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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학날 대홍단군에서 있은 경사
(평양 4월 4일발 조선중앙통신)조선의 량강도 대홍단군에서 새 학년도 개학날에 경사가 났다.

주체89(2000)년에 태여난 《홍단》, 《대홍》이라는 이름을 가진 수많은 어린이들이 새 학년도를 맞으며 한날한시에 학교에 입학한것이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친히 지어주신 이름을 안고 태여나 온 나라를 기쁨에 휩싸이게 하였던 민홍단도 대홍단군 서두중학교 소학반에 입학하였다.

2000년 3월 대홍단군에 새로 건설된 제대군인마을을 찾으신 위대한 김정일동지께서는 민원식의 가정에 들리시여 생활의 구석구석에 이르기까지 친어버이의 심정으로 보살펴주시였다.

이날 태여날 아기의 이름을 지어달라는 그의 안해가 올리는 무랍없는 요청을 받으신 그이께서는 아들을 낳으면 대홍으로,딸을 낳으면 홍단으로부르도록 하여주시였다.

그이의 축복을 안고 선군시대의 행복동이로 태여난 홍단이의 이름은 령도자와 인민들사이의 혼연일체를 보여주는 감동깊은 화폭으로, 사랑의 전설로 온 나라 인민들의 마음속에 새겨지게 되였다.

하여 대홍단군의 가정들에서는 저저마다 그해에 태여난 아이들의 이름을 《대홍》, 《홍단》으로 지었으며 그들이 오늘은 어엿한 학생으로 자라난것이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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