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5월 14일발 조선중앙통신)제10차 평양봄철국제상품전람회가 개막되였다.

전람회장에는 조선과 중국, 로씨야, 수리아, 도이췰란드, 방글라데슈, 스위스, 오스트랄리아, 이딸리아, 인도네시아, 뽈스까, 중국대북의 회사들에서 출품한 공작기계, 전기 및 전자설비, 석유화학제품, 륜전기재, 의약품, 식료품 등이 전시되여있었다.

전람회개막식이 14일 3대혁명전시관에서 진행되였다.

개막식에는 내각 부총리 로두철과 무역상 림경만,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상업회의소 소장 리학권, 무역부문 일군들, 여러 나라와 지역의 대표단, 대표들이 참가하였다.

또한 주조 여러 나라 외교대표들, 대사관성원들이 참가하였다.

개막식에서는 무역성 부상 리룡남이 축하연설을 하였다.

조선국제전람사 사장 김동명은 개막연설에서 조선인민은 지난날과 마찬가지로 앞으로도 우리 나라를 우호적으로 대하는 모든 나라들과의 경제적교류와 협조를 발전시켜나가기 위하여 적극 노력할것이라고 말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