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기사 달력>>2007년 5월 24일기사 목록
조선의 국보 《농민생활도》
(평양 5월 23일발 조선중앙통신)조선인민의 우수한 민족문화유산가운데는 19세기 민간화가 우진호(1832-?)가 그린《농민생활도》도 있다.

이것은 당대의 여러 《농민생활도》가운데서 가장 진보적이며 대표적인 작품이다.

10폭병풍으로 된 그림은 《달맞이》, 《밭갈이》, 《김매기》, 《판이한 생활》, 《지주집》, 《마당질》, 《나루배》, 《사냥》 등으로 이루어져있다.

그림은 예로부터 조선인민이 즐겨온 민속명절 정월대보름풍습으로부터 시작하여 계절에 따르는 영농공정과 농민들의 근면한 로동모습을 련속화의 형식으로 반영하고있다.

특징적인것은 당시 조선의 어디서나 볼수 있는 수수한 농촌마을을 중심으로하여 농민들의 생활을 폭넓게 형상하면서도 한 화면에 농민과 량반의 서로 다른 생활을 대조적으로 묘사하여 사회의 현실을 직관적으로 한눈에 안겨오게 한것이다.

그림의 모든 형상은 농촌의 구수한 흙냄새가 풍겨오고 소영각소리가 들려오는듯 싶게 진실하면서도 소박하고 통속적으로 묘사되여있다.

위대한 김일성주석께서는 이 그림을 보시고 농민들의 생활을 잘 반영한 그림이라고 하시였다.

《농민생활도》는 조선인민의 슬기로운 재능을 보여주는 귀중한 국보로 조선미술박물관에 소장되여있다.(끝)

Copyright (C) KOREA NEWS SERVICE(KNS)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