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4월 2일발 조선중앙통신)2일부 《로동신문》에 실린 개인필명의 론평 《평화를 위협하는 엄중한 범죄행위》의 전문은 다음과 같다.
왜나라 당국이 국제사회의 한결같은 반대에도 불구하고 범죄적인 미싸일방위체계수립책동에 계속 무분별하게 매여달리고있다.
이미 보도된바와 같이 지난 3월 23일 왜나라는 각료회의에서 신형《패트리오트》요격미싸일인 《PAC-3》의 사용에 관한 《긴급대처요령》이라는것을 정식 결정하였다.
그에 따라 그 누구의 탄도미싸일이 발사되기 전에 방위상이 그 요격을 위한 조치를 취할것을 항공《자위대》에 미리 명령하고 현지 《자위대》지휘관이 자체의 판단으로 《PAC-3》을 사용하여 탄도미싸일을 요격할수 있게 되였다고 한다. 또한 인공위성용로케트까지 격추하는것을 비롯하여 다른 나라들에 대한 선제타격도 보다 용이하게 하였다.
일본의 이러한 움직임은 국제사회의 우려와 불안을 자아내고있다.
일본의 그 무슨 《긴급대처요령》결정은 명백히 동북아시아와 세계의 평화와 안정을 위협하는 범죄행위이다.
왜나라는 최근년간 미국과 함께 미싸일방위체계를 수립하기 위하여 집요하게 책동하여왔다. 이런 《경험》단계를 거친 일본은 얼마전 《이지스》순양함 등에서 발사하는 미싸일방위체계의 첫번째 지상요격미싸일을 배비하였다고 한다. 왜나라는 많은 자금을 들여 2011년까지 계획된 지상요격미싸일배비를 전부 끝내려 하고있다. 일본이 미국과 함께 공동으로 새형의 요격미싸일인 《SM-3 블로크2》를 개발하기 위한 준비를 다그치고있는것도 이와 관련된다.
일본이 국제사회의 우려와 경고에도 불구하고 도전적으로 미싸일방위체계수립에 열을 올리고있는것은 일본군국주의세력의 해외팽창책동이 위험한 단계에 들어서고있다는것을 보여주고있다.
특히 엄중한것은 일본의 미싸일방위체계수립책동이 반평화적행위로서 새로운 군비경쟁, 랭전을 몰아오는 화근으로 되고있는것이다. 일본이 미싸일방위체계수립의 길로 나가면 나갈수록 평화가 엄중히 파괴되고 군사적대결과 전쟁위험은 더욱 커질것이다. 이런 형편에서 여러 나라들이 일본의 미싸일방위체계수립책동을 강 건너 불구경하듯 팔짱을 끼고 가만히 앉아 보고만 있지 않을것이며 따라서 그에 대응한 조치들을 취하는데로 나아갈것이다. 이렇게 되면 새로운 군비경쟁, 랭전의 바람이 몰아칠것이다. 이에서 가장 큰 위험성이 조성되는 곳은 조선반도, 동북아시아지역이다.
우리 공화국은 일본의 미싸일방위체계수립이 우리 나라에 대한 적대행위로, 엄중한 위협으로 된다는데 대하여 이미 경고하였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왜나라는 우리 공화국을 겨냥한 미싸일방위체계수립책동을 강행하고있다. 이로써 일본은 서로 타방을 위협하는 행동을 하지 말데 대한 6자회담의 합의정신을 공공연히 위반하였다.
왜나라는 그 누구의 《위협》에 대하여 운운할 명분이 없으며 반공화국침략세력으로서의 정체를 스스로 드러내놓았다.
일본의 무분별한 행위는 평화와 군축, 완화를 위한 세계적인 노력과 조선반도와 동북아시아의 평화보장에 부정적영향을 미칠것이다. 그로부터 초래되는 엄중한 후과에 대한 책임은 전적으로 일본이 지게 될것이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