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5월 14일발 조선중앙통신)조선의 근로자들은 일요일의 하루를 즐겁게 보낸다.
이날이면 근로자들과 청소년학생들은 직장별, 가족별로 모란봉과 릉라도, 대성산 등 문화휴식터를 찾아가 다채로운 문화정서생활을 펼쳐놓는다.
청년공원과 을밀대, 모란봉을 련결하는 풍치탐승구간의 력사유적과 휴식터들은 수많은 사람들로 붐빈다.
점심참에 가족친척 단위로 또는 친구들, 직장이나 작업반성원들끼리 모여 앉아 펼쳐놓는 풍성한 야외식사장마다에서는 의례히 오락회가 벌어진다.
만경대와 문수, 대성산유희장 어디에 가나 근로자들의 희열과 랑만에 넘친 행복한 웃음소리를 들을수있다.
아이들과 함께 유희기구들을 타며 동심에 잠겨 밝은 웃음짓는 어른들과 웃고 떠드는 《구경군》들의 기쁨넘친 모습은 회전비행기와 공중회전반, 비행판, 문어회전반 등 곳곳마다에서 볼수있다.
청춘거리의 경기관들과 평양체육관에도 청춘남녀들의 롱구, 탁구, 정구, 유희오락 등 다양한 체육활동으로 흥성거린다.
대동강반과 보통강반에서는 낚시대를 드리운 사람들, 낚시에 물린 고기를 잡아당기느라 애쓰는 낚시군과 구경군들의 모습이 이채를 띤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