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5월 24일발 조선중앙통신)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 불후의 고전적로작 《조국통일의 3대원칙에 대하여》를 발표하신 35돐에 즈음하여 조선의 통일과 평화를 위한 국제련락위원회에서 17일 《조국통일3대원칙은 조선민족단합의 초석이며 조선의 자주적평화통일의 근본담보이다》라는 제목의 뷸레찐특간호를 발행하였다.

뷸레찐은 위대한 김일성주석께서 1972년 5월 3일에 조국통일3대원칙을 제시하신것은 조선민족의 통일위업실현에서 중대한 의의를 가지는 력사적사변으로 된다고 지적하였다.

자주, 평화통일, 민족대단결의 3대원칙은 사상과 제도, 정견의 차이를 초월하여 나라의 통일을 바라는 전체 조선사람들에게 다같이 접수될수 있는 가장 현실적이고 합리적인 통일방도를 제시하고있다고 하면서 뷸레찐은 다음과 같이 강조하였다.

3대원칙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모든 통일방안들과 전체 조선민족통일운동의 기초로 되였으며 2000년에 발표된 6.15북남공동선언에서 재확인되였다.

위대한 김정일령도자께서는 6.15북남공동선언을 채택발표하도록 하심으로써 새 세기 조선의 자주적통일실현의 대강을 마련하시였으며 《우리 민족끼리》의 리념을 제시하시여 조국통일3대원칙을 더욱 발전풍부화하시였다.

조국통일3대원칙은 오늘도 래일도 조선인민이 자주적으로 나라의 통일을 실현하고 평화를 보장하며 강성대국을 건설할수 있게 하는 근본담보이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