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4월 17일발 조선중앙통신)뜻깊은 태양절을 맞으며 새로 꾸려진 만경대의 곤유섬유원지가 문을 열었다.
만경봉에 올라 유유히 흐르는 대동강을 바라보면 눈아래로 두둥실 떠있는 한척의 배처럼 안겨오는것이 곤유섬이다.
곤유섬은 위대한 김일성주석의 증조할아버님이신 김응우선생님께서 미제침략선 《셔먼》호를 격침시킨 반미항전의 자욱이 새겨져있고 할아버님이신 김보현선생님의 애국투쟁의 자취가 어려있는 유서깊은 곳이다.
곤유섬유원지의 부지면적은 17정보이다.
만경대를 찾아온 사람들이 유원지에 편리하게 들어갈수 있도록 동림선창으로부터 곤유섬까지 띄움식다리가 놓여있다.
이 다리로는 차들도 자유로이 드나들수 있다.
2만그루의 수종이 좋은 나무들이 새로 심어져 수림을 방불케 하는 유원지에는 롱구장, 배구장, 씨름터와 장기, 윷놀이 등 체육경기들과 민속오락경기들을 진행할수 있는 시설들과 뽀트장이 훌륭히 갖추어져있다.
또한 곳곳에 설치된 야외식탁들에서는 사람들이 유람선에 오른 기분으로 대동강의 풍치를 감상하며 즐거운 식사의 한때를 보낼수 있다.
유원지에서 특이한것은 큰 인공못과 낚시터이다.
유원지를 찾아온 사람들은 잉어, 붕어가 욱실거리는 낚시터에서 고기를 낚아 구미에 맞는 료리를 제손으로 만들어 먹을수 있다.
백양나무들을 배경으로 한 야외무대가 설치되여있어 여러가지 예술소품공연도 진행할수 있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