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4월 10일발 조선중앙통신)민족화해협의회 대변인은 10일 다음과 같은 담화를 발표하였다.
최근 《한나라당》은 민생과 경제문제에 쏠린 대중심리를 리용하여 저들이 집권하면 경제를 추켜세우고 민생을 바로잡을것처럼 민심을 유혹기만하는 놀음에 매달리고있다.
특히 《대통령》후보라는 자들은 《경제를 아는 사람이 대통령으로 되여야 한다》느니, 《한강반의 기적》을 다시 일쿠어내겠다느니 하면서 민심을 낚아보려고 서로 열을 올리고있다.
한편 《한나라당》의 극우보수분자들은 북남사이에 경제협력의 문이 다시 열리기 시작하고 당안에서까지 《대북정책조정》을 운운하는 소리들이 나오자 《북풍》에 흔들려서는 안된다느니, 《정체성》과 《원칙》을 지켜야 한다느니 하면서 고아대고있다.
지어는 얼마전에 있은 북남상급회담합의에 대해 《위험천만한 도박》이라느니, 《눈가림하기 위한것》이라느니 하면서 시비하고 남조선각계인사들이 개성공업지구를 방문하는데 대해서도 《정략》놀음으로 걸고들고있다.
《한나라당》의 이러한 책동은 남조선에서 경제와 민생파탄의 책임을 다른데 넘겨씌우고 민심을 회유기만하여 《선거표》를 낚아 집권야망을 실현하기 위한 어리석은 광대극에 지나지 않는다.
그것은 또한 북남사이에 대화의 문이 열리고 협력사업들이 추진되는것을 배아파하면서 그에 제동을 걸고 빗장을 지르려는 반민족적, 반통일적망동이다.
다 아는바와 같이 남조선에서 민생과 경제파탄문제는 일시적인것이 아니라 구조적인것으로서 그 기본책임은 《한나라당》에 있다.
《한나라당》은 남조선경제를 식민지예속경제로 전락시키고 민생을 도탄에 몰아넣은 범인이다. 남조선이 신탁통치의 쇠고랑을 차게 만든것도 《한나라당》이고 남조선인민들을 외국독점자본의 착취밑에 내던진것도 《한나라당》이다.
《한나라당》족속들은 력대로 민족의 리익을 팔아먹은 대가로 막대한 치부를 하고 경제적리권을 얻었으며 빈부격차를 증대시켜왔다.
사실이 이러할진대 《한나라당》은 현 경제파탄과 민생악화의 책임에서 절대로 벗어날수 없으며 그들이 집권하면 경제난과 생활고는 더 극심해질것이라는것은 불보듯 뻔하다.
북남경제협력사업도 지금까지 《한나라당》에 의해 커다란 방해를 받아왔다.
《한나라당》은 《퍼주기》니, 《투명성》이니 하면서 북남경제협력사업을 사사건건 시비중상하고 가로막아왔으며 지어 인도주의사업까지 걸고들며 《북에 쌀 한톨, 물 한방울도 주어서는 안된다》고 앙탈을 부린 천하악독한 역적무리이다.
북남경제협력으로 말하면 어느 일방의 리익을 위한것이 아니라 민족공동의 리익과 번영을 위한것이며 위기에 직면한 남조선경제의 출로도 북남협력에 있다는것은 내외가 공인하고있는 사실이다.
결국 《한나라당》이 북남경제협력을 부정하는것은 민족의 리익과 번영, 통일을 부정하는것은 물론 남조선경제와 기업가들의 명줄까지 끊어버리려는 무도한 반통일적처사이다.
이러한 《한나라당》이 《정권》을 쥐게 되면 북남협력사업이 어떻게 되고 남조선경제가 어떻게 되겠는가는 더 말할 필요도 없다.
《한나라당》이 걸핏하면 들고나오는 《퍼주기》니, 《투명성》이니 하는것에 대해 말한다 해도 인민의 혈세를 짜내여 외세의 강점비용과 침략전쟁비용으로 마구 퍼주고 령토까지 외국강점군에 송두리채 섬겨바치였으며 줄줄이 미국을 찾아가 《정권안보》를 구걸하면서 뢰물을 섬겨바친 저들의 대미퍼주기부터 토해내야 할것이다.
《한나라당》이 《경제》요 《민생》이요 《대북정책전환》이요 하는것들은 다 빈말이고 순전히 집권야망을 이루기 위한 일시적속임수에 불과하며 대세의 흐름에 밀려난자들이 잔명을 부지해보려는 잔꾀에 지나지 않는다.
지금 내외여론은 외세에 추종하여 대결과 전쟁에 피눈이 되여 날뛰던 《한나라당》이 대세가 달라지는 바람에 닭쫓던 개신세가 되고 안팎으로 《십자포화를 맞아 천애고아로 되고있다》고 신랄히 조소하고있다.
6.15자주통일시대에 《한나라당》과 같은 반통일역적패당들은 서있을 자리도 끼여들 자리도 없다.
《한나라당》은 막바지에 이른 처지에서 벗어나 보려고 발광하고있지만 화해와 단합, 통일로 향한 민족사의 흐름을 결코 멈춰세울수 없으며 발악하면 할수록 자신이 무덤으로 가는 길을 재촉하는것으로 될뿐이라는것을 알아야 한다.
주체96(2007)년 4월 10일
평양(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