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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각의 지난해 사업정형과 올해 과업에 대한 보고
(평양 4월 11일발 조선중앙통신)11일에 진행된 최고인민회의 제11기 제5차회의에서 내각 부총리인 대의원 곽범기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내각의 주체95(2006)년 사업정형과 주체96(2007)년 과업에 대하여 보고하였다.

보고에 의하면 지난해에 사회주의경제건설에서 귀중한 성과들이 이룩되여 인민경제부문의 총수입액이 전해에 비하여 장성하고 중요공업제품생산이 훨씬 늘어났다.

지난해에 선행부문을 비롯한 중요공업부문들에 투자를 집중함으로써 민족경제의 자립적토대가 더욱 튼튼히 다져지고 새로운 비약의 발판이 확고히 마련되였다.

과학연구부문에 대한 국가적투자가 늘어나 지난해에 과학기술발전 국가중점대상과제수행에서 전진이 있었으며 수많은 발명과 과학연구성과들이 이룩되여 생산을 활성화하고 인민경제의 기술개건에 이바지하였다.

보고자는 올해 경제건설분야의 중심과업은 이미 마련된 농업과 경공업의 토대에 의거하여 인민생활을 향상시키고 인민경제 4대선행부문을 추켜세워 전반적경제의 생산잠재력을 최대한 발양시키며 인민경제의 현대화를 계속 힘있게 추진시키고 사회주의경제관리문제를 우리 식으로 원만히 해결해나가는것이라고 강조하였다.

그에 의하면 내각에서는 올해에도 농사를 천하지대본으로 틀어쥐고 국가적인 력량을 집중하여 당의 농업혁명방침을 철저히 관철함으로써 인민들의 먹는 문제해결에서 획기적전진을 이룩할것이다.

중요경공업공장들의 현대화를 다그치고 공장, 기업소 생활필수품생산기지들을 더 잘 꾸려 생산을 정상화하도록 하며 인민소비품의 가지수를 늘이고 제품의 질을 높이기 위한 된바람을 일으킬것이다.

살림집건설에 국가적힘을 넣어 중요도시들과 시, 군들에 살림집들을 더 많이 건설하여 살림집문제를 원만히 풀어나가도록 할것이다.

전력공업부문에서 수력발전소들의 타빈개조와 수력구조물보수, 화력발전소들의 설비보수와 기술개건에 힘을 집중하는 한편 지금 진행하고있는 발전소들의 건설을 다그쳐 전력생산을 늘일것이다.

석탄공업부문에서 굴진을 확고히 앞세우고 채탄장을 늘이면서 석탄생산을 정상화할것이다.

금속공업부문에서 철광산들의 채굴, 운반, 선광설비들을 갱신하고 주체적인 철생산기지들을 정비보강하며 모든 제철, 제강소들의 생산을 추켜세워 국방공업과 인민경제 여러 부문의 철강재수요를 보장하도록 할것이다.

철도운수부문에서 철길을 표준철길로 만들기 위한 사업을 강력히 내밀고 기관차, 화차생산과 수리를 강화하여 운영대수를 늘이면서 수송조직과 지휘를 짜고들어 수송의 긴장성을 결정적으로 풀어나가도록 할것이다.

지질탐사부문에서 선진탐사기술을 적극 받아들여 에네르기자원과 여러가지 유용광물자원을 더 많이 찾아내고 그 개발사업을 전망성있게 진행하면서 나라의 귀중한 자원을 극력 아끼고 보호하기 위한 대책을 강하게 세울것이다.

채취공업부문에서 광산들의 생산을 정상화하고 단천제련소, 문평제련소, 운흥제련소의 기술개건을 다그치는 한편 미광, 연재 등 공업페설물을 재자원화하기 위한 사업을 힘있게 추진시키도록 할것이다.

기계공업부문에서 중요기계공장들의 현대화, 정보화수준을 한계단 더 높이고 현대적주물생산기지들을 꾸리면서 새 세기의 요구에 맞게 기계제품의 질을 결정적으로 높이도록 하며 화학공업부문에서 중요화학공장들의 생산을 활성화하여 화학비료, 농약, 합성수지와 같은 여러가지 화학제품생산을 결정적으로 늘여 나가도록 할것이다.

또한 기본건설부문에서 백두산지구 혁명전적지와 혁명사적지, 평양시 중심거리, 회령시, 은정과학지구건설을 적극 내밀면서 중요대상들을 선군시대의 기념비적건축물로 일떠세우기 위한 투쟁을 힘있게 벌리도록 할것이다.

도시경영사업과 국토관리사업을 개선하는데 큰 힘을 넣어 중요도시들과 온 나라의 거리와 농촌마을들을 선군시대의 맛이 나게 꾸리며 도로건설과 보수, 산림조성, 강하천정리를 알뜰하게 하여 온 나라 강산을 사회주의선경으로 꾸리도록 할것이다.

올해는 과학기술발전 5개년계획이 끝나는 해이다.

내각에서는 올해 현 5개년계획에 예견된 과학기술발전과제들을 어김없이 수행하면서 다음 단계의 과학기술발전 5개년계획을 경제강국건설의 요구에 맞게 정확히 작성하는데 중심을 두고 이 부문 사업에 계속 커다란 힘을 넣을것이다.

과학연구부문에서 중요과학연구과제를 성과적으로 수행하고 핵심기초기술과 첨단과학기술발전에서 결정적전진을 이룩하며 인민경제현대화에서 나서는 과학기술적문제들을 원만히 풀어나가도록 할것이다.

인민경제 모든 부문, 모든 단위에서 과학기술을 틀어쥐고 경제사업을 작전하고 조직전개하는것을 철칙으로 삼으며 생산과 과학기술을 밀착시켜 경제장성에서 과학기술이 차지하는 기여몫을 체계적으로 높이도록 할것이다.

현실발전의 요구에 맞게 대외경제사업을 개선강화하는데 큰 힘을 넣어 수출품생산을 늘이면서 무역을 다양화, 다각화하여 무역액을 결정적으로 높이며 주체적립장에 확고히 서서 다른 나라들과의 경제기술적협조와 합영, 합작을 적극 실현해나가도록 할것이다.

보고자는 모든 경제지도일군들과 과학자들이 우리 당의 경제사상과 리론을 확고한 지침으로 하여 사회주의원칙과 실리보장원칙에서 경제관리문제들을 현실성있게 해결해나가며 당면하여 인민경제의 균형적발전을 보장하기 위한 계획화방법문제, 근로자들의 창조적능력을 최대한 발양시키기 위한 문제 등을 해결하는데 힘을 집중하도록 하겠다고 강조하였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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