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3월 30일발 조선중앙통신)왜나라의 집권자를 비롯한 정치인들이 방코델타아시아은행의 동결자금해제와 관련하여 못된 소리를 하면서 6자회담진전에 훼방을 놀고있다.
아베가 직접 나서서 동결자금해제와 관련한 우리의 원칙적립장을 걸고들면서 《그런 태도를 취한다고 해서 얻을것은 아무것도 없다》느니 뭐니하고 주제넘게 줴쳐대였다.
또한 회담의제와는 아무런 상관도 없는 《랍치문제》를 들고나오면서 이른바 《지원》으로 우리를 위협하려 어리석게 놀아대고있다.
우리는 이것을 6자회담의 진전을 못마땅해하다 못해 기어코 파탄시키려는 왜나라정치인들의 고약한 행위로 일축한다.
우리가 6자회담에 참가하는것이나 방코델타아시아은행의 동결자금해제문제가 원만히 해결되기를 바라는것은 결코 그 누구로부터 그 무엇을 얻기 위해서도, 그 무슨 지원을 받기 위해서도 아니다.
그것은 우리가 여러차례 립장을 표명한바와 같이 조선반도의 비핵화를 실현하고 우리의 합법적자금에 관한 권리를 회복하기 위해서이다.
국제사회계와 유관국들속에서 6자회담의 재개를 위한 환경과 분위기를 조성할데 대한 요구가 보다 강하게 울려나오고있는 때에 일본이 이에 역행하고있으니 이것이야말로 정치난쟁이의 근시안적인 사고에 기초한것이라 하지 않을수 없다.
오죽하였으면 AFP통신이 미국무성 관리의 말을 인용하면서 미국무성내에 《일본이 너무하다》고 보는 분위기가 형성되였다고 전하였으며 《조선일보》도 동북아시아외교무대에서 일본이 고립되는 국면이 나타나고있으며 일본의 외교와 도덕이 발붙일 곳을 잃게 되였다고 론평하였겠는가.
6자회담은 조선반도의 비핵화를 실현하기 위한데 그 취지를 두고있으며 2.13공동문건에 따른 참가국들의 우리에 대한 경제 및 에네르기지원도 그 일환으로 된다.
그런데 회담에 참가할 아무런 자격도 명분도 없는 일본이 공연히 끼여들어 안팎으로 못되게 놀아대고있으니 큰 우환거리이다.
일본의 정치인들은 똑똑히 알아야 한다.
일본이 회담의 성과적보장과 합의사항들의 리행을 위해서가 아니라 지금처럼 계속 쏠라닥거리다가는 더 큰 참패와 망신을 당하다가 국제사회계밖으로 영영 밀려나는 길밖에 없다.(끝)