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4월 20일발 조선중앙통신)끼르기즈스딴인민의 맑스-레닌주의통일공산당과 네팔공산당(맑스-레닌주의), 스리랑카인민해방전선이 얼마전 평양선언 《사회주의위업을 옹호하고 전진시키자》발표(1992.4) 15돐을 계기로 선언에 대한 전적인 지지찬동을 표시하고 자주성과 평등의 원칙에 기초하여 사회주의를 옹호하기 위한 투쟁에서 세계의 진보적정당들과의 련대성, 국제적단결과 협조를 강화해나갈것을 확약하였다.

최근 5년동안에 수리아통일사회주의자당, 메히꼬사회당, 민주꽁고사회주의인민련합, 에짚트 미쓰르아랍사회주의당을 비롯한 20여개 정당들이 평양선언에 서명하였다.

이로써 평양선언에 서명한 정당수는 270여개로 늘어났다.

이것은 력사적인 평양선언이 사회주의위업을 옹호하고 전진시키는데서 거대한 생활력을 발휘하고있다는것을 힘있게 확증해주고있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