업의 대가 굳건하기에 재일조선인운동의 앞길에는 밝은 전망이 펼쳐지고있다.

총련에서는 래일부터 전체 총련일군들과 재일동포들, 조국인민들의 커다란 관심과 기대속에 재일본조선인총련합회 제21차 전체대회가 열리게 된다.

대회는 총련 제20차 전체대회가 있은 때로부터 오늘에 이르기까지의 사업정형을 총화하고 정세발전의 요구와 전체 동포대중의 지향에 맞게 재일조선인운동을 더욱 강화발전시키기 위한 문제들을 토의결정하게 된다.

대회는 자랑스러운 력사와 전통을 가진 총련을 조직사상적으로 더욱 강화하고 주체적인 재일조선인운동발전의 새로운 리정표를 마련하는 뜻깊은 계기로 될것이다.

지금 조국인민들은 재일조선인운동사의 갈피에 또 하나의 빛나는 장을 아로새기게 될 총련 제21차 전체대회를 열렬히 축하하며 총련일군들과 전체 재일동포들에게 뜨거운 동포애의 인사를 보내고있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총련은 자기 조직을 발동하고 광범한 동포대중을 불러일으켜 재일동포들의 민족적권리를 옹호하기 위한 투쟁에서 커다란 성과를 이룩하였으며 사회주의조국의 부강발전과 조국통일을 위한 애국사업을 힘있게 벌려 고귀한 업적을 쌓았습니다.》

제20차 전체대회이후 지난 3년간은 총련일군들과 재일동포들이 겹쌓이는 모진 시련과 역경을 애국의 신념과 단합된 힘으로 과감히 뚫고 헤치며 재일조선인운동의 승리적전진을 힘있게 추동해온 자랑찬 나날이였다.

전체 재일동포들은 지난 3년간 오로지 경애하는 김정일장군님만을 굳게 믿고 총련의 기치밑에 일심단결하여 힘찬 투쟁을 벌림으로써 제20차 전체대회가 제시한 과업을 성과적으로 관철하였다.

총결기간 총련은 중앙으로부터 분회에 이르는 각급 조직들을 주체사상이 맥박치는 위력한 정치조직으로 더욱 강화하는데 주되는 힘을 넣었다. 총련은 모든 일군들과 동포들속에서 경애하는 김정일동지에 대한 절대적인 신뢰와 충실성을 더욱 굳게 간직하도록 하기 위한 정치사상교양사업을 강화하여 대오의 순결성과 일심단결을 백방으로 강화하였다.

총련 제20차 전체대회가 있은 때로부터 오늘까지의 나날은 력사의 반동들의 반공화국, 반총련책동이 류례없이 악랄하게 감행된 역경의 시기였다. 이 나날 총련일군들과 재일동포들은 한마음한뜻이 되여 내외반동들의 총련탄압책동을 분쇄하기 위한 투쟁을 어버이수령님의 고귀한 애국유산을 고수하기 위한 정치투쟁으로 여기고 과감한 투쟁을 벌려 총련조직을 굳건히 사수하였을뿐만아니라 자기 조국, 자기 민족에게 충실한 참다운 공화국의 해외공민단체로 더욱 강화발전시키였다. 이것은 총결기간 총련일군들과 재일동포들이 이룩한 가장 큰 성과로서 재일조선인운동의 불패의 생명력과 무궁무진한 위력의 힘있는 과시로 된다.

총련은 자기의 대중적지반을 확대하고 애국위업의 주체와 민족성을 강화하기 위한 여러가지 대중운동을 활발히 벌려 새 세대를 비롯한 광범한 동포대중을 조직의 두리에 굳게 묶어세웠다. 특히 총련결성 50돐과 재일동포들의 중등교육실시 60돐 기념행사를 계기로 재일동포들의 단결의 위력과 불굴의 기상을 힘있게 떨치였다.

총련과 재일동포들은 어려운 이역의 환경속에서도 경애하는 장군님을 옹위하는 심정으로 사회주의조국을 지지옹호하기 위한 투쟁을 힘있게 벌렸으며 조국의 통일과 강성번영을 위한 사업에 뜨거운 애국의 지성을 바치였다.

총결기간 총련이 거둔 모든 성과들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총련애국위업을 불패의 선군정치로 믿음직하게 보호해주시고 시대의 요구와 동포들의 지향에 맞게 강화발전하도록 이끌어주신 탁월한 령도의 빛나는 결실이다. 경애하는 장군님께서는 선군혁명령도의 나날을 이어가시는 바쁘신 속에서도 언제나 총련사업에 깊은 관심을 돌리시였으며 재일조선인운동이 시련과 난관을 뚫고 힘차게 전진하도록 힘과 용기를 주시고 따뜻이 손잡아 이끌어주시였다. 집을 멀리 떠난 자식들에게 더 마음기울이는 어버이의 심정으로 재일동포들을 따뜻이 보살펴주시는 경애하는 김정일동지의 령도는 총련일군들과 재일동포들이 불굴의 신념과 일심단결의 위력으로 난관을 헤치며 승리를 향해 줄기차게 전진할수 있게 한 근본요인으로 되였다.

총결기간 총련이 역경을 헤치며 걸어온 험난한 로정과 이룩한 자랑찬 성과들을 돌이켜보면서 찾게 되는 귀중한 력사의 진리는 절세의 애국자이시며 재일동포들의 자애로운 어버이이신 위대한 장군님의 선군정치가 있고 불굴의 의지로 재일조선인운동을 지켜나가는 재일동포들이 있는 한 총련애국위업은 필승불패이라는것이다.

참으로 자기 수령, 자기 조국, 자기 민족에게 무한히 충실하며 엄혹한 환경속에서도 비관과 동요를 모르고 애국위업의 명맥을 굳건히 지켜나가고있는 총련과 같은 위력한 해외교포조직을 가지고있는것은 우리 공화국의 커다란 자랑으로, 민족의 더없는 영예로 된다.

오늘 재일조선인운동은 새로운 력사적인 진군길에 들어서고있다. 총련일군들과 재일동포들앞에는 이미 이룩한 성과에 토대하여 총련을 조직사상적으로 더욱 강화하며 강성대국건설을 위한 조국인민들의 힘찬 투쟁에 발을 맞추어 재일조선인운동에서 새로운 전환을 일으켜야 할 중대한 임무가 나서고있다.

경애하는 김정일동지의 사상과 령도는 총련애국위업의 생명선이다. 총련은 지난날 그러하였던것처럼 앞으로도 경애하는 장군님의 사상과 령도를 한마음한뜻으로 높이 받들어나가야 한다. 총련은 각급 조직안에 주체의 사상체계와 령도체계를 더욱 철저히 세우며 새 세대들을 비롯한 모든 동포들이 총련1세, 2세들의 애국전통을 이어 김정일장군님을 민족의 태양으로 높이 받들어모시고 언제나 장군님과 사상과 숨결을 같이해나가도록 정치사상사업을 짜고들어야 한다.

날로 악랄해지는 내외반동들의 반총련책동을 물리치고 조직을 사수하는것은 현시기 총련앞에 나서고있는 중요한 과업이다. 총련은 일군대오의 일심단결을 강화하며 새 세대를 비롯한 광범한 동포군중지반을 보다 공고히 다져 반동들의 악랄한 탄압책동으로부터 총련조직을 굳건히 지켜내야 한다.

동포대중의 권리와 리익을 옹호하기 위한 투쟁을 적극 벌려야 한다. 총련은 재일동포들의 생활과 민주주의적민족권리를 옹호하고 민족교육사업을 강화하여 재일동포사회의 민족권을 확대해나감으로써 총련조직을 각계각층의 광범한 동포대중속에 깊이 뿌리박은 강위력한 애국조직으로 강화발전시켜나가야 한다.

총련일군들과 재일동포들은 6.15공동선언을 관철하기 위한 전동포적인 대중운동을 힘있게 벌려 조국의 자주적통일을 앞당겨 이룩하기 위한 투쟁에 적극 이바지하는 한편 사회주의조국의 부강번영을 위한 애국위업에 특색있는 기여를 해야 할것이다. 총련은 세계 진보적인민들과의 련대성을 강화하고 일본인민들과의 우호친선사업을 적극 조직진행함으로써 총련사업과 재일동포사회발전에 유리한 환경을 마련해나가야 한다.

재일조선인운동은 정의의 위업이다. 총련이 나아가는 앞길에는 더욱 엄혹한 시련이 겹쌓일수 있지만 그 무엇도 경애하는 장군님의 사상과 령도를 따라 필승의 신심과 락관에 넘쳐 승리의 려명을 마중해가는 총련과 재일동포들의 정당한 투쟁을 가로막을수 없다.

총련과 재일동포들에게는 위대한 수령, 조국이 있고 총련조직의 두리에 일심단결된 동포대중이 있다. 주체의 사회주의조국과 운명을 함께 하며 애국애족의 한길을 따라 힘차게 전진하는 총련과 재일조선인운동은 언제나 승리할것이다.

조국인민들은 총련일군들과 재일동포들이 총련 제21차 전체대회를 계기로 뚜렷한 목표와 승리의 신심을 가지고 재일조선인운동의 새로운 앙양기를 열어나가리라는것을 굳게 믿는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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