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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올림픽위 남축에 5:5비률유일팀구성안 받아들일것을 요구
(평양 4월 11일발 조선중앙통신)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올림픽위원회대변인은 2008년 베이징올림픽경기대회에 유일팀으로 참가하기 위하여 추진하여 오던 북남체육회담이 남측의 부당한 립장과 태도로 결실을 보지못한것과 관련하여 11일 조선중앙통신사 기자가 제기한 질문에 다음과 같이 대답하였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올림픽위원회의 주동적인 제기에 따라 2008년 제29차 베이징올림픽경기대회에 유일팀으로 참가하기 위한 문제를 협의하기 위한 북남올림픽위원회 대표들사이의 회담이 지난 2005년 12월 7일부터 올해 2월 13일까지 4차례에 걸쳐 진행되였다.

우리측은 회담들에서 《우리 민족끼리》의 리념에 따라 민족의 화해와 단합, 통일에 기여할수 있도록 호상존중과 리해의 정신에 기초하여 북과 남이 동등한 권리와 자격을 가지고 참가하는 방향에서 유일팀을 구성할데 대한 원칙적인 립장을 밝히였다.

우리측은 또한 집단종목에서 북과 남이 선수들을 선발하여 각각 5:5의 비률로 유일팀을 구성하고 자격경기와 본선경기에 참가하며 일단 경기에 출전할때에는 선수들의 기술수준과 상태, 상대팀의 준비정도에 따라 종목별감독들이 협의하여 우수한 선수들을 참가시킬데 대한 문제, 개별종목의 같은 세부종목에서는 북과 남이 자격을 받은 경우 다 참가할데 대한 문제를 제안하였다.

이것은 외세에 의한 민족분렬의 상처를 가시고 조국통일을 하루 빨리 앞당겨나가려는 온 겨레의 한결같은 지향과 념원을 반영한것이며 민족의 화해와 단합을 이룩할수 있게 하는 합리적이며 현실적인 방안으로 된다.

우리측 올림픽위원장은 이 방안을 실현하기 위하여 지난해 9월 스위스의 로잔느에서 국제올림픽위원회 위원장을 만나 쌍방의 우수한 선수들을 망라하여 유일팀을 5:5의 비률로 구성할수 있게 국제올림픽위원회에서 종목별 경기참가인원기준을 늘여줄데 대하여 제기하였다.

그리고 개별종목의 같은 세부종목에서 북과 남이 자격을 받은 경우 다 참가 할수 있도록 협조하여줄데 대하여 제기하였다.

이에 대하여 국제올림픽위원회 위원장은 전적인 지지와 찬동을 표시하였으며 여기에 함께 참석하였던 남측올림픽위원장도 우리의 제안에 동의하였었다.

그러나 남측은 지난해 11월과 올해 2월에 진행된 제3차, 제4차회담에서 우리측의 인내성있는 아량과 설득에도 불구하고 이미 스위스의 로잔느에서 북과 남, 국제올림픽위원회가 동의한 5:5의 비률로 유일팀을 구성하여 자격경기와 본선경기에 참가할데 대한 문제를 토의한 일이 없다고 사실을 전도해나섰다.

그리고 개별종목의 같은 세부종목에서 북과 남이 자격을 받은 경우 다 참가하는것으로 쌍방이 먼저 합의하고 국제체육기구들에 제기하자는 우리의 제안에 대하여서도 남측은 국제체육기구들에서 할일이라고 하면서 합의하기를 거절하였다.

이와같이 남측은 아무러한 새로운 방안을 내놓지도 못하면서 구태의연하게 선수선발경기를 하여 유일팀선수를 선발하자고 생억지를 부리였다.

우리측이 유일팀구성방안을 강하게 주장하자 남측은 오히려 집단종목에서도 개별종목에서와 같이 각각 자격경기에 참가하자고 고집을 쓰면서 시간만 랑비함으로써 개별종목에서 유일팀을 구성할수 없게 하였뿐아니라 참가자격경기가 끝난 쏘프트볼종목과 이미 시작된 남, 녀축구종목을 비롯한 집단종목에서도 북과 남이 각각 자격경기에 참가하지 않으면 안되게 되였다.

그리하여 민족의 기대에 맞게 유일팀을 구성하려는 립장으로부터 유일팀명칭, 노래, 기발문제 등에서 우리측이 양보와 성의를 보여 결속단계에 들어서고있던 회담은 끝내 결실을 보지 못하게 되였다.

북과 남이 유일팀으로 2008년 베이징올림픽경기대회에 참가하는 문제가 해결되지 못한것은 전적으로 남측올림픽위원회가 6.15통일시대에 민족앞에 지닌 의무를 옳바로 인식하지 못하고 민족공조의 원칙에서 유일팀을 구성하려는 의지가 없는데 있다.

《우리 민족끼리》의 리념에 기초하여 북과 남이 동등한 권리와 자격으로 유일팀을 구성하자는 우리의 원칙적인 립장에는 변함이 없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올림픽위원회는 앞으로 남측올림픽위원회가 우리의 합리적인 제안을 받아들인다면 모든 국제체육경기들에 온 민족이 그처럼 바라는 유일팀으로 참가하여 조선민족의 기개와 슬기를 떨치게 되리라고 확신한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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