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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동신문 《핵전쟁을 몰아오는 주범》
(평양 5월 16일발 조선중앙통신)16일부 《로동신문》에 실린 개인필명의 론평 《핵전쟁을 몰아오는 주범》의 전문은 다음과 같다.

지구상에서 핵전쟁의 위험이 증대되고 그로 인해 인류의 머리우에 핵참화가 들씌워질 위험성이 더욱더 커지고있다. 그 화근은 미국의 핵전쟁정책에 있다. 부쉬행정부는 핵선제공격전략을 세계에 공포하고 그 실현을 위한 새로운 핵무기생산에 열을 올리고있다.

보도된바와 같이 얼마전 부쉬행정부는 앞으로 매해 125개의 새로운 핵무기를 생산할것을 계획하고 그를 위한 종합적인 핵물질생산쎈터인 《신뢰할만 한 핵탄두교체계획》이라는것을 창설하기로 하였다. 이 쎈터의 창설은 보다 강력하고 실효성이 높은 핵탄두개발을 위한것이다. 앞으로 핵무기를 상용무기처럼 모든 전쟁들에서 사용할수 있도록 만들려 하고있는 부쉬세력은 폭발력이 크면서도 소형화된 핵무기를 만들어 미군이 임의의 지역에서 어느때든지 쉽사리 사용할수 있게 하려 하고있다. 미국이 낡은 핵무기복합체를 개조하고 소형특수핵폭탄을 생산하기 위한 종합적인 핵물질생산쎈터를 내오기로 한것은 바로 여기에 목적을 두고있다. 이 계획에는 《트라이든트》잠수함발사 대륙간탄도미싸일을 위한 새로운 탄두의 설계나 비용에 대한 조정뿐아니라 탄두와 폭탄들을 설계, 제작하거나 해체하는 로후한 핵시설들을 현대화하기 위해 미에네르기성이 《콤플렉스 2030》이라고 명명한 수십억US$의 비용이 드는 계획도 포함되여있다.

이러한 사실은 미국이야말로 국제무대에 새로운 랭전과 핵전쟁을 몰아오는 주범이라는것을 똑똑히 실증해주고있다.

최근 부쉬행정부의 새로운 핵탄두개발계획이 미국회를 비롯한 정계의 반대에 부딪치고있는것이 주목을 끌고있다.

미국신문 《워싱톤 포스트》가 보도한데 의하면 최근 시기 미국회에서 진행된 청문회들에서 국회상하량원이 부쉬행정부의 새로운 핵탄두개발계획을 반대하였다고 한다.

미국의 핵무기들을 통제하는 전략사령부 사령관은 지난 3월말에 진행된 청문회에서 2012년까지 탄두수를 1,700~2,200개의 수준으로 유지할데 대한 제안이 《새로운 핵능력이 아니라 새로운 상용무기능력에 토대하여》 너무 높게 정해진것이라고 주장하였다.

청문회에 참가한 이전 미국방장관 윌리암 페리도 현재의 핵정책들이 랭전을 위해 마련된것으로서 《오늘날 우리가 살고있는 세계에는 사실상 적합하지 않다》고 말하였다.

이전 국회상원 의원 삼 난은 새로운 핵계획이 미치는 국제적영향에 대해 우려를 표시하였다. 그는 《미국회가 지금과 같은 세계적환경에서 이 계획을 승인하는 경우 국제적인 핵무기의 전파와 사용을 방지하기 위한 우리의 사업을 복잡하게 만들것이라고 본다》라고 말하였다.

지난 4월 18일 미국회 상원에서 진행된 청문회에서 상원세출위원회 핵무기계획분과위원회 위원장은 《이 행성의 존재여부는 우리가 새로운 핵탄두개발계획에 어떻게 림하는가 하는데 달려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하였다.

이러한 주장들은 국회를 비롯한 미국의 정계인물들이 부쉬행정부의 《신뢰할만 한 핵탄두교체계획》을 시대착오적인것으로 간주하고 이를 찬성하지 않는다는것을 보여준다.

부쉬세력은 이에 대해 주목하고 새로운 핵무기개발계획과 핵선제공격전략을 재검토해야 한다.

핵강권정책은 미제의 침략적군사전략의 기둥이며 이로부터 그들은 핵무기의 현대화, 소형화, 상용화를 적극 추진하고있다.

미제의 궁극적목적은 세계제패이며 그 실현의 기본방법은 핵전쟁이다. 다시말하여 미제는 절대적인 핵우위를 차지하고 핵강권행사로 《적수》들을 제압하고 세계제패야망을 실현하려 하고있다.

힘에 의한 세계제패를 노린 미국의 발광적인 핵전쟁책동은 세계적인 핵군비경쟁을 가속화하고 열핵전쟁위험을 조성하는 촉매제로 되고있다.

가장 흉악한 핵범인인 미국은 다른 누구의 《핵문제》에 대해 이러쿵저러쿵 론할 자격도 체면도 없다.

부쉬행정부는 새로운 핵탄두개발계획을 반대하는 국회와 정계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여야 하며 다른 나라들의 허구적인 《핵위협》에 대해 떠들기 전에 저들의 무모한 핵전쟁, 핵군비경쟁조장책동부터 걷어치워야 한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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