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4월 14일발 조선중앙통신)지금 련일 성황리에 진행되고있는 제25차 4월의 봄 친선예술축전에는 세계 여러 나라에서 온 명배우들이 참가하여 축전무대를 더욱 이채롭게 하고있다.
로씨야대중가요 명가수단을 비롯한 수십개 나라의 예술단체의 명배우들은 공연 첫날부터 째인 안삼불과 높은 예술적기량을 보여주어 관람자들속에서 절찬을 받고있다.
국제국내콩클수상자들과 국가1급배우들이 망라되여있는 중국하북성가무단의 녀성독창가수 동소연은 불후의 고전적명작《꽃파는 처녀》를, 류옥주와 장범은 민족기악합주 《해방의 기쁨》을 풍부한 성량과 재치있는 연주로 관람자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영국, 벨라루씨의 이름있는 독창가수들인 클라크 수잔나, 안드레이 유리예비치 모로조브와 옐레나 낀나지예브나 분델레뱌가 부르는 불후의 고전적명작 《사향가》 그리고 《우리 수령님》 등의 노래들은 절세의 위인에 대한 다함없는 흠모의 정이 온 장내에 차고넘치게 하였다.
그루지야의 남성독창가수와 몰도바의 남녀독창가수는 모짜르트작곡 가극 《동 쥬앙》중에서 《레뽈리의 아리아》를 비롯한 세계명곡들을 풍만한 성량으로 잘 불러 관중들의 박수갈채를 받았다.
20여년전에 조직되여 여러 나라들에 대한 순회공연에서 인기를 모은 우크라이나 《조랴네》가무단의 예술인들은 아름다운 삶과 생활에 대한 지향, 민족적색채를 보여주는 《봄놀이》, 《인사춤》, 《고빠크》 등 무용들과 기악중주를 무대에 올려 높은 예술적기교를 잘 보여주었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