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5월 4일발 조선중앙통신)4일부 《로동신문》,《조선인민군》에는 《군민대단결로 백승을 떨치자》라는 제목의 공동론설이 실렸다.
그 전문은 다음과 같다.
선군혁명이 닻을 올린 때로부터 오랜 세월이 흘러갔다. 간고하고 준엄한 시련의 언덕을 무수히 헤쳐온 우리 혁명의 로정은 총대와 함께 군민의 단결된 위력으로 백승을 떨쳐온 자랑찬 력사로 수놓아져있다.
우리 인민과 세계인민들의 커다란 관심속에 진행된 조선인민군창건 75돐 경축행사는 세기를 이어가며 굳건히 다져진 선군조선의 국력과 군민대단결의 위력을 힘있게 과시한 력사적사변이였다. 영광의 대축전장에서 위대한 령도자, 위대한 최고사령관을 우러러 우리 군대와 인민이 함께 웨친 만세의 환호성은 온 세상사람들의 심장속에 우리 단결의 참모습을 깊이 새겨주었다.
우리의 군민대단결은 혁명의 수뇌부를 핵으로 하고 인민군대의 주도적역할에 기초하고있는 군대와 인민의 혈연적인 단결이다. 현대조선의 모든 기적과 변혁은 끊을래야 끊을수 없는 일심동체를 이룬 군대와 인민의 단합된 힘의 결정체이다.
우리는 위대한 김정일동지께서 마련하여주신 선군시대 군민대단결을 백승의 기치로 틀어쥐고 주체의 강성대국의 령마루를 향하여 힘차게 전진해나갈것이다.
군민대단결은 선군혁명의 천하지대본이다
오늘 우리의 선군조선은 최강의 국력을 떨치며 새로운 번영의 길에 들어서고있다. 가장 어려운 난국을 헤치며 우리 식 사회주의의 정치군사적진지가 철옹성같이 다져지고 경제강국건설에서 커다란 전진이 이룩되고있는것은 력사의 기적이다. 세계를 경탄시키는 우리의 국력의 바탕에는 핵무기보다 더 위력한 군민대단결이 놓여있다. 우리의 군민단결의 공고성과 불패성을 모르고서는 오늘의 선군조선의 위력에 대하여 말할수 없다.
군민단결을 실현하는것은 혁명의 운명을 좌우하는 관건적인 문제이다.
혁명투쟁에서 군대와 인민은 불가분리의 관계에 있다. 혁명군대는 혁명의 기둥이며 인민대중은 혁명의 담당자이다. 군대의 모체인 인민을 떠나서 혁명군대가 존재할수 없고 혁명군대를 떠나서 인민대중의 지위와 역할에 대하여 생각할수 없다. 군대와 인민은 하나로 단합되여야 무한한 힘을 발휘한다는것이 오랜 혁명투쟁에서 확증된 고귀한 진리이다. 사회주의수호의 원동력도,조국번영의 추동력도 군민단결에 있다. 령도자의 두리에 굳게 뭉친 군대와 인민의 단결된 힘으로 싸워나가는 여기에 혁명승리의 근본비결이 있다.
지난 시기 혁명에서는 로동계급을 핵심으로 하여 대오의 단결을 실현하는것이 보편적인것으로 되여왔다. 선군의 기치밑에 전진하는 새형의 혁명, 선군혁명에서는 군대가 혁명의 주력군이 되는것만큼 단결문제도 군대의 주도적역할에 기초해서 실현되게 된다. 혁명의 핵심력량인 군대와 혁명의 지반을 이루는 인민의 혈연적인 뉴대속에서 혁명대오가 형성되고 공고발전되여나가는것이 선군혁명위업이다. 선군혁명의 승리이자 군민단결의 승리이다.
조선혁명은 군민단결로 개척되고 군민단결의 위력으로 전진하여온 위대한 혁명이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위대한 당의 령도밑에 우리 군대와 인민은 선군의 기치높이 사나운 풍파를 헤치고 력사의 기적을 창조하며 영광스러운 승리의 길을 걸어왔습니다.》
우리의 군민단결은 오랜 력사적근원을 가지고있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는 일찌기 군민단결을 실현하는것을 혁명의 주체를 튼튼히 꾸리는 근본문제로 제시하시고 간고한 항일혁명의 투쟁속에서 군민일치의 영웅적서사시를 수놓아오시였다. 항일의 나날에 마련된 군민단결은 군대와 인민이 혁명의 수령을 민족의 태양으로 우러러따르는 길에서 결속된 혈연의 뉴대이며 가렬한 혈전속에서 피로써 다져진 동지적단결이다. 이 위대한 단결이 없었더라면 우리 혁명이 개척될수도 없었고 오늘의 선군혁명대오도 자라나지 못하였을것이다.
우리 혁명의 개척기에 창조된 군민단결의 전통은 경애하는 장군님께서 이끄시는 선군시대에 새로운 높은 단계에서 계승발전되고있다.
위대한 김정일동지의 선군정치는 단결을 혁명의 생명선으로 틀어쥐고나가는 정치, 일심단결의 정치이다. 경애하는 장군님께서는 군민대단결을 선군혁명의 천하지대본으로, 제일보검으로 내세우시고 혁명과 건설에서 나서는 모든 문제를 천만군민의 단합된 힘으로 해결해오시였다. 《고난의 행군》을 락원의 행군으로 전환시키며 사회주의수호전과 강성대국건설을 승리에로 이끄시는 경애하는 김정일동지의 모든 령도는 군대와 인민의 단결을 백방으로 강화하기 위한것으로 일관되여있다. 위대한 장군님께서 밝혀주신 군민단결에서 군대가 주동이 될데 대한 사상,혁명적군인정신에 기초한 군대와 인민의 사상의 일치, 투쟁기풍의 일치를 실현할데 대한 사상리론들은 선군시대 군민대단결의 서사시가 찬란히 수놓아지게 한 근본원천으로 되였다.
군민대단결은 위대한 승리를 안아왔다. 불패의 군민단결이 있어 우리 조국과 민족의 운명이 구원되고 사회주의가 고수되였으며 혁명의 창창한 미래가 열리게 되였다. 군민대단결이야말로 우리 혁명의 어제와 오늘, 미래를 하나의 피줄기로 이어주는 영원한 생명력이다. 일찌기 항일의 나날에 보천보전투승리를 경축하는 군민련환대회가 열린것처럼 지난해에 선군혁명의 민족사적인 승리를 환영하는 군민대회가 나라의 방방곡곡에서 성대히 진행된것은 우리의 군민단결의 전통이 세기를 이어 꿋꿋이 이어지고 더욱 굳건해지고있다는것을 뚜렷이 확증해주고있다.
우리의 군민대단결은 혁명의 수뇌부를 옹위하는 불패의 성새이다.
혁명의 수뇌부는 군민의 뇌수이고 향도자이며 군민은 수뇌부의 옹호보위자이다. 혁명의 수뇌부를 위하여 단결이 있다. 군민단결의 최대의 사명은 혁명의 령도자의 사상과 령도적권위를 옹호하고 령도자의 위업을 빛내여나가는데 있다.
우리의 군민단결은 그 출발점도, 계승의 력사도 수령옹위로 일관된 참다운 혁명적단결이다. 우리 군대가 처음으로 높이 든 구호도 혁명의 사령부옹위의 구호였고 우리 인민이 간직한 신념도 백두산청년장군에 대한 절대적인 흠모심이였다. 군대와 인민은 항일의 전설적영웅을 따르려는 하나의 지향과 의지로 굳게 뭉쳐 싸워왔다. 수령옹위의 숭고한 리념을 전면에 내세우고 모든것을 지향시킨 바로 여기에 우리 군민단결의 형성과 강화발전력사의 근본특징이 있다.
혁명의 준엄한 년대기마다에서 높이 발휘되여온 우리 군대와 인민의 수령결사옹위정신은 선군시대에 더욱 높이 떨쳐지고있다. 우리 군대와 인민은 총포성이 울리지 않는 사상의 대결전에서도 수령결사옹위의 노래를 함께 불렀고 적들의 군사적침략책동을 짓부시는 치렬한 전초선에서도 총폭탄정신을 높이 발휘하였으며 거창한 사회주의경제건설전선에서도 수령옹위의 한전호에서 억세게 싸워왔다. 우리의 군민단결처럼 수령에 대한 절대적인 믿음과 견결한 수령옹위정신으로 일관된 혁명적단결은 없다.
군대와 인민이 언제나 견결하였기에 우리 수뇌부의 권위는 절대적이고 확고부동한것으로 되고있다. 경애하는 김정일동지를 수반으로 하는 우리 혁명의 수뇌부는 천만군민의 신뢰와 지지를 받는 백전백승의 상징으로, 군대와 인민을 이끌어 끊임없는 기적과 위훈을 창조해나가는 로숙하고 세련된 향도의 기치로 높이 칭송받고있다. 장구한 혁명투쟁의 교훈은 혁명을 승리에로 이끄는 걸출한 수뇌부의 두리에는 언제나 단합된 군민이 있어야 한다는것을 보여주고있다. 력사에는 복잡하고 첨예한 정치적동란의 시기에 군대와 인민이 신념을 잃고 사분오렬되여 지도부가 와해된 실례가 적지 않았다. 천만군민이 단결되여있는 우리 나라에서는 혁명의 수뇌부를 노리는 제국주의자들의 그 어떤 악랄한 책동도 통할수 없다. 혁명의 수뇌부가 위대하고 군대가 위대하며 인민이 위대하여 우리 혁명의 명맥은 선군의 한길에서 영원히 이어져나갈것이다.
군민대단결은 우리 식 사회주의가 가장 공고한 기초우에서 승승장구하여나갈수 있게 하는 원천이다.
혁명군대와 인민은 사회주의를 받드는 2대력량이다. 사회주의제도를 일떠세우기 위한 투쟁에서나 사회주의를 고수하기 위한 투쟁에서 군대와 인민의 단결은 결정적의의를 가진다. 군민일치, 군민단결이야말로 사회주의의 영원한 밑뿌리이다.
뿌리가 든든한 나무라야 억센 생명력을 가지게 되는것처럼 굳건한 밑뿌리를 가진 사회주의는 그 어떤 광풍속에서도 흔들리지 않는다. 지난 시기 여러 나라들에서 사회주의가 붕괴되게 된것은 군민단결이라는 기초가 없었기때문이다. 군대가 반혁명세력의 롱락물이 되고 군대와 인민이 반목질시하게 되면 사회가 정치적으로 불안정하게 되고 수십년동안 휘날려오던 붉은기도 하루아침에 내리워지게 된다. 군민단결이자 사회주의의 운명이고 미래이다.
우리 식 사회주의의 백전백승의 력사는 군민단결승리의 력사이다. 전후복구건설을 위한 50년대의 준엄한 투쟁의 나날로부터 70년대, 80년대의 거창한 사회주의대건설시기 그리고 오늘의 강성대국건설시기에 이르기까지 우리 식 사회주의가 주체의 궤도를 따라 줄기차게 전진해올수 있은것은 군대와 인민의 단결을 떠나서 생각할수 없다.
우리 군대와 인민은 사회주의는 지키면 승리이고 버리면 죽음이라는 혁명적신념을 가지고 허리띠를 졸라매며 혁명초소들을 굳건히 지켜 싸워왔다. 군민이 한모습, 한본새로 굳게 뭉친 우리 나라에서는 사회주의를 변질시키는 이색적인 요소가 발붙일수도 침습할수도 없었다. 군민대단결은 가장 어려운 시기에 사회주의본태와 원칙을 지키게 한 기치였다. 혁명과 건설의 모든 분야에서 집단주의를 생명으로 하는 우리 식 사회주의의 우월성이 전면적으로 발양되게 된것도 반석같은 단결이 사회생활의 기초로 되고있기때문이다. 불패의 군민대단결이 있어 우리 사회는 《하나의 대가정》의 노래가 높이 울려퍼지는 화목한 선군대가정으로 빛을 뿌리고있다.
우리의 군민대단결은 시련이 겹쌓이고 난관이 막아설수록 더욱 강해지고 무궁무진한 힘을 발휘하게 되는 위력한 혁명적단결이다. 혁명의 수뇌부의 두리에 천만군민이 뭉친 위대한 단결이 있는 한 우리의 사회주의는 그 어떤 천지풍파도 헤치고 승리하며 전진해나갈것이다.
군민대단결은 조국번영의 전성기를 펼치게 한 원동력이다.
우리 나라에서 군대는 사회주의조국의 수호자일뿐아니라 인민의 행복의 창조자, 조국건설의 돌격대로 되고있다. 인민군대가 주력군이 되여 돌파구를 열어제끼고 전체 인민이 혁명적군인정신을 본받아 기적과 위훈을 창조하는것이 선군시대 사회주의건설방식이다.
조국의 강성번영을 위한 투쟁에서 군민단결이 발휘하는 힘은 무한대이다. 우리 군대와 인민은 대규모발전소를 비롯한 만년대계의 기념비적창조물도 함께 일떠세우고 조국의 면모를 일신시키는 거창한 자연개조사업도 단결된 힘으로 해제꼈으며 현대적인 생산기지들도 힘과 지혜를 합쳐 건설하였다. 우리 세대는 물론 후대들에게도 덕을 주는 선군시대의 모든 창조물들은 그 어느것이나 군민대단결의 위력을 떠나서 생각할수 없다.
군민대단결의 힘찬 진군속에서 우리의 전반적국력이 비상히 강화되고 우리 조국은 최강국의 지위에 올라섰다. 강력한 자위적국방력을 갈망하여온 우리 군대와 인민의 세기적숙망이 실현되고 강성대국건설의 전환적계기가 마련되였다. 강성번영의 려명이 펼쳐진 오늘의 자랑찬 현실은 군대와 인민이 기쁨도 고생도 함께 나누며 사선을 헤쳐온 위대한 혼연일체가 안아온 빛나는 결실이다.
선군조선의 모든 기적은 군민단결속에서 창조된다. 우리는 강성대국의 려명을 바라볼 때마다 위대한 장군님을 따라 군민단결의 영웅적서사시를 엮어온 지난날을 긍지높이 돌이켜보게 되며 단결의 기치를 더욱 높이 들고 선군혁명의 종국적승리를 이룩해나갈 철석같은 의지를 가다듬게 된다.
우리의 군민대단결을 깨뜨릴 힘은 이 세상에 없다
력사적으로 제국주의자들은 사회주의를 말살하기 위하여 사회의 정치사상적단합, 특히 군민관계를 해치는데 공격의 화살을 돌려왔다. 혁명의 원쑤들의 음흉한 간계와 책동을 과감히 짓부신 사회주의는 승승장구하였고 그러지 못한 사회주의는 비참한 좌절의 운명을 면할수 없었다. 군대와 인민이 어떤 정치사상상태에 있으며 군민관계가 어떠한가 하는것은 혁명의 전도를 좌우하는 시금석이다.
우리의 선군시대 군민대단결은 그 중심의 확고성에 있어서나 사상적바탕과 숭고한 목적에 있어서 력사에 일찌기 있어보지 못한 전무후무한것이다. 가장 높은 경지의 정치사상적풍모를 갖추고있고 열화의 동지적헌신성으로 일관되여있는 단결이 우리의 군민단결이다. 우리는 혁명투쟁력사에서 가장 공고한 단결, 그 어떤 원쑤도 깨뜨릴수 없는 불패의 군민단결을 이룩하였다는것을 떳떳이 자부하게 된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오늘 우리 인민군대와 인민은 당의 령도밑에 선군혁명의 한길에서 생사운명을 같이해나가는 진정한 동지적관계로 굳게 결합되고있으며 온 사회에 군민일치의 미풍이 차넘치고있습니다.》
우리의 군민대단결의 공고성과 위력은 군대와 인민의 사상의 일치, 투쟁기풍의 일치가 확고히 실현된데 있다.
사상과 리념의 공통성은 단결의 가장 중요한 징표이다. 혁명적단결을 이룩하자면 첫째도 둘째도 사상의 일치를 보장하여야 한다.
군대가 인민의 아들딸로 조직되였다고 하여 공고한 군민관계가 저절로 이루어지는것이 아니다. 권력과 실무적인 조치로는 절대로 이루어질수 없는것이 군민단결이다. 군대와 인민을 하나로 이어주는 혈맥은 수령의 사상이며 수령을 받들려는 군대와 인민의 신념이다. 물보다 진한것이 피라고 하지만 피보다 더 강하고 진한것이 혁명사상이다. 하나의 사상, 하나의 정신으로 굳게 결속된 군대와 인민만이 진정한 동지적관계, 혈연의 관계를 이룩할수 있다.
오늘 우리 나라에서는 군대도 인민도 오직 위대한 김정일동지의 선군혁명사상으로 사고하고 행동하며 투쟁하는 대풍모가 높이 발휘되고있다.
우리 군대와 인민은 위대한 령도자, 위대한 최고사령관을 절대적으로 믿고 따르는 마음도 하나, 당의 결정지시라면 산악같이 일떠서 결사관철하는 투쟁기풍도 하나이다. 인민군대가 총폭탄정신을 창조하면 전민이 따라배우고 인민군대에서 자력갱생, 간고분투의 투쟁기풍을 높이 발휘하면 그것이 전사회적인 풍모로 전환되는것이 선군조선의 자랑찬 모습이다. 우리 군대와 인민은 사상관점과 사고방식에서 차이가 없다. 오늘 세상사람들이 우리의 군민단결을 두고 바늘끝만 한 틈도 찾아볼수 없는 단결이라고 하고있는것은 결코 우연한 일이 아니다.
우리 군대와 인민은 사상적풍모에서뿐아니라 감정정서,도덕과 문화에서도 완전한 일치를 이루고있다. 혁명적군인문화가 지배하고있는 우리 나라에서는 군대와 인민이 노래를 불러도 같은 노래를 부르고 시를 읊어도 다같이 혁명적인 시를 읊으며 락천적으로 살며 투쟁하고있다.
투쟁과 생활의 모든 면에서 한모양, 한본새인 우리 군민대단결과 같은 통일체는 어제도 없었고 오늘도 없으며 래일도 없을것이다.
우리 군민대단결의 공고성과 위력은 군대와 인민이 서로 돕고 이끄는 뜨거운 혈연의 정으로 굳게 뭉친데 있다.
뜻이 통하면 정이 통하고 정이 뜨거우면 하나의 유기체가 된다. 혁명대오의 통일단결은 사상적뉴대와 함께 혈연의 정으로 이어져야 공고한것으로 될수 있다.
군대와 인민사이에 오가는 혈연의 정은 시련의 시기에나 평화로운 나날에나 변함이 없어야 한다. 항일의 나날에 추켜든 《고기가 물을 떠나서 살수 없는것처럼 유격대가 인민을 떠나서 살수 없다》는 구호의 정신은 사회주의건설의 높은 단계에 이른 시기에도 면면히 이어지고있다. 우리의 뜨거운 군민관계는 총폭탄이 비발치는 전화의 나날에도 변치 않았고 온갖 계급적원쑤들의 요언과 리간책동에도 흔들리지 않았다.
오늘 우리 나라에서는 원군,원민의 미풍이 그 어느때보다도 높이 발양되고있다. 인민군대는 인민의 행복을 꽃피우기 위하여 정치적으로, 로력적으로 적극 도와주고 인민들은 군대를 친자식처럼 여기면서 성심성의껏 원호하고있다. 인민의 생명재산을 위해서라면 사품치는 물속에도 뛰여들고 타래치는 불속도 헤쳐나가는 인민군대의 고상한 풍모는 세상사람들을 경탄시키고있다. 우리 군대와 인민에게 있어서 가장 경계하는것은 군민관계를 훼손시키는것이고 제일 돋보이는 미풍은 군민관계를 꽃피우는것이다. 우리 군대와 인민사이에 오가는 정은 진정 가를래야 가를수 없고 끊을래야 끊을수 없다.
원군, 원민이라는 말은 오직 우리 나라에만 있다. 군대가 인민우에 군림하고 인민이 군대를 배척하는 나라에서는 원군, 원민이 있을수 없다. 인민에 대한 관점을 최고의 높이에 올려세운 우리 인민군대가 있고 총대중시의 관점이 투철한 우리 인민이 있기에 군민일치의 대화원이 만발한것이다.
우리의 군민대단결의 공고성과 위력은 군대와 인민이 생사운명을 끝까지 같이하는 하나의 운명공동체로 되고있는데 있다.
혁명투쟁에서 군대와 인민의 운명은 하나로 잇닿아있다. 군대라는 기둥이 없으면 조국도 민족도 없고 인민이라는 지탱점이 없으면 군대가 존재할수 없다. 혁명군대의 존망문제이자 인민의 운명문제이다.
우리 군대는 첫 군기에 《인민》이라는 글발을 새겨넣은 때로부터 장장 75성상 인민과 고락을 같이하며 운명을 함께 하여왔다. 항일의 피바다, 전쟁의 불바다를 함께 헤친것처럼 준엄한 사회주의수호전에서도 우리 군대와 인민은 오직 위대한 장군님을 굳게 믿고 기쁨과 슬픔도 함께 나누며 온갖 시련과 난관을 과감히 헤쳐나가고있다. 오늘도 우리 인민은 인민군대가 없으면 살수도 행복할수도 없다는것을 확고한 신조로 삼고있다. 가장 어려운 시기마다 군대와 인민이 하나의 운명으로 결합되여 싸워온 위대한 단결의 력사를 창조한것은 우리 군대와 인민의 더없는 긍지이다.
우리 혁명의 앞길은 의연히 간고하고 험난하다. 우리 군대와 인민은 조국의 운명을 판가리하는 엄혹한 시련의 시기가 닥쳐온다면 군대는 사수가 되고 인민은 부사수가 되여 한전호속에서 당과 수령, 조국과 혁명을 끝까지 옹호고수해나가려는 철석의 의지에 넘쳐있다. 이것은 생사를 판가리하는 최후의 결전에서 승리할수 있는 근본문제가 빛나게 해결되였다는것을 보여주고있다.
우리 군대는 최정예군대이고 우리 인민은 최강의 인민이며 우리의 군민단결도 최고의 단결이다. 위대한 군민단결이 있기에 우리는 배심이 든든하며 이 세상에 두려울것이 없다.
군민대단결은 우리의 영원한 승리의 기치이다
군민단결을 강화하는것은 혁명의 전력사적기간에 틀어쥐고나가야 할 전략적문제이다. 혁명이 계속되는 한 군민단결은 추호도 약화되지 말아야 한다. 군민단결을 적들과의 치렬한 전쟁시기에 국한된 전술적문제로 보게 되면 혁명과 건설을 끝까지 수행해나갈수 없게 된다는것이 사회주의운동력사가 확증해준 심각한 교훈이다. 오늘은 뭉쳤다가도 래일에는 흩어지는 단결이 아니라 혁명이 전진하고 세월이 흐를수록 더욱 강해지는 단결이 진정한 혁명적단결이다. 수령의 령도밑에 혁명선렬들이 이룩한 단결의 력사와 전통을 끝까지 고수하고 빛내여나가는 여기에 혁명적인 군대와 인민이 시대와 혁명앞에 지닌 숭고한 사명이 있다.
오늘 우리 군민단결은 위대한 선군령장의 령도밑에 새로운 높은 단계에 이르고있다. 온 사회를 선군사상으로 일색화하는 거창한 위업이 힘있게 추진됨으로써 우리 나라에는 참으로 위대하고 자랑스러운 군민단결의 대풍모가 펼쳐지고있다. 그러나 우리는 여기에 결코 만족할수 없다. 세월이 흐르면 유기체의 동맥에 경화현상이 나타날수 있지만 군대와 인민들사이의 혈연적관계에서는 자그마한 균렬도 생기지 말아야 한다는것이 우리 당의 드팀없는 의지이다. 우리는 경애하는 장군님의 단결의 철학, 단결의 정치를 높이 받들고 선군시대 군민대단결의 위력을 강화하는데 계속 커다란 힘을 기울여야 한다.
올해는 주체적혁명무력건설력사와 군민단결력사에서 매우 의의깊은 해이다. 우리는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탄생 95돐과 조선인민군창건 75돐을 계기로 힘있게 과시된 일심단결의 위력을 강성대국건설을 위한 총진군에서 더욱 높이 발휘해나가야 한다. 선군조선의 대정치축전을 뜻깊게 장식한 군민대행진의 힘찬 발걸음이 끊임없이 이어지게 하여야 한다.
혁명의 수뇌부의 절대적인 권위를 옹위하고 수뇌부의 사상과 령도를 높이 받들어나가야 한다.
혁명의 수뇌부는 단결의 핵이다. 군민단결을 이룩하는데서 혁명의 수뇌부가 결정적인 역할을 한다는것은 어제도 오늘도 변함이 없는 혁명의 철리이다.
위대한 김정일동지의 사상과 령도, 고매한 덕망은 군민대단결의 무궁무진한 위력과 생활력의 근본원천으로 되고있다. 우리 군대와 인민은 경애하는 장군님의 선군사상에서 조국과 혁명의 밝은 전도를 내다보고 장군님의 선군령도에서 필승의 신심을 얻으며 혁명의 수뇌부의 두리에 굳게 뭉쳐 싸워왔다. 경애하는 장군님의 사상과 령도가 위대하고 권위가 절대적인것으로 하여 우리 군민대단결이 그 어떤 광풍에도 흔들리지 않고 그 무엇으로써도 깨뜨릴수 없는 불패의 단결로 끊임없이 강화되고있는것이다.
오늘 경애하는 김정일동지께서는 지칠줄 모르는 정력과 열정을 지니시고 선군장정의 길을 이어가시며 군대와 인민을 새로운 위훈에로 이끌어주고계신다. 조국의 하늘, 땅, 바다초소들과 공장과 농촌들을 끊임없이 찾으시며 강성대국의 새로운 승리를 안아오시는 경애하는 장군님의 거룩한 영상은 모든 군인들과 인민들의 심장을 뜨겁게 격동시키고있다. 령도자의 특출한 위대성과 절대적권위, 바로 여기에 우리 군민대단결의 영원불멸성이 있다.
현명한 수뇌부가 있어 혁명대오가 있고 단결도 있다. 우리는 수령결사옹위의 기치를 더욱 높이 추켜들고 혁명의 수뇌부의 두리에 단결하고 단결하고 또 단결하여야 한다. 경애하는 장군님의 령도밑에 선군시대 군민대단결이 어떻게 강화되여왔는가를 언제나 잊지 말아야 하며 군민단결을 강화하는데서 이룩하신 장군님의 불멸의 선군혁명령도업적을 전면적으로 꽃피워나가야 한다.
인민군대의 주도적이며 핵심적인 역할을 끊임없이 높여나가야 한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오늘 우리의 사회주의를 옹호고수하며 주체혁명위업을 전진시키고 완성해나가는데서 인민군대보다 더 위력한 부대는 없습니다.》
혁명대오의 단결을 이룩하자면 그 핵심부대를 강화하는것이 매우 중요하다.
우리 군민단결에서 주동이 되고 선도자가 되고있는 대오는 인민군대이다. 우리 군대는 수령을 받드는데서도 가장 견결하고 계급적원쑤들과의 투쟁에서도 무자비하며 조국과 인민에 대한 사랑도 가장 뜨겁고 열렬하다. 강력한 혁명의 주체를 꾸리는데서 혁명성, 조직성, 규률성이 강한 인민군대의 지위와 역할을 대신할수 있는 사회적집단은 없다. 군대가 사회의 귀감이 되고 인민의 거울이 되고있는 여기에 우리 사회가 혁명적이고 건전한 하나의 통일체로 될수 있는 중요한 요인이 있다. 오늘의 현실은 일심단결의 위력은 곧 군대의 위력이며 단결을 강화하는 사업에서도 선군의 원칙이 구현되여야 한다는것을 보여주고있다.
위대한 김정일동지를 단결의 중심으로 영원히 높이 받들고 인민들과 함께 선군혁명의 천만리길을 끝까지 걸어나가려는 인민군장병들의 혁명적의지는 확고부동하다. 인민군대는 앞으로도 시대와 혁명앞에 지닌 무거운 사명감을 깊이 간직하고 혁명의 주력군의 영예를 높이 떨쳐나가야 한다.
군대의 주도적역할에 인민의 높은 혁명성이 결합될 때 무궁무진한 힘이 발휘되게 된다. 전체 인민들은 총대와 같이 변심을 모르고 총대와 같이 견결한 인민군대의 사상과 정신을 따라배워 우리 사회를 인민군대를 닮은 선군혁명대오로 튼튼히 꾸려나가야 한다. 모든 당원들과 근로자들은 군사를 국사중의 제일국사로 내세우고 온 사회에 군사중시기풍을 철저히 세우며 원군의 전통적미풍을 계속 높이 발양해나가야 한다.
사회주의강국건설을 위한 혁명실천투쟁속에서 군민대단결의 위력을 높이 떨쳐나가야 한다.
우리가 건설하는 강성대국은 혁명대오의 정치사상적단결이 최상의 높이에 오른 불패의 강국이다. 강성대국의 높은 령마루를 점령하기 위한 투쟁과업도 군대와 인민의 단결된 힘에 의해서만 빛나게 해결될수 있다. 기적은 하늘이 준 우연이 아니라 단결이 안아오는 필연이다. 조국번영의 새로운 년대기가 펼쳐지고있는 지금이야말로 우리 군민대단결의 위력을 총폭발시켜야 할 때이다.
우리 군대와 인민은 사회주의강국건설을 위한 오래고도 간고한 투쟁속에서 온갖 시련을 이겨내고 산전수전을 다 겪은 무적의 군대, 불굴의 인민이다. 우리는 선군혁명의 폭풍우속에서 다지고다진 군민단결의 위력으로 경제강국건설을 힘차게 다그쳐나가야 한다.
전체 인민군장병들과 인민들은 1950년대 가렬한 조국해방전쟁의 나날에 한전호속에서 생사고락을 같이하며 미제침략자들을 타승한것처럼 경제강국건설을 위한 오늘의 투쟁에서 영웅적위훈을 창조해나가야 한다. 전군, 전민이 올해공동사설과 선군혁명선구자대회의 호소를 높이 받들고 강성대국건설의 령마루를 점령하기 위한 오늘의 총진군을 더욱 힘차게 다그쳐나가야 한다. 조국번영의 전성기를 열어나가기 위한 오늘의 공격전에서 당이 벽을 울리면 천만군민이 강산을 울리고 당이 결심하면 군민이 산악같이 떨쳐나 결사관철하는 혁명적투쟁기풍을 더 높이 발휘하여야 한다. 《군민》의 이름으로 조국청사에 길이 빛날 선군시대의 기념비적창조물들을 도처에 일떠세워야 한다.
군민대단결은 선군혁명의 가장 고귀한 전취물이다.여기에는 단결의 숭고한 모범을 창조한 위대한 수령, 위대한 최고사령관의 불멸의 업적이 깃들어있고 진정한 단결을 위하여 목숨바쳐 싸운 혁명선렬들의 고귀한 넋이 스며있다.
오늘 우리에게 있어서 군민대단결을 강화하는것보다 더 중대한 사업은 없다. 우리는 세상에 더는 없는 우리의 군민대단결을 눈동자와 같이 귀중히 여기고 견결히 옹호고수하며 일심단결의 대화원을 전면적으로 꽃피워나갈것이다.
군민단결로 개척된 주체혁명위업을 군민대단결로 끝까지 완성하려는것은 경애하는 최고사령관 김정일동지의 확고부동한 결심이다.
전체 인민군장병들과 인민들은 위대한 김정일동지를 수반으로 하는 혁명의 수뇌부의 두리에 굳게 뭉쳐 선군혁명의 최후승리를 향하여 더욱 힘차게 싸워나가자.
위대한 군민대단결 만세!(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