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4월 1일발 조선중앙통신)조국통일민주주의전선 중앙위원회 대변인은 1일 다음과 같은 담화를 발표하였다.
얼마전 미국과 남조선당국은 평택미군기지건설을 2011년까지 끝내며 서울 룡산에 있는 미군기지와 미2사단의 이전 및 평택미군기지건설에 필요한 자금 약 100억US$가운데 절반이 넘는 약 56억US$를 남조선이 부담한다는데 대해 《최종합의》하였다.
미국이 남조선강점 미군을 철수시킬대신 《기지이전》과 《재배치》라는 명목으로 더 깊숙이 둥지를 틀고 앉으려고 하면서 그 막대한 비용까지 남조선에 넘겨씌운것은 남조선인민들에 대한 참을수 없는 모독이고 우리 민족에 대한 우롱이다.
조국통일민주주의전선 중앙위원회는 이번 《최종합의》를 남조선인민들의 자주적지향을 란폭하게 짓밟고 우리 민족의 존엄을 유린한 용납못할 범죄행위로 락인하면서 이를 온 민족의 이름으로 강력히 단죄규탄한다.
남조선에 대한 미국의 군사적강점과 지배는 장장 60여년을 헤아리고있다. 그로 인해 남조선인민들과 우리 민족이 당하는 불행과 고통은 이루다 말할수 없이 크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남조선강점 미군은 아직도 제 집으로 돌아갈 생각을 하지 않고있을뿐아니라 도리여 남의 집안방에 깊숙이 틀고앉아 침략전쟁의 칼을 벼리면서 더 큰 부담과 재난을 강요하고있다.
60여년동안이나 남조선을 가로타고 앉아있다못해 강점비와 침략전쟁비용까지 남조선인민들에게 들씌우는 미국과 같은 날강도적이고 파렴치한 침략자는 이 세상에 더는 없다.
남조선인민들은 이러한 민족적치욕을 추호도 감수할수 없다.
미국은 《기지이전》과 《재배치》가 아니라 남조선에서 당장 물러가야 한다.
남조선의 각계층 인민들은 미군철수구호를 더 높이 들며 당면하여 굴욕적인 분담금합의를 반대하여 일떠서야 할것이다.
주체96(2007)년 4월 1일
평양(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