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4월 23일발 조선중앙통신)23일부 《로동신문》에 실린 정론 《백두산혁명강군에 영광이 있으라! - 영웅적조선인민군 창건 75돐에 이 글을 드린다》의 전문은 다음과 같다.
맑고 푸른 4월의 하늘가에 최고사령관기가 펄럭인다.
주체의 혁명무력의 위대한 창건자이신 강철의 령장 김일성대원수님을 우러러, 희세의 선군령장이신 최고사령관 김정일장군님을 우러러 무적필승의 정예대오가 정렬하였다.
온 나라 인민이, 위대한 어머니조국이 한없는 경의와 감사의 마음을 안고 우리 군대에 뜨거운 축복을 보내고있으며 세계가 오늘의 이 력사적순간을 지켜보고있다.
백두의 전설적령장들을 모시고 두 세기에 걸쳐 백전백승만을 떨쳐온 조선인민군의 영웅적행로는 주체혁명위업의 개척과 전진의 력사였고 위대한 우리 당의 성스러운 년대기였으며 우리 공화국이 륭성번영하여온 창조와 기적의 서사시였다.
이처럼 쌓은 업적이 하늘에 닿고 이처럼 가슴에 안은 긍지와 영예가 눈부신 군대가 이 세상 그 어디에 있으랴.
백전백승의 75년을 돌이켜보고 또다시 승리해갈 빛나는 래일을 내다보는 뜻깊은 4월의 경축광장에서 우리가 심장의 피를 끓이며 온 세상에 소리높이 노래하게 되는 건군절찬가, 필승의 정예대오에 뢰성처럼 울리는 백두령장의 심장의 메아리는 무엇인가.
( 1 )
백두산의 우뢰소리가 천하를 뒤흔든 순간이였다.
물뿌린듯 조용한 김일성광장의 드넓은 포석을 쩌렁쩌렁 울리며 위대한 선군령장의 축복의 음성이 처음으로 내 조국의 하늘과 땅과 바다에 울려퍼져갔다.
온 세계가 정신이 번쩍 들게 들었다.
《영웅적조선인민군 장병들에게 영광이 있으라》
기다리고 기다리던 우리의 최고사령관동지의 우렁우렁한 그 목소리에 열병의 대오가 만세의 함성을 우렁차게 터치고 그 장엄한 메아리에 화답하여 온 나라의 천만군민이 다같이 감격의 환호를 터뜨린 15년전의 4월 25일,
우리 장군님께서는 최고사령관이 되시여 진행하신 첫 열병식에서 어찌하여 천백마디의 연설이 아니라 길지 않은 이 한마디로써 우리 군대의 어제와 오늘, 앞날을 축복해주신것인가.
그것은 주체혁명무력의 창건자이시며 백전백승의 강철의 령장이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대원수님께 삼가 드리는 최대의 영광이였다.
위대한 수령님으로부터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의 직책을 물려받으신 우리 장군님께서 영웅적근위부대를 사열하시면서 정일봉의 우뢰소리처럼 하늘땅을 울리신 축하의 말씀에는 바로 어버이수령님에 대한 다함없는 신뢰와 경의, 뜨거운 영광이 담겨있은것으로 하여 그 의미와 무게가 그처럼 비상히 큰것이였다.
거기에는 수령의 군대, 당의 군대로서 시대와 력사앞에 불멸의 업적을 수놓으며 승승장구의 한길로 전진해온 백두산혁명강군에게 주는 위대한 최고사령관의 열렬한 축하와 감사, 하늘같은 믿음과 기대가 깃들어있는것으로 하여 세월이 흐른 오늘도 우리 군대와 인민의 마음속에 생생히 메아리쳐오는것이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당과 수령, 조국과 인민에게 끝없이 충실한 백전백승의 인민군대를 가지고있는것은 우리 당과 인민의 크나큰 영광이며 자랑입니다.》
영광, 세상에 이처럼 성스럽고 자랑높은 말은 없다.
그것은 가장 존엄높고 신성한 조국과 인민의 이름, 혁명과 력사의 무게가 실려있는 최상최대의 영예이며 표창이다.
영광중에서도 제일 크고 빛나는 영광은 혁명의 위대한 수령, 전설적령장이 군대에 주는 영광이다.
모든 군공우에 영광이 있고 군기는 곧 영광의 상징이다.
조국과 인민을 위하여 피와 목숨을 걸고 싸우는 혁명가중의 혁명가, 애국자중의 애국자인 우리 병사들에게 있어서 영광이라는 말보다 더 고귀하고 값있고 신성한것은 없다.
백두산혁명강군의 가장 큰 영광은 강철의 령장이신 위대한 김일성대원수님을 최고사령관으로 모시고 백전백승의 총대서사시를 엮어온 수령님의 군대, 당의 군대라는 비길데없는 긍지와 영예이다.
이 세상에 수령의 이름으로 불리우는 존엄높은 군대는 없었다.
열병식에서 맨 처음으로 조선인민군 륙해공군의 군기들이 위대한 수령님의 태양상을 옹위하여나가는 화폭은 무엇을 말해주는가.
우리 장군님께서 인민군대를 수령님의 군대로 그 존엄과 영예를 빛내여주시고 인민군지휘성원들에게 수령님의 유훈이 깃든 육성록음을 심장에 영원히 새기도록 들려주시고 방선천리의 일당백근위병들을 찾으실 때마다 수령님의 뜻이 어린 백두산총대를 안겨주신 그 의지는 무엇인가.
무수한 전투와 전쟁속에 피로 얼룩졌으며 승리와 패배라는 낱말이 사람들의 귀전에 쉬임없이 울린 기나긴 인류의 군력사에서 영광스러운 군대로 불리운 군대는 있어본적이 없었다.
영광은 위대한 령장을 모신 영웅적군대의것이다.
장장 75년간 강철의 령장을 모시고 백전백승의 한길만을 걸어온 조선인민군은 인류사가 처음 보는 가장 위력한 무적강군이다.
일제와 미제를 쳐물리친 두차례의 혁명전쟁!
그것은 전설적령장의 군대는 영웅적군대로 되며 언제나 백전백승만을 떨친다는 진리를 력사에 알린 사변들이였다.
우리 군대는 아시아의 맹주로 날뛰던 가장 포악한 일본제국주의군대와 세계《최강》을 자랑하는 미제침략군을 타승한 기적의 군대이다.
백두의 밀림이 파도쳐 설레인다.
안도의 수림을 떠난 그때부터 청년장군 김일성동지를 따라 백두산야를 누비며 그이께서 그어주신 붉은 화살표따라 승전고를 우렁차게 울려온 항일유격대.
보천보와 간삼봉, 구시산에 울려퍼진 총소리, 라자구와 로흑산, 대홍단과 대사하치기 등 항일전장들에서 울리던 드세찬 총포성이 오늘도 가슴후련히 들려온다.
빨찌산 김대장의 신묘한 전법으로 동쪽에서 소리를 내고 서쪽의 적들에게 불벼락을 안기고 룡마에 날개돋친듯 일행천리전술로 적의 아성을 타격하고 헤덤비며 따라오는 적들이 저들끼리 맞붙어 싸우게도 하는 신출귀몰의 전술로 일제의 백만대군을 때려부시고 조국해방과 함께 동방에서의 반파쑈해방투쟁의 민족사적, 세계사적승리를 안아온 항일유격대, 그 이름은 전설적이였다.
조선인민군은 세상에 태여나 오늘까지 지구상에서 가장 강대한 적과만 싸워 가장 위대한 승리만을 이룩한 신화와 같은 군대이다.
용맹한 우리 군대앞에 세계《최강》을 자랑하는 미제는 또 어떻게 패했는가.
강철의 령장 김일성동지의 천재적예지와 무비의 담력, 령활한 전략전술로 무장한 조선인민군의 병사들은 불타는 고지들과 하늘과 바다에서 불멸의 혁명송가 《김일성장군의 노래》를 부르며 원쑤들을 무찔렀다. 유명한 갱도전에 항복해나서고 습격전에 무리죽음을 당하였으며 비행기사냥군조운동과 땅크사냥군조운동, 저격수운동과 산악지대에서의 포병화력집중공세에 황천객이 되고 이동포활동에 《상심령귀신》이 된 침략자들의 몰골이 통쾌하게 보인다. 전전선에서의 련속타격과 포위섬멸전에 녹아나고 정규부대들에 의한 제2전선의 형성과 위력한 총반공격전에 옴짝달싹 못하고 멸망한 어리석은 미국의 날강도들의 아우성소리가 들린다.
승리한 고지마다에서 만세의 함성을 터치는 우리 병사들의 모습과 항복서에 서명한 패전장군의 얼굴에 두줄기의 눈물만 줄줄 흘러내리던 제국주의침략자들의 기가 죽은 몰골을 보며 세계는 조선인민군이야말로 영웅적이라는 말을 붙여서만 호칭할수 있는 불패의 군대라고 얼마나 소리높이 격찬했던가.
두차례의 전쟁에서 이긴 전승의 위훈도 기적이다.
이 세계사적인 군공우에 더욱 빛나는것은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령도를 높이 받들고 주체혁명의 새시대를 앞장에서 개척하고 전진시켜오면서 당과 혁명, 조국과 인민앞에 쌓아올린 거대한 업적이다.
승리로 빛나는 우리의 군기는 곧 우리의 당기이고 우리의 국기이며 이 땅의 모든 창조와 변혁, 행복과 번영의 기치로 펄럭인다.
말해보자.
위대한 한별의 노래를 부르며 주체위업의 닻을 올린 열혈의 투사들은 누구들이였으며 백두밀림에서 수령님을 따라 눈보라만리, 혈전만리를 헤치며 우리 당의 혁명전통을 마련한 혁명가들은 누구들이였는가.
해방된 조국땅에서 건당, 건국의 초행길을 앞장에서 헤쳐간 사람들은 누구들이며 준엄한 시기마다 위대한 김일성동지를 수반으로 하는 당중앙위원회를 목숨으로 사수하고 공화국의 륭성번영을 위한 창조와 건설에 고귀한 피와 땀을 바친 애국투사들과 수령옹위의 피가 펄펄 뛰는 총대신념으로 주체혁명위업의 명맥을 백두산피줄기로 튼튼히 이어나간 우리 당의 견결한 전위투사들은 누구들이였는가.
우리 군대가 걸어온 길은 당과 공화국이 걸어온 길이고 우리 군대의 위훈과 공적은 곧 당과 조국의 승리로 빛나고있다.
총대의 영예만이 아니라 당의 영광, 조국의 영광을 다같이 한몸에 체현한 이런 긍지높고 행복한 군대가 세상에 또 어디 있겠는가.
이것은 수령의 사상과 령도를 받들고 혁명의 강위력한 주력군이 되여 시대의 전진운동을 앞장에서 이끌어온 위대한 김일성동지의 군대인 조선인민군만이 보여줄수 있는 특출한 력사적공적이며 조선인민군만이 지닐수 있는 긍지와 자부심이다.
( 2 )
비상한 결심과 의지의 선언을 들었다.
무적의 근위병들과 온 나라 인민의 가슴속에 깊이깊이 새겨진 장군님의 그날의 음성은 어버이수령님께서 맡겨주신 우리 군대를 훌륭한 강군으로 키워 또다시 천하제일의 영광을 안겨주려는 위대한 선군령장의 엄숙한 선서이기도 하였다.
영웅적조선인민군을 영원히 김일성동지의 군대로 영광떨치게 하리라!
위대한 수령님앞에, 당과 조국앞에 다지는 최고사령관의 맹세는 이렇게 숭엄하고도 피가 끓는것이였다.
그때는 다 알수 없었던 백두산장군의 그 심중을 오늘은 말할수 있다. 우리의 최고사령관 김정일동지께서 백두산호랑이의 따웅소리와도 같은 울림과 함께 온 우주에 꽉 채워주신 《영광》이라는 말의 심원한 의미를 불멸의 최고사령관년대기가 펼쳐보여주었다.
어버이수령님으로부터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의 중책을 넘겨받으시여 처음으로 맞는 설날아침에 일군들에게 나는 수령님의 주체적인 군사사상과 로선을 받들고 수령님께서 개척하신 군건설위업을 끝까지 계승하고 빛나게 완성해나갈것입니다, 우리는 수령님께서 조선인민군 중대정치지도원대회에서 하신 강령적교시를 철저히 관철함으로써 인민군대가 명실공히 수령의 군대, 당의 군대, 인민의 군대로서의 사명과 임무를 훌륭히 수행하도록 하여야 합니다라고 엄숙히 확언하신 우리 장군님.
위대한 건군의 어버이를 모시지 못하고 열병식을 거행한후 우리 장군님께서는 말씀하시였다.
나는 이번 열병식때 군기가 지나갈 때마다 경의를 표하면서 군기앞에서 혁명을 끝까지 하리라고 굳게 맹세하였다, 내가 군기에 경례하는것은 그 부대에 영광을 드리는것이다, 열병대오가 지나갈 때마다 수령님께서 넘겨주신 군대이기때문에 한종대한종대 보면서 높은 책임감을 느끼였다.…
그렇다. 이 의지와 더불어 조선인민군의 또 한시대의 빛나는 영광의 력사가 시작되게 되였다.
오늘 환희에 넘치는 4월의 광장에 들어서는 우리의 근위병들은 너무도 위대한 시대의 한복판을 달려왔다는 긍지로 가슴이 벅차오른다.
장군님따라 피눈물의 바다에서 총대로 위대한 김일성동지의 영생을 수호하고 선군시대라는 주체혁명의 새시대를 앞장에서 열어온 용감한 기수, 영예로운 선구자의 자부가 방선의 하늘가에 넘친다.
최고사령관이 안겨준 영광은 이렇게도 큰것이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어버이수령님의 선군혁명령도의 전통을 계승하시여 군대를 기둥으로 하여 우리 혁명을 수호하고 전진시키고 완성하는것을 당의 전략적로선으로 높이 추켜드시였다. 혁명적군인정신을 우리 시대의 혁명정신으로 내세우고 온 사회가 혁명군대의 기풍과 일본새를 따라배워 이 땅 어디서나 선군조선의 새 모습, 새 숨결을 안은 세기적인 변혁과 기적이 창조되게 하시였다.
이 비범한 선군정치의 빛발아래서 반만년민족사에서 처음 보는 가장 힘있고 존엄높고 강성번영하는 위대한 선군시대가 펼쳐지고 선군승리의 만세소리가 울려나오게 되였으며 인민군대는 혁명의 기둥, 시대의 주력군으로서의 영예로운 지위에 올라서게 되였다.
김정일장군의 군대인 조선인민군은 포성없는 세계대전의 전승군으로 오늘 온 지구의 이목을 끌고있다.
위대한 최고사령관을 따라 준엄한 조국수호전의 나날들을 승리와 승리로 끊임없이 빛내여온 전설적조선인민군.
얼마나 치렬한 격전의 련속이였으며 얼마나 악랄한 강적들의 공세였던가.
그러나 천출명장의 기상과 담력, 슬기와 용맹을 그대로 체현한 백두산혁명강군은 강도 미제와의 판가리결사전에서 붉은기와 사회주의, 조국과 인민의 운명을 믿음직하게 지켜냈으며 오늘은 내 나라의 하늘이 영원히 맑고 푸르게만 열려있게 하는 강대한 힘을 지닌 세계최강의 정예군으로 위용떨치게 되였다.
력사는 총포성이 울리는 두차례의 전쟁에서뿐이 아니라 포성없는 미증유의 가장 격렬한 전쟁에서도 이긴 군사적기적을 알게 되였다.
누구나 이런 위훈을 창조할수 없다.
누구나 이런 영광을 안겨줄수 없다.
오직 전설적영웅 빨찌산 김대장과 꼭 같으신 위대한 김정일장군님께서만이 결심할수 있고 빛나게 실현할수 있는 세기적인 위업이며 장군님의 령도를 받는 백두산혁명강군만이 떨칠수 있는 승리이고 영광이다.
우리 군대에게는 조국의 수호자라는 영광과 함께 인민의 행복의 창조자라는 또 하나의 위대한 영광이 있다.
절세의 애국자이신 우리 장군님의 령도밑에 우리 군대는 한손에는 총대를, 또 한손에는 창조의 무기를 잡고 강성대국건설의 돌파구를 앞장에서 열어왔으며 맑고 푸른 하늘아래 인민의 행복을 꽃피워가는 조국의 건설자, 부강번영의 창조자로 자랑높다.
이 땅 어디에나 최고사령관동지의 명령을 높이 받들고 우리 군대가 창조한 기적과 위훈의 자욱이 스며있고 들끓는 건설장 어데서나 우리 장군님께서 배워주신 창조본때로 걸싸게 일판을 제끼며 우리 병사들이 부르는 혁신과 비약의 혁명군가가 힘차게 울려나온다. 세상에 우리 군대처럼 인민의 행복을 위하여 창조의 땀을 많이 흘린 군대는 없다.
우리 군대에 대한 인민의 고마움과 감사의 정은 하늘에 닿고있으며 조국과 인민앞에 수많은 창조물을 일떠세운 우리 병사들의 환희와 기쁨은 이를데 없다.
인민군대가 올라선 오늘의 이 높은 존엄과 권위, 긍지와 행복은 우리 장군님의 불면불휴의 령도와 뜨거운 헌신이 안아올린것이다.
조국과 인민앞에, 력사와 세계앞에서 우리 인민군대가 떨쳐가고있는 영광의 높이는 곧 경애하는 최고사령관동지의 무한한 헌신의 높이이며 그 찬란함은 우리 장군님 병사들을 위해 바쳐가시는 고귀한 로고의 자욱이 뿜어올리는 거세찬 빛발이다.
다박솔초소여, 철령이여, 오성산이여.
어떻게 우리 군대가 위대한 장군님의 제일선군혁명동지라는 이 세상 가장 큰 믿음을 받아안게 되였고 어떻게 혁명의 주력군이라는 이 세상 최상의 사명을 지니게 되였는가를 이 력사의 증견자들이 다 말해주고있다.
무슨 힘이 우리 군대를 그처럼 짧은 기간에 그 위력도 면모도 완전히 일신시켜 온 세상에서 전횡과 강권을 일삼는 《유일초대국》도 감히 어쩌지 못하는 천하제일의 강군으로 위력떨치게 하였는가.
몇해전 뜻깊은 2월에 있었던 가슴뜨거운 이야기.
그날도 우리 장군님께서는 이른 아침부터 머나먼 최전연의 부대를 찾으시였다. 일당백의 위력을 만천하에 떨쳐갈 승리의 앞길도 밝혀주시고 원쑤들을 단매에 물리칠 병사들의 훈련도 만족스럽게 보아주신 경애하는 장군님께서는 저녁녘이 되여 전사들과 함께 소박한 상을 마주하시였다.
전사들이 위대한 최고사령관동지의 건강을 축원하여 삼가 인사를 올릴 때 우리 장군님께서는 그것을 만류하시며 말씀하시였다.
우리모두 정예사단의 영광을 위하여 축배를 듭시다!
자신께 드리는 전사들의 인사보다도 억세게 성장한 근위부대의 모습을 보신것이 더없이 기쁘시고 병사들에 대한 믿음과 정이 가슴속에 북받쳐오르시여 정예사단에 영광의 축복을 안겨주신 우리 장군님.
자신의 로고와 헌신은 아랑곳하지 않으시고 병사들을 행복의 상상봉우에 올려세우실 일념으로 자나깨나 가슴불태우신 그이이시였다.
영광의 첫자리는 병사들이, 헌신의 첫자리는 최고사령관이!
조선의 날과 달, 전선의 낮과 밤은 이런 가슴뜨거운 사랑의 전설로 이어졌다.
병사들은 얼마나 행복했던가.
인민군군인들을 위하여 동해의 경치좋은 곳에 훌륭한 휴양소를 마련해주신 우리 장군님께서 휴양생들을 찾아오시여 하신 그날의 말씀이 오늘도 만사람의 가슴을 울려주고있다.
나는 일생 이런 푹신푹신한 침대에서 자보지 못하였다고, 동무들이야 로동자, 농민의 자식들인데 응당 이런 좋은 휴양소에 와서 고급침대에서 자야 한다고 하시던 우리의 최고사령관동지.
방선의 초소들을 끊임없이 찾으시여 기관총과 쌍안경도 몸소 안겨주시고 병사들과 함께 기념사진도 찍어주시고 화선오락회도 보아주신 친어버이사랑속에서 병사들은 너무도 기쁘고 감격하여 행복의 눈물을 흘렸다.
수많은 선군시대의 창조물들을 일떠세운 인민군군인들의 위훈을 조국과 후손만대는 영원히 잊지 않을것이라고 하시며 병사들의 애국공적을 하늘높이 내세워주신 최고사령관동지의 값높은 평가의 말씀들도 귀전에 들려온다.
병사들만이 이런 기적을 창조할수 있다고 하시면서 야전차를 타시고 안변청년발전소의 물길굴속을 헤쳐가신 그날의 화폭을 우리 어찌 눈물없이 추억할수 있으며 병사들이 추위에 떨고 배불리 먹지 못하면서도 후대들을 생각하며 애써 건설한 창조물인데 다 보아주어야 한다고 하시며 굽이굽이 오르시던 최전연의 아찔한 벼랑길을 우리 어찌 잊을수 있으랴.
군인들이 이것을 건설하느라고 얼마나 고생이 많았겠는가고, 병사들이 심어놓은 저 한그루의 소나무는 먼 후날 이곳을 찾아오는 우리 후대들에게 《고난의 행군》시기에 병사들이 얼마나 고귀한 피땀을 많이 흘렸는가를 말해주게 될것이라고 뜨겁게 말씀하셨던 어느 전연의 발전소건설장의 이야기가 눈물겹게 되새겨진다.
우리 군대가 건설한 어느 한 오리공장의 희한한 모습이 너무도 기쁘시여 우리 장군님께서 하신 그날의 말씀이 다시금 우리의 심장을 울려준다.
- 동서고금에 우리 인민군대와 같은 군대는 없습니다.
위대한 령장의 최상의 축복, 값높은 평가를 크나큰 격정속에 받아안으며 우리 병사들은 목메여 심장으로 웨치지 않았던가.
위대한 최고사령관동지의 품에 안긴 군대이기에 세계가 부러워하고 조국과 인민의 열렬한 사랑과 지지를 받는 우리의 크나큰 영예와 행복이 있는것입니다라고.
위대한 김일성동지를 모시여 우리 혁명무력의 첫 세대가 영광의 군대로 존엄떨쳤고 위대한 김정일장군님을 모시여 오늘 백두산혁명강군의 필승불패의 기상과 천하제일의 영광이 더욱 찬란히 빛을 뿌리고있는것이야말로 인류건군사의 가장 자랑스러운 화폭이다.
( 3 )
우리 장군님께서는 원대한 포부와 락관을 안으시고 내다보신다.
대를 이어 백승의 전통을 빛내여갈 조선인민군의 창창한 미래와 끝없이 펼쳐질 조국과 후손만대의 무궁번영을 굳게 확신하고계신다.
《영웅적조선인민군 장병들에게 영광이 있으라》
경애하는 최고사령관동지께서는 오늘도 위대하지만 래일은 더욱 위대할 우리 군대의 미래, 우리 당의 미래, 우리 조국의 미래를 예언하시며 이렇게 뜨겁게 축복하시였으며 이렇게 힘에 넘쳐 선언하시였다.
조선인민군은 걸어온 력사가 영웅적이고 싸우며 승리하는 오늘이 자랑스러울뿐아니라 보다 휘황찬란한 래일이 있는것으로 하여 또한 최강의 군대로 위용떨치고있는것이다.
미래가 있는 강군은 위대하다.
영광은 미래가 있는 강군의것이다.
김일성대원수님을 최고사령관으로 받들고 백전백승의 력사를 수놓아온 우리 군대, 위대한 선군령장 김정일장군님을 따라 또다시 장엄한 영웅서사시를 창조해온 조선인민군의 75년은 앞으로 백년, 천년의 승리와 위훈으로 빛나게 이어질것이라는것이 4월의 이 땅에 넘치는 천만군민의 굳건한 의지이다.
강성대국의 려명이 밝아온 전환적인 시기에 건군절을 류다른 기쁨속에 맞고있는 백두산근위병들의 심장속에는 하나의 크나큰 긍지가 있다.
조국방선의 전호가에서 경애하는 최고사령관동지를 우러러 숭고한 경의를 드리는 병사들의 가슴속에도, 승리의 열병광장을 보무당당히 행진해갈 정예사단들의 대오에 넘치는 목소리에도, 무적의 최정예강군을 가진 민족적긍지와 자부심으로 설레이는 온 나라 인민들의 마음속에도 이런 웨침이 터져나오고있다.
- 위대한 최고사령관을 모시여 언제나 백전백승할 우리 군대의 앞날은 생각만해도 가슴이 벅차오른다.
- 강군중의 강군인 김정일장군님의 군대가 있는 한 조국은 더욱 강대해질것이며 시련속에 밝아온 강성대국의 려명은 반드시 무궁번영하는 락원을 펼쳐놓을것이다.
총대는 미래를 본다.
한 나라, 한 인민의 운명과 미래를 내다보는데는 여러가지 요인과 조건들이 있을수 있다. 과학기술의 발전이나 물질적재부, 경제의 눈부신 성장도 물론 중요하다. 그러나 이 모든것보다 선차적이며 절대적인 척도는 총대가 세운다.
총대가 강하고 든든한 인민에게는 비록 오늘은 어려워도 반드시 행복과 번영을 누리는 위대한 래일이 있지만 총대가 약한 나라에는 존엄있는 오늘도 없고 희망을 걸만한 래일도 없다.
천하제일의 장군을 최고사령관으로 받든 천하제일의 강군을 가진것으로 하여 우리는 우리의 모든 운명과 모든 미래를 절대적으로 확신하며 락관한다.
영원한 김일성동지의 군대이며 김정일동지의 영광스러운 군대인 영웅적조선인민군은 이 세상에서 제일 강대한 군대이고 제일 정의로운 군대이며 백전백승을 자기의 영원한 전통으로, 군법으로 간직한 군대이다.
피어린 75년의 전승사, 건군사를 통하여 조국과 인민이 이것을 수천수만번 체험하였으며 력사와 혁명이 이것을 수천수만번 검증하였다.
사상에서 우리 군대를 당할자 없고 신념과 의지에서 우리 군대를 이길자 없으며 무비의 전투력과 용감성에서 우리 군대를 압도할자가 있는가.
두 세기에 걸쳐 다지고 다져온 우리 군대의 백전백승의 전투력과 영웅적기상은 세월의 흐름과 더불어 백배해지고있으며 미래를 향하여 나아가는 우리 군대의 승리의 기상은 하늘에 닿고있다.
우리 군대가 선구자가 되여 펼치는 오늘의 위대한 선군시대와 주체혁명의 력사적전환기는 더욱 힘찬 전진과 승리, 눈부신 번영으로 이어지게 될것이며 우리 군대가 강위력한 기둥이 되여 백두산피줄기를 영원한 김일성민족의 혈통으로 이어가는 성스러운 력사는 소백수의 푸른 물처럼 끝없이 굽이쳐흐를것이다.
주체혁명의 위대한 명맥을 튼튼히 이어주고 우리 당의 혁명위업실현의 억센 기둥으로 또다시 력사에 길이 빛날 업적을 쌓아올리게 될 때 우리 인민군대의 영예와 자랑은 또 얼마나 세인을 경탄시키게 될것인가.
내 나라의 푸른 하늘아래 오곡백과 펼쳐질 행복의 래일도 보인다.
려명은 어디서 밝아왔는가.
백두산하늘아래의 진정한 인민의 행복은 어디서 무르익는가.
백두산총대, 바로 이것이였다.
려명도 여기서부터 밝았고 이제 꽃필 행복도 여기서부터 온다.
천백배로 더욱 강해질 우리 군대의 영웅정신, 창조의 기상과 더불어 강성대국의 궤도가 닦아지고 풍만한 열매들이 무르익을것이다.
나날이 커지고 빛날 우리 군대의 위훈의 창조와 영광은 바야흐로 무르익을 조국의 행복의 무게, 강성대국의 번영의 높이와 하나로 잇닿아있다.
그 어떤 침략자도 다시는 내 나라의 푸른 하늘을 흐리게 할수 없는 불패의 성새를 굳건히 다져놓은 인민군대는 원쑤와 싸워 이긴 이 땅우에 보란듯이 사회주의락원을 일떠세우는 강성대국건설의 창조의 영웅, 돌격의 기수로 우리 시대의 전렬에 섰다.
벌써 위대한 행복의 징조들이 보이고있다.
인민군대가 일떠세운 최첨단공장들과 수많은 현대적인 경공업기지들이 강성대국건설의 북소리가 되여 경제건설의 중요전선들이 활력있게 전진하고있으며 인민군대가 발휘하는 혁명적군인정신, 자력갱생의 혁명정신과 두벌농사, 콩농사의 모범이 온 나라에 고무와 신심을 안겨주고있다.
조선인민군의 존엄과 자부는 정의의 수호자로서 력사무대에 위풍당당히 나선 그 모습과 더불어 더욱 빛나게 될것이다.
무적의 군력을 지니고 조국의 운명뿐아니라 세계의 정의와 평화를 지켜나선 우리 인민군대는 인류자주위업의 희망의 등대로 되고있다.
백두산혁명강군이 지구상에 있는 한 제국주의자들의 전횡과 침략책동은 절대로 허용될수 없다.
75년이라는 4분의 3세기의 장구한 나날 주체의 붉은기를 높이 들고 자주적이며 정의로운 인민의 위업을 지켜 싸워온 우리 인민군대는 자기의 성스러운 사명과 고귀한 투쟁력사를 더욱 줄기차게 이어나갈것이며 이 길에서 민족과 진보적인류앞에 지닌 자기의 본분과 의무를 책임적으로 수행할것이다.
이제 더욱 강대해질 우리 군대의 래일의 승리와 영광은 오직 백두산의 총대혈통을 대를 이어 억세게 이어가는 그 길에 있다.
이것은 75년의 력사가 우리 세대에 엄숙히 가르쳐주는 진리이고 우리 세대가 래일을 바라보면서 심장의 피로 새기는 신념이다.
매 력사적시기마다 우리 군대의 영광의 력사는 그렇게 이어지고 흘러왔다.
위대한 장군님께서 선군령도의 길에서 쌓아올리신 가장 위대한 업적중의 업적은 조선인민군이 앞으로도 오직 백두산의 총대혈통을 생명선으로 하여 혁명의 진군길을 앞장에서 헤쳐나가며 영원한 수령의 군대로 조국과 민족의 운명을 빛나게 개척해나갈수 있는 튼튼한 담보를 마련해놓은것이다.
장군님을 따라온 선군혁명의 천만리길에서 우리의 용감한 근위병들이 높이 추켜든 혁명의 수뇌부결사옹위정신은 전사의 그 어떤 의무이기전에 혁명의 피어린 투쟁속에서 간직한 혁명강군의 존엄과 영예를 지키고 더욱 떳떳이 행사하고 자랑높이 빛내이려는 우리 군대의 값높은 삶과 영광의 권리이기도 하다.
하나밖에 없는 조국을 위하여 둘도 없는 목숨을 서슴없이 바치면서도 그보다 더 고귀한 생명, 아름다운 희망, 위대한 행복이 또 어데 있으랴고 웨친 리수복영웅과 우리의 날개우에 태양이 있고 우리의 날개아랜 평양이 있다는 심장의 노래를 부르며 결사옹위의 숭고한 모범을 보여준 길영조자폭영웅의 숭고한 정신세계와 더불어 우리 군대의 무적의 기상과 영웅성, 전투적위훈은 얼마나 만사람을 격동시켰던가.
바로 그것으로 하여 우리 병사들은 장군님 사수하여 목숨바침은 전사의 제일가는 영광이라는 결사옹위의 노래를 신념의 행진가로 부르며 조국수호의 최전선을 튼튼히 지켜가고있다.
전설적인 선군령장이신 위대한 최고사령관이 안겨준 가장 행복하고 긍지높은 영광으로 하여 혁명의 수뇌부결사옹위정신은 우리 군대의 환희와 긍지에 넘친 아름다운 삶의 노래로, 그 무엇으로도 억제할수 없고 막을수 없는 신념과 의지의 거세찬 분출로 되고있다.
우리의 최고사령관은 군대에 영광을 안겨주고 천만의 군대와 인민은 백두령장들께 최대의 영광을 드리고있다.
시대와 혁명이 영웅적조선인민군의 위대한 창건자이신 김일성대원수님과 백두광명성을 안아올리고 조선혁명의 총대혈통을 굳건히 이어주신 항일의 녀성영웅 김정숙어머님께 최대의 경의와 영광을 드리고있다.
꽃피는 4월의 푸른 하늘가에 펄럭이는 군기와 더불어 우리의 영웅적장병들과 인민들은 승리자의 대오가 굽이쳐가는 열병광장의 폭풍같은 환호와 우뢰와 같은 만세의 웨침으로 절세의 천출명장 김정일최고사령관동지를 우러러 영광, 영광을 드리고있다.
백두령장의 군대, 조선인민군의 미래는 영원한 백두의 혈통으로 하여 대를 이어 더욱더 승승장구해나갈것이며 바로 이것으로 하여 우리 조선은 어제도 이기고 오늘도 이기며 래일도 반드시 이긴다.
위대한 령장이 백두산무게로 안겨주는 최상의 축복, 영원한 영광을 받아안은 영웅적조선인민군 장병들이여,
조국과 인민은, 력사와 민족은 하늘높이 받들어 그대들을 세상에 소리높이 자랑하노라.
우리 군대의 무적의 총대, 성스러운 군기우에 빛나는 영광의 노래와 더불어 사랑하는 나의 조국은 끝없이 륭성번영할것이며 사회주의강성대국은 온 세계를 향하여 자랑스럽게 솟아오를것이다.
위대한 최고사령관의 군대-백두산혁명강군에 영광, 영광, 영광이 있으라!(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