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4월 6일발 조선중앙통신)6일부 《로동신문》에 실린 정론 《수령님 부르신 노래》의 전문은 다음과 같다.
그 이름도 그리운 우리 수령님!
성스러운 태양의 모습으로 천만군민의 심장속에 영원히 살아계시는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탄생 95돐을 맞이하는 이 땅우에 다함없는 흠모와 그리움의 대하가 세차게 굽이쳐흐르고있다.
절세의 위인과 인민의 심장이 억세인 혈맥으로 또 한번 뜨겁게 이어지는 이 력사의 날에 우리의 온넋을 강렬하게 불붙이는 한없이 숭엄한 세계가 있다.
우리 수령님 부르신 노래,
백두산 줄기줄기, 압록강 굽이굽이 피어린 자욱이 거룩한 위인의 모습과 더불어 생생히 어려오고 비바람, 눈보라 다 맞으시며 공장과 농장을 찾으신 그 길들에서 어버이수령님 무한한 혁명애, 인간애로 피를 끓이시며 부르고부르셨던 희세의 위인명창이 우리의 가슴을 울려준다.
위대한 력사가 메아리쳐오고 오늘의 승리와 아름다운 미래가 보인다.
20세기의 전설적위인이시며 민족의 어버이이신 수령님의 사상과 신념, 혁명적락관과 참다운 인간의 세계가 가장 열렬하고 심오하며 가장 생동하게 집약되여있는 그 노래들은 김일성민족의 제일가는 국보이며 후손만대가 대를 이어 추억하며 빛내여갈 영원한 승리와 영광의 기치이다.
( 1 )
노래여,
우리 수령님께서 사랑하며 부르시던 혁명의 노래, 조국의 노래, 승리의 노래들이여,
우리는 오늘도 수령님 부르신 노래들과 함께 있다.
낮이나 밤이나 우리 귀전에 더 가까이에 울려오는 그 목소리, 기쁠 때도 슬플 때도, 준엄한 돌격전에서도 승리의 함성속에서도 울려오는 성스러운 혁명의 그 선률, 수령님께서 한평생 사랑하며 부르시던 그 노래들과 더불어 우리는 언제나 수령님과 함께 있음을 절감한다.
수령님 부르신 그 노래들과 함께 언제나 수령님의 목소리를 듣고 그 노래속에서 수령님의 뜻과 앞날에 대한 구상과 당부를 듣고 또 들으면서 우리는 험난한 고난의 길을 웃으면서 걸어오지 않았던가.
세월이 갈수록 더욱 사무치게 그리워지는 어버이수령님의 숭엄한 체취를 그날처럼 생동하게, 시간이 흐를수록 더 가까이에 새겨주는 가장 소중한것이 바로 우리 수령님께서 사랑하며 부르시던 노래들이였다.
노래는 가장 생동한 영생이다.
세상에 노래처럼 영원한것은 없다.
지나간 세월에 이끼가 끼고 모든것이 다 변한다고 해도 노래만은 그날처럼 그대로 남아 력사를 전하고 인간을 전하며 생활을 전해준다.
력사에는 위인들이 있었지만 우리 수령님처럼 노래로써 력사를 쓸만큼 그처럼 위대한 정치가가 있어본적 없었으며 영원한 혁명의 노래들을 후손만대에 남겨준 그런 걸출한 위인은 없었다.
위대한 수령님의 한평생은 노래와 함께 흘러온 위대한 혁명가의 아름다운 생이다.
김일성동지!
그이의 한평생은 노래이며 시이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는 자신의 한평생과 뜨겁게 인연을 맺어온 노래에 대하여 이렇게 추억하시였다.
《노래는 나의 인생행로에서도 많은 작용을 하였습니다. 나의 인생이 <자장가>로 시작되였다면 나의 혁명투쟁은 <압록강의 노래>로 시작되였다고 말할수 있습니다.》
나라의 영웅동을 부르는 어머님의 자장가를 혁명의 노래로 간직하고 걸어오신 위대한 한평생이였다.
아버님 배워주신 《정신가》, 《전진가》에서 독립만세 우뢰소리에 동해가 끓고 산이 동하리라는 혁명의 앞날을 내다보시며 성장하신 우리 수령님의 불멸의 력사를 우리는 감회깊이 돌이켜본다.
나라를 해방하는 길에 한목숨 기꺼이 바치실 사생결단의 의지를 안으시고 열네살의 어리신 나이에 압록강을 건느신 우리 수령님,
내가 언제 다시 이 땅을 밟을수 있을가, 내가 자라나고 선조의 무덤이 있는 이 땅에 다시 돌아올 날은 과연 언제일가, 이런 생각을 하니 어린 마음에도 비감을 금할수 없었다고, 나는 그때 압록강가에 나딩구는 조약돌을 감싸쥐고 《압록강의 노래》를 부르면서 조선이 독립하지 않으면 다시 돌아오지 않으리라는 비장한 맹세를 다지였다고 하신 수령님의 뜨거운 회고는 위대한 생의 진리를 참으로 생동하게 말해주고있다.
인간의 내면세계와 체험을 깊이있게 펼쳐보여주며 인간생활에 뜨거운 열정과 풍부한 정서와 약동하는 생기를 안겨주는 노래를 혁명과 하나로 일치시키신 우리 수령님,
수령님 부르신 그 한편한편의 노래들은 사람들에게 투쟁의 참다운 진리를 깨우쳐주어 그들을 자주적인 운명개척에로 힘차게 불러일으키는 혁명의 거대한 추동력으로 되였다.
노래와 혁명, 이것은 우리 수령님의 한생의 좌우명이였다.
노래를 떠난 생활이 존재할수 없듯이 노래를 떠난 혁명의 전진과 승리가 있을수 없다는 불멸의 진리가 우리 수령님 걸어오신 백전백승의 혁명의 길에서 울리고있다.
그이는 혁명승리를 향하여 진군해나가는 행군대오의 위대한 선창자이시였다.
1920년대 혁명의 첫 기슭에서 백산학교의 풍금을 타시면서 우리 수령님께서 몸소 창작하신 《조선의 노래》,
아침의 해빛에 아름다운 내 조국을 담아주시며 간악한 왜놈들 이 땅에서 내쫓고 해방의 종소리 높이높이 울리자는 혁명의 노래를 안겨주신 수령님,
대황구가 지척에 보이는 어느 한 벌판길에서 조국에 대한 시를 읊는 청년공산주의자들에게 하신 수령님의 말씀에는 또한 혁명에 대한 열정이 얼마나 뜨겁게 차넘치였던가.
이 길은 조국에로 가는 뜻깊은 행군길과 잇닿아있습니다, 우리는 기어이 이 뜻깊은 행군길을 달리고달려 조국땅에서 끝을 내야 합니다, 동무들, 《전투장소》에 거의 왔으니 혁명의 노래를 기운차게 부릅시다라고 하시면서 달리는 마차우에서 청년공산주의자들과 함께 부르신 노래 《혁명가》!
잊을수 없다.
반일인민유격대가 조선인민혁명군으로 개편된 그 나날 조선인민혁명군은 정규적인 무력체계를 갖춘 조선인민의 진정한 혁명무력인것만큼 마땅히 자기의 성격과 사명에 따르는 혁명적인 군가를 가져야 한다고 말씀하시며 백두의 청년장군께서 내놓으시였던 자그마한 수첩,
짬짬이 군가의 가사를 적어봤는데 돌려보고 의견을 내놓기 바란다고 하시면서 우리 수령님께서 혁명군대의 지휘성원들에게 내놓으시였던 그 자그마한 수첩의 갈피에 새겨졌던 군가 《조선인민혁명군》,
오늘 선군시대의 기상을 떨치며 방사포의 일제사격소리처럼 온 세상을 진감하는 혁명군가의 력사는 혁명의 불바다를 헤쳐오신 우리 수령님의 자그마한 수첩에서부터 이렇게 시작되였다.
혁명도 그렇게 시작되고 혁명군대의 력사도 그렇게 시작되였다.
노래와 함께 시작되고 노래와 함께 이어진 혁명의 천만리를 돌이켜보면 눈보라 휘몰아치는 천교령의 발구우에서 우리 수령님께서 한자한자 부르시였던 《반일전가》의 노래가 가슴을 치고 불후의 고전적명작 《꽃파는 처녀》와 《피바다》, 《한 자위단원의 운명》을 비롯한 혁명연극의 노래들, 우리 나라 력사에서 처음으로 되는 반일민족통일전선조직체를 내오시며 우리 수령님께서 몸소 지으신 노래 《조국광복회10대강령가》의 힘찬 선률이 심장의 박동을 후덥게 한다.
생사운명을 함께 해온 동지를 잃은 슬픔으로 잠 못드시면서 한자한자 추도사를 쓰시고 산천초목도 비분에 몸부림치는 천고의 밀림속에서 우리 수령님께서 전우들과 함께 《빨찌산추도가》를 부르시며 하신 그날의 말씀을 새겨볼수록 피저린 혁명의 추억이 가슴을 두드려준다.
우리는 누구나가 혁명에 나설 때 모든 곤난과 희생을 각오한 사람들입니다. 손실이 아무리 크고 아픔이 아무리 뼈저리다 해도 우리는 이것을 이겨내고 싸워야 합니다. 이것이 바로 투사의 길인것입니다!
오선지우에 새겨진 노래가 아니였다.
우리 수령님께서 부르신 노래들은 혁명의 피바다, 불바다속에서 혁명의 붉은 기폭을 피눈물속에 싸쥐고 한자한자 적어나가신 노래들이고 이역땅에서 흘러가는 시내물을 바라보며 조국산천의 고귀함을 뼈로써 새긴 노래들, 철알이 비발치듯 하는 격전장에서 전우들과 함께 부르신 멸적의 혁명군가들이였다.
행군의 쉴참에 노래를 불러달라고 요청을 드리는 빨찌산대원들에게 《압록강의 노래》를 불러주시기도 하시고 고난의 행군길에서 허기져 쓰러진 대원들을 껴안으시고 나가자 나가자 싸우러 나가자 용감한 기세로 어서빨리 나가자… 하고 노래를 불러주시여 대오를 일으켜세우신 우리 수령님,
밀영의 달밝은 밤에는 《그리운 강남》노래를 불러주시며 하늘에 뜬 달을 바라보며 소박한 념원을 하소연하는 우리 인민에게 하루빨리 행복의 노래, 기쁨의 노래를 안겨주자고 하시며 조국해방성전에로 대오를 이끌어오신 민족의 영웅,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 우리 혁명에 남겨주신 재부는 많다. 조국도 혁명군대도 사회주의제도와 일심단결의 대오도 우리 수령님께서 남겨주신 고귀한 혁명의 유산이며 이 불멸의 재부와 함께 우리 혁명은 모진 풍파속에서도 끄떡없이 전진하고 승리해왔다.
우리 수령님께서 조국과 혁명에 남겨주신 유산가운데서도 가장 소중한 유산중의 하나가 바로 노래이다.
걸어갈 머나먼 혁명의 길에 폭풍이 휘몰아친다고 해도 영원히 지워지지 않고 천만의 대오와 함께 있을 혁명의 노래, 투쟁의 노래와 더불어 우리 수령님은 조국과 함께 계시고 인민과 함께 계시며 혁명의 승리속에 언제나 함께 계신다.
( 2 )
위인의 노래는 성스러운 혁명의 세계, 아름다운 인간의 세계를 펼친다.
이 세상에 위인의 노래만큼 숭엄하고 매혹적이며 감동적인 노래는 없다.
노래는 인간의것, 심장의 메아리이다.
위대한 혁명의 세계에서만이 노래가 투쟁과 신념의 기치로 휘날릴수 있고 진정으로 조국과 인민을 사랑하는 불굴의 혁명가, 참다운 인간만이 노래를 사랑할수 있으며 끝없는 혁명열과 행복감, 무한한 랑만의 감정을 안고 즐겨부를수 있다.
4월의 환희로 하여 귀전에 생생히 울려오는 수령님 부르신 노래들을 하나하나 마음속에 불러보느라면 세상에 우리 수령님 같으신 위대한 인간이 또 어데 있으며 우리 수령님 같으신 위대한 혁명가, 위대한 락관주의자가 또 어데 있으랴 하는 생각으로 가슴이 후더워오른다.
고난의 눈보라속에서 피와 눈물이 아닌 락관의 노래를 꽃처럼 피워내신분, 준엄한 시련속에 한숨과 절망이 아닌 투쟁의 노래를 남기신분, 온갖 고생과 희생의 언덕을 넘어오신 성스러운 발자취우에 혁명의 선률을 새기고 또 새기시여 후손만대에 남겨주신 위대한 인간 김일성동지,
내 고향을 떠나올 때 나의 어머니 문앞에서 눈물흘리며 잘 다녀오라 하시던 말씀 아 귀에 쟁쟁해라는 《사향가》는 얼마나 뜨거운 인간의 노래, 얼마나 고상하고 아름다운 위대한 애국자의 노래인가.
《사향가》, 그것은 과연 무엇이였던가.
우리 수령님은 어찌하여 그 선률 하나도 피와 살처럼 귀중히 여기신것이던가.
끊임없는 현지지도로 하루해가 저문 어느 한 산간벽촌에서 병사의 풀피리에서 《사향가》가 울려오는것이 너무도 기쁘시여 어버이수령님께서는 오래도록 창가에 서계시였다.
달밤이면 병실마당에서 풀피리로 《사향가》를 부는것이 일과처럼 되였던 병사, 저녁마다 들리던 그 풀피리소리가 울리지 않게 된 사연을 아신 수령님의 음성은 갈리였다. 그 병사에게 다시 풀피리를 불도록 지시하겠다는 지휘관에게 수령님께서는 얼마나 준절하게 말씀하시였던가.
아니, 그럴 필요는 없소. 나를 위해 풀피리를 다시 불라고 하면 그 병사는 벌써 자기 감정을 진실하게 표현하지 못할거요. 노래라는것은 스스로 흥에 겨워 부를 때에야 사람들의 심금을 울리는 법이요. 이제 그에게 다시 풀피리를 불라고 해도 마음의 긴장으로 해서 결코 그전처럼 자연스럽고 절절하게 불수는 없을거요. …
이렇게 말씀하시고 또다시 창문가에 다가서신 어버이수령님, 병사의 풀피리가 다시 들릴가 창밖의 어둠속을 보고 또 보신 그이께서는 그 시각 무엇을 생각하시였던가.
잊지 못할 타향의 그 봄날에 아지랑이 피여오르는 만강의 봄들판을 바라보시며 항일의 녀장군에게 불러주시던 그날의 노래, 대동강에 얼음이 풀리고 버들가지에 물이 오르면 만경봉에 진달래가 붉게 피고 초가집울안에도 복숭아꽃이 피군 하였다고, 타향에서 봄을 맞으니 조국산천이 더욱 그립다고 하시며 부르시던 그날의 만강을 생각하신것이던가.
《사향가》의 피리소리가 제일 인상깊었소. 정말 잊을수 없는 노래요. 우리는 산에서 그 노래를 부르며 조국에 대한 사랑을 더욱 뜨겁게 간직했고 그 노래에서 힘을 얻어 일제놈들을 용감히 쳐부셨소!
이 나라의 천만군민모두가 눈물속에 들어본 수령님의 목소리, 인생회고의 뜻깊은 시각 우리 수령님께서 80고령의 걸걸한 음성으로 그렇게도 뜨겁게 불러보시였던 《사향가》에는 이처럼 고귀한 절세의 위인의 혁명세계가 깃들어있는것이다.
우리 수령님의 투쟁의 력사는 그자체가 문자그대로 《사향가》였다.
진달래꽃 만발한 만경대의 봄을 안고 걸어오신 수령님의 한평생, 대동강물 아름다운 나의 조국을 한품에 안고 걸어오신 수령님의 한평생,
조국에 대한 사랑의 감정이 그리도 뜨거우셨기에 우리 수령님의 마음속에는 노래가 그렇게도 많았던것이 아니였던가.
그이는 조국을 한없이 사랑하신 위대한 인간이시였으며 동지와 인민을 끝없이 사랑하신 고매한 인간이시였다.
조국과 혁명, 동지와 인민!
바로 우리 수령님의 한평생을 관통하는 위대한 인생의 선률이다.
우리의 수령님은 인민의 행복을 위해서라면 저 하늘의 별도 따내실 무한한 사랑을 지니신 위대한 인간이시였음을 노래의 력사는 뜨겁게 말해준다.
어버이수령님께서 즐겨부르시던 노래 《세상에 부럼없어라》, 《배나무집에 경사났네》와 《평북녕변가》, 밀보리 설레이는 포전머리에서 불러보시던 《옹헤야》와 《청산벌에 풍년이 왔네》… 우리 인민의 얼굴에 피여나는 웃음꽃을 인생의 락으로 여기시며 눈비내리는 길을 끝없이 걷고걸으시며 인민의 행복을 위해 바치신 그 력사가 사무치게 안겨와서 눈굽이 젖어든다.
이 나라의 남녀로소가 다 좋아하는 《세상에 부럼없어라》노래를 자주 외우시면서 당의 품이 진정한 어머니품으로 되고있는 나라는 세상에 우리 나라밖에 없습니다라고 말씀하시던 수령님의 그 목소리, 물고기가 잘 잡히는 소식을 보고받으실 때는 떠나갈 땐 빈배로 가지만 돌아올 때는 배전에 넘친다는 가사를 외우시면서 그래, 그래 배전에 넘치지… 하시면서 물고기잡이소식을 자주 알려달라고 그것이 자신의 소원이고 기쁨이라고 하시던 수령님의 그 음성,
우리 수령님께 있어서 노래는 곧 자신을 믿는 힘이였고 시련을 이기는 의지였으며 그 어떤 절해고도에서도 승리를 확신하고 미래를 내다볼줄 아는 위대한 락관주의의 보검이였다.
수령님 부르신 노래들을 심장으로 불러보면 백두의 눈보라를 헤치신 그 나날부터 위대한 생애의 마지막순간까지 혁명의 붉은기와 총대를 억세게 틀어쥐시고 오직 전진, 전진 또 전진해오신 백절불굴의 공격정신과 완강한 의지력, 견결한 락관주의자의 거룩한 모습과 기상이 숭엄하게 어려온다.
태양의 노래들은 그 하나하나가 천만대적도 이기고 천만시련도 이기게 하는 불굴의 락관정신을 안겨주고있다.
노래를 부르시며 주체의 신념을 굳게 새기시고 노래를 부르시며 제국주의원쑤들과의 끊임없는 결사전을 벌려오시고 노래를 부르시며 이 땅우에 사회주의락원과 후손만대 앞날을 펼쳐주신 우리 수령님이시였다.
력사는 고난과 죽음을 기적적으로 이겨낸 강의한 혁명가, 락천적인 투사들에 대한 무수한 이야기들을 전하고있다. 하지만 애국의 피가 뛰는 전투적인 노래로 혁명을 위기에서 구원하신 위대한 김일성동지와 같은 불세출의 령장을 력사는 기록한적이 없다.
노래는 우리 수령님의 신념의 동지, 의지와 락관의 동지였다.
원쑤격멸의 돌격전에서 수령님곁에는 언제나 노래가 있었다. 승리에로 부르는 령장의 돌격구령소리를 노래가 대신했고 백전백승으로 가슴뿌듯해오는 대원수의 감회를 노래가 대변했다.
견디여내기 힘든 슬픔의 시각도 노래로 그 모진 고통을 삭이시며 노래와 함께 다시 일어나시여 대오를 이끌어나가신 혁명의 길은 몇천리, 몇만리였던가.
언젠가는 조국의 품은 따사로와라는 노래를 눈물속에 부르는 해외동포들과 마음을 함께 나누시고 통일렬차 달린다는 노래를 들으시며 7천만겨레를 위대한 한품에 안으신 민족의 어버이, 애국의 절개를 지킨 소무에 대한 노래로 국제주의전사들을 고무해주시고 백두의 밀림속에서 투사들과 함께 부르시던 노래로 자주의 길로 힘차게 전진해나갈 정의의 인간들을 키워주신 자애로운 스승…
위대한 태양의 메아리는 주체혁명의 성스러운 력사를 아름다운 승리의 교향악으로 빛나게 장식하였다.
혁명의 노래를 부르시며 주체의 한길, 선군혁명의 한길을 백전백승으로 이어오신 위대한 인간, 위대한 락관주의자이신 어버이수령님의 전설같은 노래의 력사는 번영하는 조국과 더불어 만대에 길이 빛날것이다.
( 3 )
수령님 부르신 노래는 김일성민족의 영원한 넋이며 박동이다.
이 노래가 우리 민족의 천만심장에서 끝없이 울리는 한 조선혁명은 필승불패이며 우리 조국은 무궁토록 륭성번영할것이다.
천만대적도 타승하는 백승의 담력이 여기에 있고 시련과 고난속에서도 쓰러지지 않고 용진용진 앞으로 나아가게 하는 불굴의 정신력이 여기에 있으며 빈터에서도 솟구쳐일어나 기적을 안아오는 무한한 창조의 힘이 여기에 있다.
이 노래 울리지 않는다면 이 땅은 조선땅이 아니며 우리 민족은 존엄도 영예도 생명도 잃는다.
수령님의 노래는 영원한 백두의 붉은기의 퍼덕임이고 사회주의조선의 나래치는 기상이며 세대와 세대가 끊임없이 넘겨주고 이어받아야 할 애국의 계주봉이다.
수령님 부르신 노래와 함께 광활한 미래를 향해 조국이여 앞으로!
우리 수령님 부르신 노래 우리 장군님 혁명의 진군가로 높이 부르신다.
만경대혁명가문, 백두산가문의 노래혈통을 이어받으시여 노래가 없는 혁명은 생각조차 할수 없다는 철의 진리를 안고 성장하시였으며 이 진리로써 조국번영의 창조적년대기들을 돌파해오신 위대한 장군님,
조선인민군공훈국가합창단의 혁명군가로써 수령님의 력사가 더욱 소리쳐흐르게 하시고 총대와 함께 혁명의 노래로써 내 나라의 푸른 하늘을 지켜오신 절세의 애국자 김정일장군님,
말하라, 전선길이여,
우리 수령님 부르시던 《적기가》의 노래속에 달리던 장군님의 야전차, 우리 수령님 사랑하시던 《반일전가》며 《밀림이 설레인다》, 《전호속의 나의 노래》의 노래선률속에 달리고 또 달리던 그날의 야전차소리,
경애하는 장군님께서는 어버이수령님께서 사랑하시던 그날의 노래들, 수령님과 함께 부르시던 그날의 노래들과 함께 눈비 내리는 전선길을 억세게 걸으시였다.
어찌 잊을수 있으랴.
창밖에 흰눈이 펑펑 내릴 때면 수령님께서 조용히 부르시던 《사향가》의 노래소리가 귀전에 울려와서 또다시 조선인민군공훈국가합창단의 노래를 들으시던 우리 장군님의 혁명추억,
노래속에서 수령님의 위대한 동지의 세계를 더 진하게 절감하시고 노래속에서 수령님의 혁명의 유훈을 더 뜨겁게 새기시였기에 그이는 수령님 한평생 부르시던 노래들을 혁명의 넋으로, 혁명의 고귀한 유산으로 간직하시였다.
《높이 들자 붉은기》!
우리 장군님께서 피눈물의 언덕에서 높이 추켜드신 이 노래는 백두산밀림에서 우리 수령님께서 뜨겁게 부르시던 붉은기의 노래, 준엄한 전화의 나날과 사회주의건설의 길에서 우리 수령님께서 변함없이 엄숙하게 부르시던 붉은기의 노래-《적기가》를 수령님의 불멸의 유훈가로 간주하시고 붉은기의 노래를 영원히 높이 들고 나아갈 불변의 의지를 력사에 선언하신것이 아니였던가.
《내 나라의 푸른 하늘》!
우리 장군님께서 《고난의 행군》승리의 언덕에서 군민의 대합창, 대교향악으로 높이 울려주신 이 노래는 인민의 행복의 락원을 꽃피워주실 원대한 구상을 안고 걸어오신 우리 수령님께서 사랑하시던 노래 《세상에 부럼없어라》를 강성대국의 푸른 하늘에 높이 울려주실 크나큰 희망과 포부를 력사에 새겨주신것이 아니였던가.
위대한 음악정치로 승리해오신 우리 장군님의 불멸의 선군혁명력사를 돌이켜볼수록 노래로써 한모습되시고 한마음한뜻이 되신 백두산장군들의 성스러운 혁명세계앞에 머리숙어진다.
수령님 부르신 노래!
우리는 이 노래들을 위대한 김일성동지의 성스러운 유훈가로 심장에 새겨안는다.
《수령님 밤이 퍽 깊었습니다》는 노래가 울리는 수도의 거리를 뒤에 두시고 인민을 더 잘 살게 하리라는 노래를 마음속으로 부르시며 머나먼 현지지도의 길을 떠나군 하시던 우리 수령님,
그렇게 이어오신 사랑의 길에서, 그렇게 바쳐오신 헌신의 길에서 우리 수령님 바라고바라신것은 세상에서 제일 행복한 우리 인민의 모습이였고 하나된 통일조국의 미래가 아니였던가.
공장들과 전야에 차넘치는 창조의 우렁찬 동음, 인민들이 터치는 행복의 웃음소리야말로 오늘도 우리 수령님 부르시는 노래인것이다.
기대 하나를 돌리고 한포기의 곡식을 가꾸어도 수령님 부르신 그 노래로 마음을 달구고 심장을 불태울 때 수령님의 념원이 이 땅우에 더욱 활짝 꽃펴나게 될것이다.
영원히 잊지 않으리라.
우리 수령님의 소원중의 가장 큰 소원, 유훈중의 가장 큰 유훈이 무엇이였던가를 위대한 인간의 심장의 노래로써 우리 가슴에 새기리라.
외국방문의 길에 오르신 우리 수령님께서 수첩의 첫 갈피에서 경애하는 장군님의 젊으신 시절의 사진을 보고 또 보시면서 조국으로 빨리 가자고, 내가 조국으로 빨리 가자는것은 김정일동지가 보고싶어 그런다고 하시면서 노을이 피여나는 이른아침에… 하고 조용히 부르시던 노래 《대를 이어 충성을 다하렵니다》,
조국으로 전속으로 달리는 렬차안에서 《내 나라 제일로 좋아》노래를 부르고 또 부르시면서 이 노래는 김정일동지가 만들게 하였는데 이 노래가 제일 좋다고 말씀하시며 불러보시던 그날의 노래 또한 어찌 잊을수가 있으랴.
노래여, 너와 함께 우리는 영원히 간직하리라.
위대한 생애의 마지막시기 일군들과 함께 《동지애의 노래》를 부르시면서 우리 수령님께서 간곡하게 당부하신 말씀이 무엇이였던가.
나는 동무들이 지금까지 나를 받들고 혁명의 길을 꿋꿋이 걸어온것처럼 앞으로도 일편단심 김정일동지를 충성으로 잘 받들고 사회주의건설과 조국통일을 위하여 힘차게 싸워나가리라고 굳게 믿습니다!
위대한 생애의 마지막시기 항일혁명투사들과 혁명가유자녀들에게 《당신이 없으면 조국도 없다》의 노래가사를 또박또박 외워주시면서 우리 수령님께서 하신 당부가 무엇이였던가.
노래에도 있는바와 같이 김정일동지가 없으면 동무들도 없고 사회주의조국도 없습니다, 그의 운명이자 동무들의 운명이고 조국의 운명입니다!
동무들은 김정일동지에게 충성을 다해야 하며 그의 령도를 받들어 사회주의위업과 조국통일위업을 빛나게 완성하여야 합니다!
김정일시대는 오늘도 영광스러운 시대이지만 앞으로는 더욱 찬란하고 륭성번영하는 시대로 될것입니다!
노래를 사랑하신 만경대식솔, 백두산식솔의 가풍이 21세기에로 끝없이 이어진다.
수령님께서 부르시던 혁명의 노래를 강성대국건설의 행진곡으로 더 높이 들고나가자!
바로 이것이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탄생 95돐을 맞이하는 천만군민에게 웨치는 시대의 목소리, 혁명의 절절한 호소이다.
수령님 부르신 노래를 힘차게 부르자.
혁명의 준엄한 폭풍우속에서 가야 할 길에 시련의 눈보라가 휘몰아칠 때면 우리는 수령님 혁명의 길에 시련이 닥칠 때마다 엄숙하게 부르시던 《적기가》를 높이 부르리라.
쓰러진 대원의 얼굴을 백두의 눈으로 비벼주시면서 이 어려운 고비를 견디여내자, 우리가 여기서 주저앉으면 조국이 영영 일어나지 못한다고 하시던 그날의 수령님의 목소리,
비겁분자, 변절자의 말로가 어떻게 되는가를 보시오! 아무리 어렵고 힘들어도 혁명의 붉은기를 끝까지 지키자! 혁명의 붉은기를 더욱 높이 추켜들고 억천만번 죽더라도 끝까지 원쑤를 치자! 이것이 내가 오늘 동무들에게 하고싶은 말이다, 우리모두 오늘의 맹세를 영원히 잊지 말자고 전우들에게 당부하시며 부르시던 그날의 《적기가》,
조국과 혁명을 위한 머나먼 길에 우리 장군님과 함께 계신 우리 수령님께서 때로 집무실에서도 부르시고 현지지도의 길을 달리는 승용차안에서도 엄숙하게 불러보시던 이 노래와 함께 우리는 대를 이어 끝까지 혁명을 하리라.
조국의 번영을 위하여 피와 땀을 바치는 애국의 길에서 때로 힘이 지칠 때면 백두산위인들이 함께 완성하신 《애국가》를 거듭거듭 들으시며 오늘 드디여 우리 인민이 바라던 《애국가》가 나왔다고, 이제는 《애국가》를 부르게 되였다고 그렇게도 기뻐하시던 우리 수령님의 그날의 말씀에 량심을 비추어보리라.
수령님의 노래 심장에 안고 조국보위의 발자욱, 조국번영에로의 발자욱을 더욱 힘차게 내짚으리라.
우리 수령님께서 하모니카의 다양한 연주법으로 그렇게도 솜씨있고 경쾌하게 부시던 노래 《유격대행진곡》과 《인민주권가》, 《10대정강의 노래》가 승리에로 향한 천만군민의 발걸음에 락관의 날개를 달아준다.
백전백승의 강철의 령장이신 그이께서 우렁우렁한 음성으로 부르시던 전시가요들을 들으면 무적의 용맹이 솟구쳐나고 위대한 정서가이시였으며 락천가이시였던 우리 수령님께서 자주 부르시던 《그리운 강남》을 비롯한 서정가요들과 그이께서 좋아하시던 《승리의 5월》과 《밭갈이노래》, 《청산벌에 풍년이 왔네》를 비롯한 우리 민족의 장엄한 교향곡에 마음적시면 절로 힘이 솟고 조선민족의 한없는 긍지가 가슴에 넘쳐난다.
노래여, 우리의 심장에 가득찬 수령님의 목소리여,
어제도 오늘도 우리 세대와 후대들에게 백전백승을 위하여, 조국의 륭성번영을 위하여 우리 수령님 울려주시는 불멸의 진군가여, 영원한 태양의 메아리여!
수령님의 노래는 우리의 신념, 우리의 승리, 우리의 미래이다.
수령님께서 넘겨주신 혁명의 노래, 오늘도 우리에게 불러주시는 영원한 승리의 노래를 가슴에 안고 위대한 선군령장 김정일장군님을 따라 김일성민족의 존엄과 기상을 만방에 떨치며 이 땅우에 주체의 강성대국을 기어이 일떠세우리라.(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