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4월 5일발 조선중앙통신)일본은 총련과 재일조선인들에 대한 탄압과 차별책동을 즉시 중지해야 한다.
조선대표가 3월 28일 유엔인권리사회 제4차회의 인종주의, 인종차별반대특별보고자 보고서토의시 한 연설에서 이와 같이 강조하였다.
그는 인종주의, 인종차별반대특별보고자가 보고서에서 일본에 사는 조선사람들이 특별히 탄압과 차별을 당하고있는 실태를 문제시하고 그 시정대책을 제시한것은 중요한 의의를 가진다고 언급하였다.
지금 일본이 감행하고있는 총련과 재일조선인들에 대한 정치적탄압과 인권유린은 총련결성 후 그 류례를 찾아볼수 없이 잔악무도해지고있다고 그는 말하였다.
그는 일본이 중무장한 경찰을 내몰아 총련 본부와 지부, 조선학교들을 비롯한 30여개 대상을 리유없이 강제수색하고 무고한 사람들을 마구 체포해가는 등 반총련책동에 미쳐날뛰고있는데 대하여 사실자료들을 들어 폭로하고 다음과 같이 계속하였다.
이것은 단순히 탄압과 차별의 개념을 초월하여 전쟁마당에서나 벌어지는 상황을 방불케 하는것이다.
세계 여러 나라 정당, 단체, 언론들이 일본의 총련탄압행위를 공인된 국제법에 대한 란폭한 위반행위로, 반인륜적범죄행위로 규탄하고있는것은 우연한 일이 아니다.
우리는 인종주의, 인종차별반대특별보고자가 일본이 재일조선인탄압과 차별책동에 종지부를 찍을 때까지 일본정부에 계속 압력을 가할것을 요구한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